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스를 펜처럼 사용한다?? 펜앤마우스(Pen&mouse) 파헤치기!

 


펜마우스하면 디자이너들이나 타블렛을 통해 사용하는 제품인줄 알았는데.. 벤처소비자서포터즈로 활동하게 되면서 펜마우스를 사용해 볼 수 있었습니다.

과연 펜처럼 사용하는 마우스는 사용하기 어땠을까요?
일반 마우스보다 편해졌을까요?  

지금부터 국내의 기술로 만든 펜엔마우스에 대해서 파헤쳐 볼테니 잘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 펜앤마우스(Pen&mouse) 제품박스

중소기업 제품이지만 세련된 박스로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주고 있습니다. 
정말 팬이 하나 덜렁 들어가 있죠~
이렇게 외부에서 디자인까지 보여줄 정도로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습니다.

▲ 펜앤마우스(Pen&mouse) 제품개봉

박스안에서 제품을 꺼내면 요렇게 들어있습니다.
내부 상자 위아래로 팬마우스에 대한 간단 사용법을 알려주고 있네요~
글의 내용들을 보니 약간의 연습이 필요할것 같습니다.

▲ 펜앤마우스(Pen&mouse) 구성품

설명서, 패드, 팬마우스, USB선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비교적 간단하죠~
설치CD도 있지 않을까 했었는데.. 없습니다. 그만큼 연결도 간단하다는 거겠죠~

그럼 본격적으로 펜마우스 디자인부터 살펴보겠습니다.

▲ 펜앤마우스(Pen&mouse) 모습

정말 펜과 똑같은 느낌의 펜마우스 입니다.
모르는 사람이 보면 그냥 펜이라 생각될 정도네요~

▲ 펜앤마우스(Pen&mouse)를 찾아라~

정말 펜모양이랑 똑같죠~ ^^

▲ 펜앤마우스(Pen&mouse) 마우스 비교

일반 마우스들과는 확실히 새로운 개념의 마우스입니다~ ㅎㅎ

▲ 펜앤마우스(Pen&mouse) 스크롤 버튼

마우스 스크롤 버튼 기능을 하는 기능키들이 앞쪽에 배치되어 있습니다.
화살표 위, 아래가 화면을 아래 위로 조정할 수 있게 해주고
양쪽 화살표는 꼭 눌러주면
화면에 위아래 화살표 그림이 나오면서 위아래로 컨트롤 할 수 있는 키입니다.
즉, 일반 마우스 스크롤 기능이랑 똑같습니다.

▲ 펜앤마우스(Pen&mouse) 사이드 버튼

마우스 오른쪽 버튼 기능을 해주는 사이드 버튼 입니다.
기본적으로 달려있는 것은 엠보 버튼이라고 합니다.
이 버튼은 글씨를 많이 쓰는 경우에 사용하는 버튼이라고 하네요~
그럼 교체가 가능하다는거????

▲ 펜앤마우스(Pen&mouse) 사이드 버튼 교체

바로 사이드 버튼은 두가지 모드로 교체가 가능합니다.
위에서 언급한 엠보버튼과 또 한가지 윙버튼

▲ 펜앤마우스(Pen&mouse) 윙버튼

윙버튼을 장착한 모습은 이렇습니다.
윙버튼은 마우스 작업을 많이 하는 경우나 펜을 잡는데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한테 좋다고 하네요^^
처음 사용자는 다 윙버튼을 장착하는게 좋을 듯 합니다.

▲ 펜앤마우스(Pen&mouse) 글씨크기 조정 다이얼

글씨크기 조정 다이얼이 자그만하게 장착되어 있습니다.
꼭 볼륨조절 다이얼처럼 생겼는데.. 그닥 쓰일일이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 펜앤마우스(Pen&mouse) 걸이

포켓에 꽂을 수 있는 걸이입니다.
정말 완벽한 펜의 모습을 갖추고 있죠 ^^
그만큼 휴대하기에도 좋을 것 같습니다.

▲ 펜앤마우스(Pen&mouse) 걸이

걸이 양옆으로는 이렇게 P&M을 음각으로 새겨놓아 펜엔마우스 제품임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 펜앤마우스(Pen&mouse) USB 잭과 LED

꼬다리 부분에는 USB 연결잭과 LED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 펜앤마우스(Pen&mouse) 펜팁 (왼쪽버튼 기능)

펜 마우스 헤드는 이렇게 투명 재질로 되어 있고 꾹 눌르면 왼쪽 버튼 기능을 하게 됩니다.

▲ 펜앤마우스(Pen&mouse) USB 케이블

펜마우스와 컴퓨터를 연결해 주는 USB 케이블입니다.

▲ 펜앤마우스(Pen&mouse) USB 케이블 연결 모습

케이블을 연결하면 이렇게 됩니다.
평평한 모양으로 연결되는게 아닌 약간 비스듬하게 연결된 모습이네요~

▲ 펜앤마우스(Pen&mouse) USB 케이블 연결 확인

연결이 되면 이렇게 LED에 연두색 불빛이 들어오면서 연결상태임을 알려줍니다.

