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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까말까 여행기/서울

청계산 맛집! 청계냇가집에서 먹은 오리로스구이, 닭도리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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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전 집을 이사했는데요~ 그때 양가 어머님 모시고 청계산 맛집으로 유명한 청계냇가집을 찾아가 함께 즐거운 식사를 했습니다. 저도 처음 가는 곳이었는데 깔끔하고 공기좋고 냇가가 있어서 좋더라구요~ ^^ 자연의 소리와 함께 힐링이 되는것 같았습니다. 그럼 어떤 곳인지 참고해 보세요!!



 

 

청계냇가집 전경입니다. 주차장도 넓직하니 좋네요~

차가지고 가기에 좋습니다.

보기엔 허름해 보이지만 안으로 들어가면 운치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넓직한 공간의 야외 테이블!

실내 공간도 있었지만 대부분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식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 이유는 야외테이블 옆으로 흐르는 냇가물!

냇가를 보고서야 이 집이 왜 청계냇가집인지 알았네요~ ㅎㅎ

 

 

테이블 옆으로 잔잔히 흐르는 냇가소리가 귀를 맑게 해줍니다.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어린 아이들은 물놀이 하기에도 좋습니다.

 

 

요즘 얘교와 띵깡으로 엄아와 아빠를 힘들게 하는 연후!!

이 날도 불로 조리하는 음식이라 연후 방어하느라 힘들었네요~ ㅋ

 

 

깔끔한 반찬들~ 정갈합니다.

 

 

싱싱한 야채가 입맛을 돋구네요~

 

 

오리 고기와 환상의 궁합을 보인 부추!!

지금 봐도 침이 꼴깍 합니다.

 

 

첫 요리로 오리로스구이를 먹었습니다.

오리도 참 예쁘게 담아왔죠?

 

 

보기 좋은게 확실히 맛도 좋더라구요~ ^^

 

 

오리 고기 처음 셋팅은 해주시네요~ 그다음 부터는 알아서!!

 






 

얇게 썰어 구운 감자! 고소함이 일품입니다

오리 기름을 먹어서 고기 같아요~ ^^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의 오리로스구이!

정말 맛있겠죠? 두말하면 잔소리 입니다. 꺄오~~

 

 

지글 지글 익은 오리 고기의 향이 코끝을 자극합니다.^^

 

 

입에 한점 넣으면 살살 녹아요~ ^^

 

 

상추에 싸먹으면 더 맛있습니다.

부추의 향과 쌈장, 오리고기의 조합이 너무 좋네요~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그맛입니다. ㅋㅋ

 

 

두번째 요리는 닭도리탕을 먹었습니다. ^^

부모님 모시고 갔으니까 남더라도 풍성하게 먹어야지요~

 

 

닭도리탕도 예쁘게 나왔네요~

거의 다 익어서 나오니까 데워주기만 하면 됩니다.

 

 

빨간 국물과 통통한 닭고기, 싱싱한 감자가 침을 고이게 만드네요~ 

 

 

익어 갈수록 매콤한 달도리탕의 향이 느껴져 옵니다.

느끼한 속을 달래주기에 딱이네요^^  

 

 

뽀글뽀글 침 고이시죠? ^^

 

 

자연을 벗삼아 즐기는 닭도리탕이라 가슴속이 싹 내려가는 시원한 맛이 있습니다. ^^

 

 

그리고 마지막으로 배불러서 안먹으려고 했는데 오리탕을 주시네요~

오리로스구이에 포함된거입니다.

 

 

끓여서 먹었는데 시원한 국물맛이 일품이네요~

 

혹시 포장되나 해서 물어봤더니 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집으로 싸와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청계냇가집 정말 괜찮죠? ^^

괜히 청계산 맛집이 아닙니다.

 

참고로 위치는 아래와 같으니 기회되면 들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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