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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말아 맛집기

가로수길 마리오키친에서 불금을 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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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금요일밤 가로수길 마리오키친에 가서 맛있는 음식과 에일 맥주 퀸즈에일을 먹고 왔습니다. 좋은 사람과 함께 해서 좋았고 보기 좋은 음식과 향이 좋은 에일맥주 퀸즈에일이라 더 기분좋은 시간이 되었네요~ 그 즐거운 시간 속으로 여러분을 초대해 봅니다. ^^





비가 오는 금요일밤! 


오랜만에 비가 내리니 기분 괜찮더라고요~ ^^


비가 오는날이라 가로수길에 사람이 별로 없었다는 사실!! 그래서 더 좋았습니다. 



제가 간 곳은 가로수길 마리오키친 입니다.


유명한 곳이라고 해서 설레이는 마음을 갖고 가봤네요^^



가로수길 마리오키친 내부 모습입니다. 아늑하니 분위기 좋습니다.



가로수길 마리오키친 소세지 세트 메뉴입니다. 


음식 비쥬얼이 예사롭지 않죠? ^^


아기자기하게 음식이 먹음직스럽게 잘 나오는 것 같아요.



골라서 찍어먹는 소스~~


세가지 맛 다 제 입맛에 딱 맞아서 맛있었습니다.




짜잔 스파게티가 나왔네요~


부드럽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 였어요~



이번에는 달콤한 호박스프에요~


밖에 비가 와서 따뜻한 것이 먹고 싶어서 주문했는데


탁월한 선택이였던 것 같아요~


고소하고 같이간 친구와 제일 맛있게 먹은 메뉴가 바로 호박스프에요^^


호박이 입에서 살살 녹는 답니다~


먹다보니 조금 심심한 것 같아


메뉴판을 보니.. 퀸즈에일 블론드타입 병맥주가 있습니다.







에일 맥주 카테고리가 있지요~ 요즘 에일맥주가 뜨고 있어서 종류도 4가지나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날 횡재한 것은 2주년 기념으로 세일을 하고 있었네요~


와우~



정통 프리미엄 에일 맥주 퀸즈에일 입니다. 


퀸즈에일은 하이트진로와 세계 최고 수준의 맥주 연구소 덴마크 알렉시아가 

기술 제휴를 통해 3년간 연구한 끝에 개발한 맥주입니다.



퀸즈에일 네이밍은 아침식사 때마다 물 대신 에일 맥주를 마실 정도로 에일 맥주 애호가였던

영국의 엘리자베스 1세 여왕에서 영감을 받아 퀸즈에일이라는 이름이 지어졌습니다. 



Triple hopping process로 완성된 과실향과 꽃의 풍부한 아로마와 에일 맥주 특유의 균형감있는 쌈싸름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참고로 에일맥주는 강한 청량감의 라거와 달리 고온에서 짧게 발효하는 상면발효공법으로

꽃과 과실의 풍부한 맛과 향을 가진 맥주입니다.


그래서 퀸즈에일을 가장 맛있게 먹는 방법은 


상온에서 오픈하고 3분 후에 먹으면 에일맥주의 향이 더욱 완벽해집니다. 



퀸즈에일 맥주를 주문하니 퀸즈에일 전용잔이 함께 나왔습니다.


퀸즈에일의 품격을 높여주는 잔이지요~



에일 맥주 퀸즈에일 병뚜껑입니다. 


뭔지 모르게 분위기 있어요~ ^^



퀸즈에일 전용잔에 따르는 모습입니다.


거품이 풍성하죠~~ 



퀸즈에일 맥주는 일반 맥주의 황금색이 아닌 양주 색상에 가깝습니다. 



3분을 두고 있으니 거품이 점점 걷히면서 퀸즈에일의 향이 더 살아나고 있습니다. 



쌉싸름한 맛과 진한 향이 입맛을 돋구워주네요^^


안주로는 호박스프와 퀸즈에일이 제일 어울렸던 것 같아요~


원두커피와 케익 먹는 그런 느낌있죠? ^^


쌉싸름함과 달콤함의 조합이 좋아요~




가로수길 마리오키친에서 먹은 에일맥주 퀸즈에일~


좋은 사람과의 만남은 에일맥주로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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