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제네시스 드디어 공개! 아우디 느낌?

 신형 제네시스가 공개되었습니다. 유출된 사진들이 많이 떠도니 이제 더 이상 숨길 이유가 없겠지요~ 하지만 아직 정식 출시는 아니기에 약간의 사진 편집을 통해 묘한 각도의 사진만 공개 했습니다. 알듯 말듯 말이죠~ ㅎㅎㅎ

 

 

 

공개된 신형 제네시스의 앞측면, 뒷 측면 모습입니다.

어둡게 처리하였고 전면과 뒷면을 보여주지 않아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근육질의 외관을 가진 느낌입니다.

 

이번 디자인 컨셉은 플루이딕 스컬프처 2.0 이라는 굉장히 어려운 말로

현대차의 디자인 철학을 녹여 냈다고 하고 있습니다.

 

어떤게 현대차의 디자인 철학인지는 모르지만 일단 기존의 복잡했던 디자인을 다시 깔끔하게 정리한 느낌은 좋습니다.

 

 

하지만 잘 보시면 아우디의 디자인과 많이 흡사한 느낌입니다.

 

 

처음 컨셉카는 각이 더 살아 있었지만 이걸 부드럽게 다듬으니..

 

 

아우디의 부드러운 디자인이 담겨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주목해 볼 부분은 그릴 부분!!

아우디의 그릴과 흡사할 정도로 아래까지 내려왔습니다

 

 

아우디와 다르지만 약간의 디자인 컨셉은 가져왔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만약 LED라인이 헤드램프를 중심으로 둘러쳐져 있다면 이건 뭐 아우디의 컨셉을 그대로 가져왔다고 해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이렇게 말이죠!!!

 

왠지 실루엣을 보면 그럴거 같은 우려가 드네요...

완전히 똑같지는 않겠지만 헤드램프 라인이 위와 흡사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일단 제네시스는 성공적으로 국내에서 좋은 평가를 받을 것 같습니다.

국산차의 가장 큰 강점인 옵션이 빵빵하니까요~

 

운전자가 스마트키를 갖고 차량 후방에 접근 후 3초간 대기할 경우 트렁크가 자동으로 열리는 '스마트 트렁크'

레이더와 카메라를 활용해 전방 차량의 움직임을 감지해 추돌 방지 및

위급 상황 시 차량을 자동으로 정지시켜주는 'AEB(Autonomous Emergency Braking System)',

고속도로 주행 중 도로 정보를 활용해 규정 속도에 따라 안전 운행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자동감속기능'

실내 이산화탄소 농도를 자동으로 제어해 졸음운전을 방지하는 '스마트 에어컨' 등

 

다양한 신기술이 적용된다고 합니다.

 

 

제네시스 후속 어떠신가요? 여러분이 기대했던 그 모습인가요?

 

국산차의 자존심을 지켜주길 기대해 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