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기아 스포트스페이스 컨셉트 보니.. K5 후속 이대로만 나오면 된다!

기아차는 한때 K7을 시작으로 디자인에서 이제 수입차를 따라갈 수 있겠다라는 희망을 주었습니다. 저도 그 당시 바로 K7을 구입할 정도로 정말 디자인의 매력에 빠졌었는데요~ 그 이후 K5를 선보이며 승승장구 하더니 K9의 실패, K7 페이스리프트의 실패가 이어지며 다시금 기아 K시리즈는 이렇다할 반응을 얻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선보인 2015 기아 스포트스페이스 컨셉트를 보니 이 정도 디자인이면 다시 옛 K시리즈의 영광을 가져올 수 있을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컨셉트라는게 함정이지만 양산차라 해도 될만한 디자인이라 기아차가 앞으로 어떻게 전략을 펼치느냐에 따라 기아차의 미래도 달려있다고 보입니다. 그럼 어떤 매력을 가진 차인지 확인해 보세요~

2015 기아 스포트스페이스 컨셉트 입니다.

기아 K5의 디자인과 비슷하지만 약간의 디자인 변화로 훨씬 세련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우디의 색이 담겨 있지만 기아 K5 후속으로 이런 전면 모습을 갖춘다면 대박 나지 않을까 싶네요~

제발 컨셉트카였기 때문에 이런 디자인 나왔다고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이정도면 그냥 양산카로 출시해도 됩니다.

기아 스포트스페이스 컨셉트 옆모습입니다.

왜건 스타일로 국내 소비자에게는 큰 호응을 받지 못하는 컨셉입니다. 

하지만 이런 디자인의 왜건이라면 왠지 잘 될 것 같은데요~

휠 보세요!! 수입차와 당당히 경쟁할 수 있는 멋진 디자인이고 실용성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을 수 있을거라 봅니다.

기아 스포트스페이스 컨셉트 후면 모습입니다.

요즘 너무 과한 기아 K시리즈의 테일램프를 보고 아쉽다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이렇게 절제된 디자인 매력을 가지고 있다면 충분히 경쟁력있는 차로 인정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기아차는 기아 스포트스페이스 컨셉트카를 국내에 출시할지 많은 고민이 될 것입니다.

웨건 스타일이 아무래도 모험이니까요~~

그래서 일단 웨건 보다도 K5 후속에서 이런 디자인을 채택하고 나올 수 있겠다는 희망이 드네요~

기아 스포트스페이스 컨셉트 실내 디자인도 너무 멋진 모습이네요

계기판도 풀LCD로 되어 있고 센터페시아도 그렇고요~

물론 국산차에서 이런 파격적인 기술을 담지는 않겠지만

기아차가 수입차와 경쟁하려면 K5 후속에서 이런 전략을 도입해 보면 어떨까 합니다.

너무 가격으로 승부하지 말고 첨단 IT기술을 도입하여 한판 붙어봤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K5 후속 현실은 무난한 디자인이 채택되지 않을까 합니다.

기아차는 이런 디자인 경쟁력이 너무 아쉽습니다.

제발 컨셉트 따로 양산차 따로가 아닌 기아차가 추구했던 디자인 전략을 지켜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관련글]

- LG G플렉스2 카메라 어때? 라인 캐릭터샵! 라인프렌즈 스토어 가로수길 G플렉스2 사진으로 확인해보세요!

- LG전자 14인치 노트북 그램14 개봉기! LG 그램 14Z950-GT50K 980g 노트북이 아니다?

- 스마트카의 미래 무인자동차 시대가 온다. 무인자동차 얼마만큼 왔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