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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정보컬럼

2013 티스토어 올해 최고의 어플은? T스토어 어워드 2013 T스토어 개발자의 밤을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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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토종 앱스토어 티스토어는 매년 한해동안 사랑받아 온 최고의 앱을 선정하는데요~ 2013년은 어떤 앱이 그 수상의 영광을 차지 했을까요? 구글플레이라는 거대한 마켓 앞에 국내 마켓이 과연 경쟁력 있겠냐는 우려속에 티스토어는 당당히 국내 최고의 앱스토어로 자리 잡았고 SKT로 시작을 했지만 지금은 모든 통신사에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렇게 티스토어의 경쟁력을 올릴 수 있었던건 개발사들의 노력이 있기에 가능했겠죠!  오늘도 좋은 어플을 만들기 위해 고민하고 노력한 대한민국 어플 개발자들이 있기에 지금의 스마트폰 시장이 만들어지지 않았을까 합니다. 그럼 2013년은 어떤 멋진 어플들이 선전했는지 그 축제의 현장으로 같이 들어가 보실까요? 




2013 T Store Developer' Night - T Store Awards



연말이면 연기대상, 연예 대상만 있는게 아니죠~

이제 티스토어 어워드도 있습니다. ^^

한해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은 어플은 무엇인지? 

어떤 어플들이 가능성을 보였는지? 공유하고 나눌 수 있는 대한민국 어플 개발자들의 축제입니다. 



2013 티스토어 개발자의 밤은 크게 3부의 시간으로 마련되었습니다. 

1부에서는 2013년 한해를 정리하고 2014년을 전망하는 시간이 마련되었고

2부에서는 개발자 공감토크 '안녕하세요' 코너가

3부에서는 오늘의 메인 행사인 T스토어 어워드가 있었습니다. 



2013 티스토어의 성과, 2014년 티스토어 계획 알아보기! 



2013년 티스토어 성과와 2014년 계획을 들어보는 시간이 마련되었습니다. 



2013년에는 T스토어 3.0 런칭을 시작으로 클릭통계가 도입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개발자센터 개편, API업그레이드 등을 진행해 왔다고 하네요~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는 티스토어의 모습입니다. 



티스토어의 2013년 거래액은 2012년보다 빠른 성장세를 보여왔습니다.

거래액은 2012년도의 거래액을 8개월만에 달성했고 

전년대비 30% 증가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티스토어 카테고리별 실적을 보면 게임, 서비스앱, 이북만화, VOD, 쇼핑등이 전년대비 거래액 증가를 보였다고 합니다. 

확실히 게임 어플들이 많이 나왔었고 쇼핑등이 활성화된 한해가 아니었나 싶네요^^



티스토어 트래픽을 보면 12년말에는 930만 정도였고 2013년 11월을 보면 984만으로 증가했습니다. 



방문자 및 인당거래액은 12년 대비 큰폭으로 성장했지만

다운로드 및 유료 유저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쓰는 사람만 쓴다는 거겠지요~ 



2014년의 티스토어의 계획은 Traffic, Engagement, Monetization의 3대 축을 기준으로 진화방향을 설정했다고 합니다.


양적, 질적 방문자수를 늘리고 상품과 유저를 효과적으로 중개할 수 있는 맞춤형 오퍼링과 프로모션 제공

고객분류체계를 기반으로 사용자 로열티관리로 유저의 지불의향을 극대화시킬 예정이라고 합니다.


2014년은 아마 티스토어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한해가 될 듯 합니다.

스마트폰 시장이 점점 포화되고 있고 어플 다운로드 유저또한 많이 하락하고 있는 추세이기 때문입니다. 

티스토어는 지금의 문제를 개선해 더욱 큰 성장을 하던지..

아니면 구글플레이라는 거대한 산에 막혀 주춤할지는 티스토어의 변화와 혁신에 달려 있다고 봅니다. 



2014년에는 티스토어 4.0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효율적 중개인이라는 컨셉으로 개발자와 소비자가 만나는 새로운 공간!


파격적인 시도로 티스토어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기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황병선 교수 특강! 스마트 콘텐츠 업계의 트랜드 키워드



모바일 트랜드에 민감해야 개발자들을 위해 격변하는 모바일의 시장의 화두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황병선 교수는 다음과 같은 질문을 대상으로 이야기를 전개했습니다. 


