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어진 2016 닛산 맥시마 국내에서 통할까? 8세대 맥시마의 도전.

8세대 맥시마 2016 닛산 맥시마가 국내 출시를 했습니다. 닛산은 국내에서 이렇다할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지 못하고 있지만 사실 오래전부터 우리나라 에서 큰 인기를 모았던 브랜드입니다. 바로 닛산 티아나에서 얼굴만 살짝 다르게 해서 나온게 SM5 였기 때문입니다. 

SM5로 브랜드 알린 닛산!

르노삼성 SM5 기억나시죠~ 그릴만 바꾸면 닛산 티아나로 바뀌기 때문에 SM5를 티아나로 변신시키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닛산에 대한 이미지도 좋아서 사람들이 수입차 타는 기분을 SM5로 먼저 경험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의 요구가 대단했습니다. 닛산의 한국 출시를 바라는 한국 소비자가 꽤 되었거든요~ 그런데 막상 야심차게 출시한 닛산은 한국에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뭔지 모를 엇박자가 나는 느낌이랄까요! 그래도 닛산은 도전을 멈추지 않고 8세대 맥시마를 한국시장에 내놓았습니다. 과연 2016 닛산 맥시마가 국내에서 통할지 확인해 보세요~

2016 닛산 맥시마 디자인 젊어졌다!

2016 닛산 맥시마 입니다.

기존의 심심했던 얼굴에서 역동적인 모습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살짝 렉서스의 느낌이 나지요~

요즘 일본차들 보면 과감한 선들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편으로는 이런 과감한 선들이 소비자 선택을 방해하고 있다는 생각도 드네요~

조잡함과 세련됨의 아슬아슬한 경계를 타는 느낌이거든요~

2016 닛산 맥시마는 젊은층을 공략하기 위한 모습으로 방향을 잡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세련되 보이고 다르게 보이면 조잡해 보이고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디자인입니다. 

2016 닛산 맥시마의 후면 모습입니다.

후면 느낌은 마세라티를 닮았네요~

기아 K7 같기도 하고요~ ^^

2016 닛산 맥시마 옆모습 입니다.

근육질의 라인이 괜찮죠~

젊은 감각이 느껴지는 옆라인입니다. 

8세대 맥시마! 2016 닛산 맥시마 배기량이 너무 큰건 아닐까? 

2016 닛산 맥시마는 젋어진 모습과 다르게 배기량은 3498cc 입니다.

세계 자동차 트랜드는 배기량을 줄여가는게 대세인데 닉산 맥시마는 고배기량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국내 소비자가 쉽게 선택할 수 없는 배기량을 가지고 있다는게 2016 닛산 맥시마의 한계입니다. 

2016 닛산 맥시마가 2000CC로 나왔다면 경쟁이 가능해 보이지만

솔직히 3498cc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브랜드 이미지도 어필이 되지 못하는데 너무 큰 배기량과 4,370만원이라는 가격은 소비자 지갑을 열기에 힘들어 보이네요.

그나마 실내 디자인 부터 역동적인 주행을 강조하고 있어

매니아층은 가져갈 수 있을거라 보입니다. 

2016 닛산 맥시마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국내 소비자에게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을까요? 

2016 닛산 맥시마가 어떤 평가를 받을지 함께 지켜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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