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9월 2주 IT 핫이슈 - 울트라HD 곡면 올레드TV, 아이폰5s, 아이폰5c, 갤럭시노트3, QX10,QX100

1. LG전자 세계최대 울트라HD 곡면 올레드TV 공개!

 

 

LG는 IFA2013에서 세계 최대 77형 울트라HD 곡면 올레드 TV를 공개했습니다. 기존에 곡면 올레드 TV는 풀HD였고 55형이었지만 불과 1년만에 크기와 화소수를 대폭 키운것입니다. 획기적인 곡면 디자인과 초고해상도(3840x2160) 울트라HD는 꿈의 화질의 결정판이라 할 수 있는데요 가격이 워낙 고가라 일반 사람들이 소유할 수 없는 TV이지만 기술력으로 세계의 눈을 사로 잡은 만큼 국내 TV 경쟁력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습니다. 

2. 아이폰5s, 아이폰5c 드디어 발표 하지만..

 

 

아이폰5s와 아이폰5c가 드디어 그 모습을 들어냈습니다. 예전만큼은 못하지만 여전히 애플이라는 기대감속에 치뤄진 행사였는데요. 아쉽게도 유출된 내용이 그대로 나와 사람들의 실망 또한 커졌습니다. 물론, 아이폰5s는 세계최초로 64비트 중앙처리장치(CPU)인 A7칩을 채택해 더욱 빠른 속도를 가지고 되었고 지문인식 기능, 동작보조연산장치, 카메라 기능 개선등 많은 부분에서 바꼈지만 기존 아이폰5와 큰 차이를 느낄 수 없었던건 아이폰5s의 한계를 보여주는 부분이었습니다.

그리고 보급형 아이폰 5c는 기존 유출된 그대로 다양한 색상으로 나와 조금더 아이폰을 쉽게 만날 수 있는 가격으로 나왔지만 아이폰5s와 큰 차이가 나지 않고 아이폰의 기대감이 더 이상 없는 국내 소비자들에게는 어필할 수 있는 매력이 부족한게 아쉬움입니다. 

여전히 1차 출시국에도 들어가지 않은 한국! 실망스러운 아이폰이지만 이 제품을 만나는 시기도 한참 늦어질 것으로 예상되어 국내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편안한 마음으로 전략을 펼칠 수 있을것 같습니다. 

3. 갤럭시노트3 예약판매 시작! 가격은 106만 7천원

 

삼성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3가 정식출시에 앞서 예약판매에 들어갔습니다. 11일 부터 예약 판매가 시작되었는데요. 갤럭시노트3 출고가가 106만 7천원으로 잡혀 다시 한번 고가 전략을 통해 갤럭시노트의 프리미엄 전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갤럭시노트3는 호불호가 많이 나뉘고 있지만 갤럭시노트는 여전히 국내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는 폰이고 갤럭시기어와의 연동 기능도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요소가 되므로 기본 이상의 판매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아이폰의 대한 실망도 갤럭시노트3에 힘을 더 부여할 것으로 보여 삼성의 갤럭시노트3가 어떤 반응을 불러 올지 지켜볼 만 하겠습니다. 

4. 소니 렌즈형 카메라 QX10/QX100 출시

 

 

 

 

소니가 스마트폰과 연동하여 사용할 수 있는 렌즈형 카메라 QX10/QX100을 출시했습니다. QX10/QX100은 모니터가 없는 카메라로 스마트폰을 모니터로 활용하여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카메라입니다. QX100은 일반 콤팩트카메라보다 4배 이상 큰 1.0타입의 대형센서를 탑재했고 두 모델 다 고해상도, 광학줌, 광학식 손떨림 방지, 수동컨트롤, wi-fi와 간편한 원터치 기능을 위한 NFC, 풀HD 동영상 촬영 성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카메라와는 차원이 다른 사진을 기대할 수 있어 소니의 혁신이 돋보이는 제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