모바일에서도 네이버 검색 사업이 1등일까?

레진코믹스가 성공한 이유는 무엇일까?

왜 카카오페이지는 실패했을까? 

웹툰, 유투브 가 보여주는 트랜드 키워드는?

리워드 앱 마케팅의 시장 가능성은?

모바일 앱 분석 시장의 미래는?


흥미있는 내용들이죠? 



황병선 교수는 모바일에서는 찾는게 아닌 발견이라는 키워드를 던졌습니다. 

페이스북에서 쏟아지는 정보들을 보고 습득하는 것처럼

이젠 검색으로 찾아지는게 아닌 쉽고 단순하게 다가오는 정보를 소비자들이 원한다는 것입니다.


강의내용에 반박하고 싶은 내용들이 많았지만.. 트랜디한 지금을 나타내는 키워드이기도 하니 하나의 의견으로 받아 들였습니다. 



케이스 스터디 - 동종업계 개발사에서 배운다! 



첫번째 업체 발표는 왓챠 서비스를 하는 개발사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강연 내용은 많이 아쉽더라구요~

뻔한 이야기로 시작해서 뻔한 이야기로 끝나는

하지만 시간은 긴 발표!! 


스타트업 기업은 혁신적인 서비스를 내놔야 한다는게 주요 얘기였습니다. 


왓챠 서비스도 혁신이 필요할 것 같은데 생각을 해봤네요^^;;



두번째는 쿤룬코리아에서 코란게임의 한국시장 공략 및 마케팅사례 발표가 있었습니다.

첫번째 발표보다 짧고 임팩트 있었네요^^ 



2013 T스토어 개발자의 밤 축하공연 홍진경!



침체된 분위기를 살릴 수 있는 구원투수 홍진경이 등장했습니다. 

작년에는 현아가 왔었는데.. 분위기 180도 바꼈는데요.. ㅎㅎㅎ



홍진경도 좋지만 내년엔 티스토어가 대박나서 대세 아이돌 가수를 부를 수 있기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ㅎㅎ



공감토크! 개발사의 고충을 느껴보다!



모든 개발사들이 공감할만한 내용으로 다양한 고충들이 소개되었습니다.

개발자, 기획자간의 고충들을 들어보며 고민하고 나누는 시간들이 서로에게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 하네요~ 



2013 티스토어 올해 최고의 어플은? T스토어 어워드!




서비스 부문 수상


라이징 스타 - 에바인 (스팸성 전화 차단 및 금융사기 예방서비스 '뭐야 이번호' 어플)

베스트셀러 - 캠프모바일 (스마트폰 꾸미기 서비스 '도돌런처' 어플), 이음 소시어스(소셜데이팅 서비스 '이음' 어플)

스테디셀러 - 스마트 스터디( 어린이 교육용 앱서비스 '핑크퐁 보들북')




게임 부문 수상


라이징 스타 - 팜플 & 엔시크루 (카드 RPG 게임 '데빌메이커'), 핀콘 (Full 3D 소설 RPG 게임 '헬로 히어로')

베스트셀러 - 바이코어 (RPG게임 '써먼 마스터즈'), NHN 엔터테인먼트 (소셜 육성게임 '우파루 마운틴')

스테디셀러 -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 (게임 '바이킹 아일랜드'), 조이시티 (소셜게임 '룰더스카이') 



영광의 서비스 부문 대상 - 올해의 서비스는


CJ헬로비전이 수상했습니다.

국내 최초 N스크린 동영상 서비스와 200여개 채널 제공 티빙 서비스로 큰 인기를 끌었었죠~ 




들고 있는 상패가 아주 멋지네요~ ^^ 




두번째 서비스 부문 대상 올해의 서비스로

액토즈소프트가 받았습니다.

밀리언아서로 대박을 친 회사죠? ^^




세번째 서비스 부문 대상 올해의 서비스는

쿤론 코리아가 받았습니다. 


레전드오브킹, 문파문파, 풍운삼국 까지 다양한 게임을 성공시켰네요^^



수많은 개발자들이 참여했지만 올해 수상하신분은 이정도가 되겠네요~


내년엔 어떤 어플이 최고의 어플 자리에 오를지 기대가 됩니다.


2013년 어플 개발자 분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2014년엔 더욱 업그레이드된 티스토어와 함께 꿈을 이루길 응원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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