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동차정보,컬럼/쉐보레

전기차 상용화 시작! 쉐보레 스파크EV 보조금 나오니 통할까?

반응형

전기차의 성능이 점점 좋아지면서 본격적인 상용화에 들어갔습니다. 이제 10월이면 쉐보레에서 경차 전기차인 스파크EV가 판매될 예정인데요. 가격이 높다는 우려를 보조금으로 불식시키고 있어 그 판매량이 궁금해지고 있습니다. 자~ 과연 전기차가 국내 소비자들에게 어필이 될 수 있을까요? 지금부터 그 가능성을 점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쉐보레 스파크EV 입니다. 

옆에 전기충전기가 함께 하고 있죠~

그 외에는 크게 이 차가 전기차인지 알 수 있는 요소는 없습니다.

그만큼 현재 다니는 차와 큰 차이가 없는 디자인을 가진 전기차입니다. 



스파크EV 전면 모습입니다. 

자세히 보면 그릴 부분이 사이버틱한 디자인으로 되어 있습니다. 멋지죠!! 




독특한 점은 주유구가 앞에 있다는 점입니다. 

전기를 공급하는 자동차이기에 보통의 휘발유차와는 다른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스파크EV 옆모습입니다. 

옆모습의 전체적인 디자인은 똑같습니다. 



휠도 멋지죠~ ^^




잘빠진 후미 측면 모습입니다. 



스파크EV 뒷면 모습입니다. 귀엽습니다. 







스파크EV 실내 모습입니다. 특별히 다른 점은 보이지 않는데

계기판에 많은 변화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 



자~ 그렇다면 디자인은 그렇다치고 성능은 어떨까요? 


스파크EV의 경쟁력은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가 135km 입니다. 

장거리 주행은 힘들지만 충분히 왠만한 거리는 다닐수 있는 차입니다. 

차후 충전소가 많아진다면 장거리 여행도 가능하겠죠? 

다만 충전시간이 문제인데... 충전 소요시간도 대폭 개선되었다고 하니 얼마나 빠르게 될지 궁금해집니다. 


전기차도 보조배터리를 사용해야 하는게 아닌지 모르겠네요~ 


아무튼 전기차의 가장 큰 매력은 경제성입니다. 

1년 15,000km 주행을 가정했을때 7년간 가솔린 경차 대비 1208만원의 연료비 절감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대박이죠~ 하지만 초기 구매 가격이 문제입니다.



원래 스파크EV의 가격은 3,990만원 입니다. 

보통의 대형차값입니다. 

하지만 전기차는 정부와 지자체에서 보조금이 나옵니다.

전기차 활성화를 위해서인데요~

보조금 2,300만원이 나오니 총 1,700만원에 구입이 가능해 집니다. 


그렇다면 이 가격에 구입할 사람이 있을까요? 

흠~ 아직 일반 사람들이 구입하기엔 모험이 따라서 조금 힘들거라 생각됩니다

충전소도 여의치 않고 장거리 여행도 불편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상업적인 이용으로 스파크EV의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택시도 전기차로 나왔으면 좋겠네요

저렴하게 한다면 좋은 교통수단이 될 것 같습니다. 


자신의 주행 반경이 짧다면 주목해볼만한 차이니 잘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