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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정보,컬럼/기아차

북미시장 진출하는 기아 K900 카피차 오명 벗고 날 수 있을까? 이번엔 재규어XF가 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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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K9이 북미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국내와는 다른 페이스리프트된 모델을 공개했습니다. 기아 K9이 사실 못나온 차는 아니지만 그릴 디자인이 BMW와 흡사하다 하여 많이 욕먹은 차였지요~ 더더구나 국내 포지셔닝도 잘못하여 기아 최대의 실패작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해외 모델은 기존의 문제로 지적되던 전면 얼굴 모습을 소소하게 변경하여 출시를 하였습니다. 그럼 기아 K900은 북미시장에서 통할 수 있을까요? 지금부터 그 디자인을 확인해 보세요. 





기아 K900의 모습입니다.

날렵한 느낌이 괜찮죠~~

달라진 점은 안개등 부분이 일자로 변경되었고 

헤드라이트에 주황색 깜빡이 등이 들어 갔고

가장 큰 변화는 그릴이 완전히 바꼈습니다. 


그런데 그릴을 보니 어디서 많이 본 느낌이죠? 



바로 재규어XF 그릴과 느낌이 많이 흡사합니다.

물론, 전체적인 디자인은 다르지만.. 가운데 들어간 촘촘한 그릴 모양과 전체적인 둥근 디자인이 

비슷한 느낌을 만들어 냈습니다.


실제로 미국에서도 재규어 닯았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고 하니..

이건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는 부분이 아닐까 합니다. 



그런데.. 어찌보면 이 느낌은 K3와 더 닯아졌네요~



K3를 늘린 느낌으로 변경이 되었습니다. 


완벽한 패밀리룩을 형성하는 건가요? 



아무튼 이번 디자인도 기아 K9 만의 매력을 살리기에는 부족해 보이네요~ 


이름도 K900으로 지은거 보니.. 뭔가 자신감이 부족해 보이기도 하구요!







북미 시장이라고 이름을 국내와 다르게 가져간다는게 좀 우습기도 합니다. 



벤츠 E시리즈가 미국 간다고 이름 바뀌는거 아니잖아요~


K9 이름이 미국에서는 너무 따라한거 같아서 그런건가요??



아니면 국내와 다른 무언가가 더 들어간 걸까요? 


국내와 해외의 형평성 논란이 일까봐 다른차로 둔갑을 시킨게 아닌가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아무튼 기아 K900은 큰차를 좋아하는 북미 시장에서 재평가를 받을 예정입니다. 



넓직한 공간 대비 저렴한 가격이 경쟁력이 될테니까요!! 



이번에도 좋은 평가를 못받는 다면 기아 K900은 다시 한번 기아의 시련을 가져올 차가 될 것 같습니다. 


기아 K900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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