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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후기

프리미어 OB 바이젠 Beer talk show '맥주의 오해와 진실' with 독다니엘, 다니엘 린데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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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 OB 바이젠 출시기념으로 지난 6월 18일 서울웨스턴조선호텔 그랜드볼륨홀에서 Beer talk show라는 행사가 있었습니다. 토크쇼의 주제는 '맥주를 부탁해'라는 컨셉으로 진행되었는데요~ 맥주의 오해와 진실, 맥주 트랜드에 대한 내용들이 나와 재미있게 보고 들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현재도 인터넷상에 수많은 루머들이 팽배해 있어 이런 오해를 푸려는 노력이 엿보였던 행사였습니다. 그리고 독일인인 독다니엘, 다니엘 린데만이 직접 들려주는 맥주에 대한 리얼한 평가도 있어서 재미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럼 프리미어 OB 바이젠 Beer talk show 현장속으로 같이 들어가 보시겠습니다.




프리미어 OB 바이젠 행사 속으로!



독일 전통 양조법 그대로 독일의 맛을 담은 오비맥주 '프리미어 OB바이젠' 입니다.


독일어로 밀(Wheat)로 만든 맥주를 뜻하는 '바이젠(Weizen)'은 독일 바이에른 스타일의 밀맥주에만 통용되는 명칭입니다.


'프리미어 OB 바이젠'은 1366년부터 시작된 세계 최대 맥주회사인 

AB인베브의 베테랑 브루마스터들이 직접 개발한 '브루마스터셀력션'의 첫번째 작품입니다.



프리미어 OB 바이젠의 특별한 셋팅!


밀을 센스있게 배치해둔 모습에 저도 모르게 미소가~ ^^



테이블에는 프리미어 OB바이젠의 맛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놓여져 있었습니다.


고급스러운 맥주의 느낌을 잘 살렸네요^^



프리미어 OB 바이젠과 곁들이라고 맛있는 안주까지~~


지쳐가는 여름 날씨에 기운을 붇돋아주는 멋진 행사였습니다. ^^



프리미어 OB 바이젠을 잔에 따랐습니다.


캔을 땄을때의 청량감~~ 크윽!! 들려 드릴수 없어 죄송하네요^^;



잔에 한잔 가득 따랐습니다. 거픔이 정말 풍부하죠~~~



프리미어 OB 바이젠은 목넘김이 깔끔하고 진한 맛이 좋네요^^


저도 예전에 독일갔을때 밀맥주 먹어봤는데 그 맛 그대로를 잘 담아냈습니다.


국내 양조기술이 정말 좋거든요~~


특히 여성분들이 좋아할 것 같은 느낌입니다.


사람들 입맛에 가장 잘맞는 밀을 택해 만든 맥주라 호불호가 없을 것 같은 느낌입니다.


국내 최초의 밀맥주라 맥주 애호가들에게 어떤 평가를 받게 될지 궁금해집니다. 

과연 독일 정통 맥주를 넘어설 수 있을까요? ^^


먼저 다니엘 린데만이 전하는 맥주 작업의 정석 영상을 가볍게 감상해 보세요



독다니엘 맥주 작업의 정석 영상



프리미어 OB 바이젠 Beer talk show MC는 정은아씨가 해줬습니다.


차분한 목소리와 깔끔한 진행! 프리미어 OB 바이젠 느낌과 유사하네요~



Beea talk Show 셀럽으로는 다음과 같은 분들이 함께 했습니다.


독일 최고 브루 마스터 스테판 뮐러(Stefan M,ller)

OB 양조기술연구소 소장 & OB맥주 이사 정영식

한국 최대 맥주 동호회 (맥주만들기동호회) 회장 이헌

독일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Daniel Lindemann)


독일과 한국의 다양한 맥주 전문가 4분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습니다.



요즘 가장 핫한 주가를 올리고 있는 독일인 독다니엘, 다니엘 린데만


방송에서 보는 모습과 완전히 똑같네요~ ^^


왠만한 한국인보다 말을 잘하는 거 같습니다.






비어 토크쇼! K맥주를 부탁해 어떤 내용들이 나왔나?



첫번째 내용은 맥주는 라이프라고 말하는 분들이 많은데 각자 인생에서 맥주는 어떤 의미를 차지하는지 들어봤습니다.


