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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워치 어베인 LTE 안드로이드 웨어를 벗다! LG 스마트워치와 LG 웨어러블 플랫폼 전략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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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최근 가장 잘 하는 분야가 스마트워치에 대한 빠른 대응입니다. LG G워치를 시작으로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하여 G워치R, LG워치 어베인을 잇따라 선보였고 세계 최초 LTE 통신이 가능한 스마트워치 LG 워치 어베인 LTE까지 공개하여 그야말로 안드로이드 스마트워치 중에서는 LG 스마트워치가 가장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LG워치 어베인 LTE를 보면 안드로이드 웨어가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LG 웨어러블 플랫폼을 넣어 새로운 스마트워치를 선보인 것인데요~ 제가 보기엔 안드로이드 웨어 대신 자체 LG 웨어러블 플랫폼을 넣은 것이 괜찮은 전략이라 생각됩니다. 왜? 그런지 지금부터 LG워치 어베인 LTE를 보면서 확인해 보겠습니다.


안드로이드 웨어 스마트워치 사용해보니.. 어플 활용성 떨어진다!



안드로이드 웨어가 OS로 적용되어 있는 LG G워치R 인데요~ 스마트워치를 사용해보니.. 스마트폰 처럼 어플을 다운 받거나 어플 사용을 거의 하지 않았습니다. 몇가지 킬러 어플을 제외하고는 전화가 오거나 문자, 카카오톡 등 알림으로 활용이 더 많았습니다. 즉, 스마트폰처럼 마켓의 활용도가 떨어졌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굳이 스마트워치에서는 구글의 안드로이드 웨어를 고집하지 않아도 얼마든지 경쟁력을 가져갈 수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스마트워치 OS 구글 안드로이드 웨어도 편하지 않다!



아직까지 스마트워치 OS는 과도기에 있습니다. 구글 안드로이드 웨어도 나름 고심하고 나왔지만 사용해본 느낌은 결코 편하고 쉽다는 생각은 안듭니다. 삼성이 만든 OS도 마찬가지고요~~ 출시를 앞둔 애플워치도 또다른 방식의 조작법을 제시했는데 아직 사용해 보지 못했으니 어떤 느낌일지 모릅니다. 그래서 LG가 선보인 LG 웨어러블 플랫폼도 얼마든지 새로운 대안을 제시 할 수 있습니다. 



MWC2014에서 선보인 LG 워치 어베인 LTE를 통해 본 LG 웨어러블 플랫폼을 보니 현재 구글 안드로이드 웨어보다는 직관적으로 보입니다. 얼마나 사용자 입장에서 잘 만들었는지는 사용해 봐야 알겠지만 아직 이거다 할 수 있는 스마트워치 OS가 없는 이상은 LG 웨어러블 플랫폼 전략으로 새로운 방향성을 그리는게 더 괜찮아 보입니다.


스마트워치는 OS가 아닌 디자인이 더 중요하다!



LG G워치 어베인 입니다. 이 제품은 구글 안드로이드 웨어가 들어가 있는데요~ 디자인 하나로 기존까지 아쉬움을 지적 받아온 LG 스마트워치 평가를 한번에 불식 시켜버렸습니다. 사람들은 스마트워치에 어떤 OS가 담겨있느냐가 아닌 어떤 디자인으로 나왔느냐에 더 관심을 두고 있습니다. 



그리고 LG 워치 어베인 LTE를 통해 독자적인 LG 웨어러블 플랫폼을 통해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습니다. LG 워치 어베인 LTE는 세련됨을 한껏 더했고 전화 기능까지 넣어 폭넓은 활용성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NFC기반 월렛도 탑재하고 아우디 자동차와 연결되는 기능까지 LG 스마트워치는 독자적인 플랫폼으로 새로운 길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LG 워치 어베인 LTE 제대로 승부해 볼 수 있는 스마트워치 이지요~ ^^ 디자인도 멋지고 스펙으로도 앞서나가 애플워치와 대항할 수 있는 유일한 스마트워치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LG 워치 어베인 LTE 자동차 연계 전략 좋다!



스마트워치는 스마트 디바이스이기 이전에 시계로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애플도 애플워치를 철저하게 시계로서 접근하고 있지요~ 그 이유는 꼭 필요한 제품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냉정하게 봤을때 스마트워치는 스마트폰을 보조하는 기기로 있어도 그만 없어더 그만 입니다. 시계도 마찬가지입니다. 시계를 누가 시계 보려고 착용하나요? 패션 가치로 인정을 받기 때문에 차는 것입니다.



LG 워치 어베인 LTE도 명품의 가치를 인정받아야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주목 받을 수 있는 스마트워치가 될 것입니다. LG전자도 이를 알기에 아우디 키로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줘 LG 워치 어베인 LTE의 가치를 한단계 높여 두었습니다. 실용적인 면과 자연스러운 명품 전략의 조합입니다.



개인적인 바람으로는 아우디 뿐만 아니라 벤츠, BMW 하고도 빠른 제휴가 필요해 보이네요~ 아마 독일차 3사만 잡게 된다면 LG 워치 어베인 LTE는 스마트워치의 대표적인 모델이 될 거라 생각됩니다. 기존 차에까지 적용할 수 있다면 더 대박이고요~ ^^



LG 워치 어베인 LTE와 아우디의 조합은 앞으로 스마트워치의 새로운 그림을 그려줄 것입니다. 경쟁사들도 발빠르게 자동차 회사와 연계를 해나가겠지요~~ 아무튼 LG전자는 LG 웨어러블 플랫폼으로 새로운 LG 스마트워치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어 전망이 밝아 보입니다.



LG 워치 어베인 LTE 기대되시죠? LG전자 디자인 경쟁력이 나날히 좋아지고 있는데요~ 스마트폰에서도 이런 멋진 디자인을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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