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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사 압도한 2014년 상반기를 빛낸 LG전자 제품들! G3, 울트라HD TV, 울트라 그램, 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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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LG가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소비자의 선택을 받고 있습니다. LG는 스마트폰 시대에 뒤늦은 대처로 한때 고전을 면치 못했지만 G시리즈를 시작으로 다시 LG 스마트폰의 존재감을 나타냈고 TV, 노트북, 악세사리 분야까지 다양한 경쟁력을 보이고 있습니다. 아마 경쟁사들은 LG의 이런 변화에 깜짝 놀라지 않았을까 싶네요~ 그대로 주저 앉을줄 알았던 LG가 다시 살아 왔으니까요~ ^^ 다들 아시겠지만.. 몰락하는 기업이 살아나기란 여간 쉽지 않습니다. 노키아, 블랙베리, 모토로라가 그랬고 그 어떤 기업도 침몰 하기 시작하면 다시 살리기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LG는 다시 살아났고 경쟁사를 압도하는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제가 선정한 2014년 상반기를 빛낸 LG전자 제품들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1. LG G3, 삼성 스마트폰 잡을 무서운 스마트폰!



삼성이 애플에만 너무 신경을 쓴 탓인지? 아니면 LG는 적수로 생각 안한것인지? 삼성이 방심한 틈을 타서 LG는 그 사이 다양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으로 LG 스마트폰의 존재감을 키웠습니다. 제가 보기에 지금 삼성은 스마트폰에서 최대 위기 조짐이 보이고 있습니다. 물론 삼성은 세계 1위 스마트폰 판매 업체이기 때문에 이 정도 변화에도 끄떡없을 수도 있지만 최소한 국내 분위기에서 LG G3는 삼성 갤럭시 시리즈를 넘어서는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디자인, 하드웨어, 최적화 등 그 어떤것도 밀리지 않고 있고 사용 편의성 면에서도 LG G3가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삼성이 기본에 충실했다면 LG는 그 이상을 뛰어넘는 혁신을 보여줬습니다. 화면을 두드리는 노크온을 선보여 스마트폰 사용성을 대폭 개선했고 노크터치라는 새로운 아이디어로 얼마나 다른 생각을 하려고 했는지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소비자가 무엇을 원하는지 정확히 파악하여 카메라, 그립감, 화질등 소비자의 선호도에 맞춰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삼성이 소비자들에게 혹평을 받고있지만 아몰레드를 고수하는 것과 다르게 말입니다. 


LG G3 아직 개선해야 할 부분도 있지만 최소한 경쟁사를 압도하는 스마트폰임에는 분명해 보입니다. 


2. 대화면 TV 시대 이끄는 LG 울트라HD TV!



TV는 이제 대형화를 넘어 초대형화 시대에 접어들었습니다. 불과 3년전만 해도 40인치대도 크다고 했었는데 지금은 65인치 정도는 되야 크다고 하니 이러다 집에 100인치 TV 시대도 멀지 않은 것 같습니다. ^^ TV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울트라HD TV 시대가 열렸고 각사의 주력모델도 65인치로 커졌습니다.  LG는 화질, 디자인, 소리로 승부수를 던졌고 경쟁사는 곡면으로 승부수를 던졌습니다. 어떤게 좋다고 명확히 답을 내릴수는 없지만 65인치에서는 곡면 보다 디자인과 소리에 신경을 쓴 제품이 좀 더 경쟁력을 가지지 않나 싶습니다. 곡면 TV가 제대로 효과를 보려면 와이드 화면이어야 하고 좀 더 대화면이 되어야 그 가치를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65인치에서 곡면과 평면의 차이는 거의 차이가 없다고 봐도 되기 때문에 하만카돈 사운드 기술을 적용한 LG 울트라HD TV의 전략이 주요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울트라HD TV 시대를 리드하는 LG 울트라HD TV 전략 차이 하나가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궁금해지네요~ 






3. 울트라 그램으로 노트북 무게의 혁신을 이끌다!



13.3인치 노트북 무게가 980g. 1kg이 안되는 무게로 세상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물론 LG 울트라 그램은 세로줄 논란, 와이파이 이슈, 배터리에 대한 문제 제기로 지적을 당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LG 울트라 그램은 휴대하는 노트북에 대한 표준을 새롭게 제시했습니다. 노트북은 가벼워야 하고 화면 크기도 13인치는 되어야 하고 해상도도 높아야 한다는 거! 여기에 성능도 충족이 되니 울트라 그램의 만족도는 기대 이상으로 높았습니다. 경쟁사는 울트라 그램 보고 이야기 합니다. 배터리 시간이 5시간도 못넘고 화면에는 세로줄이 보인다고요~ 그런데 경쟁사는 가벼운 노트북을 만들어 봤나요? 물론 100% 만족스러운 제품은 아니지만 충분히 휴대용 노트북으로서의 새로운 가치를 보여줬고 만족도도 아주 높았습니다. 가볍게 휴대할 수 있는 노트북의 매력! 울트라 그램이 바꿔 놓은 휴대용 노트북 무게의 기준은 앞으로 경쟁 노트북을 앞서나갈 수 있는 주요 경쟁력이 될 거라 생각됩니다. 


4.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맛배기 LG 톤플러스!



스마트폰을 제대로 사용하기 위해서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용하면 좋습니다. 선없이 사용할 수 있는 매력으로 스마트폰의 사용 편의성을 대폭 향상 시켜주는데요~ LG 톤플러스 시리즈는 소비자가 원하는 블루투스 이어폰의 모든 것을 갖추고 있어 최고의 스마트폰 악세사리로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톤플러스는 목에 거는 형식의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선이 꼬일 염려도 없고 항상 착용하고 다니기에 좋습니다. 그리고 전화가 왔을 경우 진동으로 알려주는 센스와 멀티 페어링을 지원해 스마트폰과 태블릿PC를 동시에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매력은 톤플러스가 왜 호평을 받고 있는지 잘 느끼게 해주는 매력포인트입니다. 예를 들어 태블릿PC로 영화를 보다가 스마트폰에서 전화가 오면 바로 톤플러스를 이용하여 통화를 할 수 있습니다. 톤플러스에는 두대의 기기가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별다른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된다는 것입니다. 



이런 톤플러스가 최근 G3 발표때 더욱 업그레이드 된 성능의 HBS-900 모델을 선보였습니다. 기존의 이어폰줄은 자석으로 잡고 있어서 떨어질 경우가 있었지만 이번에 나온 톤플러스는 선이 들어갔다 나왔다 하는 방식이라 더욱 효과적인 선관리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더욱 매력적인 악세사리로 진화한 만큼 톤플러스의 신화는 계속 이어질 거라 생각됩니다. 


LG전자를 빛낸 상반기 제품 G3, 울트라HD TV, 울트라 그램, 톤플러스 어떠신가요? LG가 완전히 달라졌지요~ ^^ 경쟁사가 방심한 틈을 놓치지 않고 LG는 최고의 자리에 올라설 준비를 마쳤습니다. 이제 승부는 다시 원점입니다. 아직은 경쟁사에 비해 탄탄한 기반이 없지만 더욱 혁신의 박차를 가한다면 경쟁사를 넘어서는 소식도 들어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네요~ ^^ 


2014년 하반기에도 더욱 멋진 제품으로 소비자를 행복하게 해주길 기대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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