맥주 제조에서부터 판매까지 전 과정을 책임지는 독일 최고 브루 마스터 스테판 뮐러(Stefan M,ller)씨는 그야말로 맥주는 라이프라고 합니다. 세계 맥주 1위 국가인 독일에서는 맥주는 최고의 자부심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곁들여 서울에서 맛본 맥주는 음식과의 최고의 궁합을 보인다는 평을 해줬습니다.


양주기술연구소장인 정영식님은 맥주를 마실일이 아무래도 많다보니 주변에서 많이 부러워 하신다고 하네요^^ 그만큼 맥주는 나의 일상이라고 합니다.


맥만동 회장은 맥주가 없는 삶을 생각해 본적이 없다고 합니다. 역시 동호회 회장다운 포스가~~ ^^ 평생 사랑할 애인 같은 것, 맥주와 함께 하면 인생이 행복해진다고 이야기를 해줬습니다.


독다니엘, 다니엘 린데만은 맥주 1일 1캔은 기본이라고 합니다. 독일에서 보다 한국에서 맥주를 더 많이 마신다고 하네요~ 치맥 같이 양념이 강한 한국 음식과 맥주가 잘 맞는다고 합니다. 한국에 왔을때 가장 많은 질문을 받은 것도 맥주라고 합니다. 독일 맥주는 4000여종이 넘고 세계적인 맥주 축제 <옥토벌 페스티벌>로 세계인에게도 친숙한데 독일처럼 한국인들도 맥주 사랑이 엄청 나다는 것을 느꼈다고 합니다.


맥주의 오해와 진실에 대한 이야기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들이 나왔습니다. 


독다니엘, 다니엘 린데만은 한국맥주는 맛이 없다라는 말을 한국사람들이 많이 하는데 다니엘은 한국 맥주가 맛있고 입맛에 맞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선입견이 큰거 같고 실제로 블라인드 테스트를 할때도 구별하지 못한다는 내용을 봤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번에 프리미어 OB 바이젠 맛을 보니 독일 맥주 전통의 맛이 난다고 합니다. 한국에서 먹어 본 맥주 맛 중 가장 진했다고 하네요~ 그리고 한국에서는 맥주를 마실 때 무조건 시원하게 마시는 게 좀 신기했다고 합니다. 독일은 그렇지 않다고 하네요~~


맥주는 차갑게 마셔야 한다? 이에 대한 답변으로 독일 최고 브루 마스터 스테판 뮐러(Stefan M,ller) 씨가 이야기를 해줬습니다.


한국은 맥주를 차갑게 식혀서 벌컥벌컥 마셔야 한다는 것이 정설처럼 여겨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는 맥주 기업들이 소비를 증가시키기 위한 마케팅 전략때문에 자리 잡게 된 것이라고 하네요~ 종류별로 가장 맛있는 온도가 따로 있는데 라거 맥주는 4~8도, 에일 맥주는 7~13도 정도로 마시는게 가장 맛있는 맛을 낸다고 합니다.


맥주의 거품은 약 3cm가 좋다? 이에 대한 답변은 OB 양조기술연구소 소장 & OB맥주 이사 정영식님이 이야기를 해줬습니다.


맥주에 따라 맛있는 거품의 양이 다르다고 합니다. 맥주의 맛을 보존시키는 권장 거품량이 다르다고 하는데요~ 라거의 경우는 1~2cm면 충분하고 밀맥주 경우에는 3cm 이상 풍성하게 거품을 만드는게 좋다고 합니다.


기포가 많아야 신선한 맥주다? 이에 대한 답변은 맥만동 회장님이 이야기를 해줬습니다.


맥주를 따랐을 때 유리컵 면에 기포가 많이 붙어있는 것이 맥주의 탄산의 많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컵면에 기포가 많이 붙은 것은 컵에 묻어 있는 이물질에 맥주의 탄산이 반응하는 것이라고 하네요~ 깨끗하게 제대로 닦은 유리컵에서는 기포가 거의 없고 기포가 올라 오지 않아 맥주 위의 거품도 오래 유지된다고 합니다. 