▲ 펜앤마우스(Pen&mouse) LED

펜엔마우스 연결이 되면 이렇게 사이드쪽에서도 LED가 들어오게 됩니다.
대신 이곳은 깜박깜박 거리면서 작동상황을 생동감있게 알려줍니다.

▲ 펜앤마우스(Pen&mouse) 패드

매끈매끈한 재질로 되어 있는 패드입니다.
사진에는 무광인거 같지만 유광이라는..
팬마우스는 아무 마우스 패드에서나 가능하긴 하지만..
제대로된 인식률을 위해선 제공하는 마우스 패드를 사용하면 좋다고 하네요~

▲ 펜앤마우스(Pen&mouse) 패드 조합

마우스패드에 올려진 모습입니다.
디자인이 뒤쳐지지 않아 만족스럽네요 ^^

▲ 펜앤마우스(Pen&mouse) 패드 사용

이렇게 마우스 패드를 미끄러지면서 사용을 하게 됩니다.

▲ 펜앤마우스(Pen&mouse) 컴퓨터 연결 모습

컴퓨터와 연결된 모습입니다.
나름 느낌 있지 않나요? ^^
일반 마우스가 아닌 펜마우스라~~
노트북 사용자들한테 좋지 않을까 합니다. ^^

▲ 펜앤마우스(Pen&mouse) 데스크탑 연결 모습

물론 데스크탑 사용자들이 사용하기에도 나쁘지 않습니다. ^^

▲ 펜앤마우스(Pen&mouse) 사이즈

사이즈도 딱 손안에 들어오는 사이즈이고 사용하기 좋겠죠 ^^


그럼 지금부터 실제 사용 느낌은 어땠는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펜앤마우스(Pen&mouse) 마우스 사용

일반 웹상에서 마우스를 사용하는데는 처음엔 다소 어색했지만
익숙해지니까 나름 느낌이 좋았습니다.
펜처럼 편한 그립감과 가벼운 컨트롤이 인상적이네요~
하지만 너무 가볍다 보니 정교한 컨트롤을 하는데는 조금 불편한 감이 있었습니다.
익숙해지면 괜찮아지겠죠 ^^ (항상 처음은 힘든것 같습니다. ^^;)
그리고 워드를 치다가 펜마우스를 다시 잡기가 다소 불편한것 같네요~
일반 마우스보다 워드와 마우스를 병행하는게 아무래도 펜이다보니 조금 불편합니다.

▲ 윈도우 비스타 타블렛PC 사용

비스타에 기본으로 제공되고 있는 타블렛PC에 들어가서 사용해 봤습니다.
아주 정교한 인식은 안되어서 조금 불편한 느낌이 드네요~
그리고 생각만큼 선그리기도 편하지는 않았습니다. 삐뚤빼뚤~ ㅡㅡ;

▲ 윈도우 비스타 필기장에서 사용

비스타에서 사용되는 필기장입니다.
이렇게 펜마우스 사용을 지원하고 있는데..
익숙해지면 괜찮아지겠지만 많은 노력이 필요할듯 하네요~ ^^;;

▲ 윈도우 그림판에서 사용

이렇게 그림판을 통해 글씨며 그림을 그려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쉽게 써지지는 않네요~
조금만 연습하면 괜찮아지겠죠~
나중에 나만의 멋진 서명을 만들 수도 있다는 생각에 기대가 많이 되는 사용입니다.

▲ 파워포인트 사용

마우스 스크롤 버튼을 이용하여 페이지를 좌우자재로 움직일 수 있습니다
무선이라면 더 좋았겠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참고로 무선 제품도 따로 있다고 합니다. ^^

▲ 파워포인트 사용

파워포인트 사용시 펜 기능을 통해 밑줄 긋기 강조 표시등
PPT를 조금 더 역동적으로 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꽤 다양한 곳에서 활용을 할 수 있겠네요^^

▲ 펜앤마우스(Pen&mouse) 마우스 사용

글씨 쓰기에는 다소 부족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그래도 일반 마우스로서는 꽤 만족스러운 성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지금까지 펜앤마우스에 대한 모든것을 살펴봤는데..
어떠셨나요? 꽤 이색적인 제품이죠 ^^
아직 일반 사용자들이 그래픽 사용시 사용하기에는 다소 힘들어 보였지만..
일반 마우스로 펜마우스를 사용하는데는 꽤 만족스러운 성능을 보여줬습니다.
즉, 휴대하기 좋고 다양한 활용을 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라 생각되네요~
국내 중소기업 제품도 이렇게 좋아졌답니다.^^


이상 지름신을 부르는 리더유였습니다. ^^ 

※ 리더유 관련글
2009/05/04 - 벤처기업을 위한 블로거들의 의미있는 활동 - 벤처서포터즈 품평회 현장!

이 포스팅이 유익하셨다면 [↓추천]을 구독을 원하시면  눌러주세요 ^^

여러분의 소중한 댓글은 리더유에겐 큰 힘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