물이 없는 맥주가 가능한가? 이에 대한 답변은 독다니엘, 다니엘 린데만과 양주기술연구소 소장 정영식님, 스테판뮬러씨가 이야기를 해줬습니다.


다니엘은 맥주라고 하면 기본이 물, 맥아, 흡 인걸로 알고 있는데 물을 타지 않았다는 이야기를 듣고 물이 아니고 뭐지?라는  생각을 했다고 합니다. 


정영식님은 맥주 공법 중 발효 전에 미리 물을 넣고 발효 시키는 방법! 이를 노멀 그래비티, 오리지널 그래비티라고 하는데요~ 그래서 물을 타지 않은 맥주라고 표현하는 것이라고 하네요~ 물을 타지 않은 것보다 중요한 것이 맥즙의 농도라고 합니다. 프리미어 OB 바이젠은 물을 타지 않은 맥주보다 훨씬 농도가 진하다고 합니다.


스테판뮐러(Stefa M,ller)씨는 물을 안 넣고 맥주를 만들 수는 없다고 합니다. 노멀 그래비티 방식은 균질성이 떨어져서 유럽에서는 잘 쓰지 않으며, 소규모 브루어리에서만 사용되는 방법이라고 하네요~ 오리지널 그래피비티란 원맥즙 농도를 의미하는 것으로 이번에 프리미어 OB바이젠이 12.5%로 가장 높은 농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합니다.



독일 정통 리얼 밀맥주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졌습니다.


맥만동 회장님은 밀맥주 소비량이 에일맥주와 라거맥주를 뒤집었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합니다. 밀맥주를 마시기 위해 수입 맥주를 많이 즐기는 추세라고 합니다.


독 다니엘, 다니엘 린데만은 밀 맥주는 왕실에서만 독점적으로 만들어졌던 맥주라고 합니다. 독일 맥주 중에서도 최고급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독일 밀 맥주는 바이에른 지방의 밀 맥주가 유명하고 대표적인 브랜드로는 바이엔슈테판, 파울라너, 에딩거가 있다고 합니다.


스테판 뮐러(Stefan M.ller)씨는 가장 안전하고 입맛에 맞는 곡물이 밀이라고 합니다. 밀 맥주는 제조시 효모나 밀 단백을 거르지 않고 제조하는 방법으로 유명한데, 최근 '효모'의 긍정적 측면이 널리 퍼지면서 밀 맥주의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다고 합니다.


프리미어 OB 바이젠 어때?



프리미어 OB바이젠은 독일 전통 양조 방식을 적용, 독일산 밀맥아와 유럽산 보리맥아만을 100% 사용하고 독일산 프리미엄 홉을 엄선하여 한국 소비자들을 사로잡을 명품 독일 바이젠 맥주의 독특한 맛과 향을 구현했습니다.



오비맥주 양조기술연구소와 독일 베테랑 브루마스터들이 엄선한 상면 양조효모를 사용, 헤페바이젠(HefeWeizen)을 상징하는 반투명의 뽀얀 빛깔을 내면서도 진하고 풍부한 맛, 부드러운 목 넘김으로 기존 국산 맥주 브랜드뿐 아니라 수입 프리미엄 제품들과도 완전히 차별화된 맛을 선사한다고 합니다.



프리미어 OB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기반으로 한 제품 패키지는 바이젠만의 특징과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조했습니다. 화이트 비어(White beer)라고도 불리는 바이젠의 고유한 특징을 살려 흰 바탕에 잘 익은 밀 이삭을 연상케하는 황금빛 타원형 프레임을 배치해 모던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한층 부각시켰습니다.



프리미어 OB 바이젠은 대중 브랜드보다 약 16% 가량 높지만 수입 프리미엄 맥주보다는 낮은 가격대입니다. 고급 원재료의 가격과 프리미엄 제품의 특성을 고려해 순수 국산 '로컬 프리미엄' 분야를 새로운 맥주 카테고리로 키워보겠다는 전략이 반영되어 있습니다.



프리미어 OB 바이젠을 시작으로 원재료와 발효방식, 알코올 도수, 맛, 칼로리 등을 차별화한 다양한 형태의 '브루마스터컬렉션' 연작을 지속적으로 시장에서 출시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앞으로 오비맥주의 활약 기대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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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OB맥주로부터 소정의 원고료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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