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동차정보,컬럼

전기차 시대는 온다! 풀어야할 숙제 - 전기차 배터리? 전기차 보조금?

반응형

언제 고갈될지 모르는 매립자원에 대한 불안함으로 차세대 에너지원에 대한 개발이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무한 에너지라 할 수 있는 전기에너지가 그 대안이 되고 있는데요~ 자동차의 경우 앞으로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주요 자동차가 전기차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합니다. 환경 오염에 대한 문제, 자원 고갈에 대한 이슈등 환경적인 요인 또한 커지고 있거든요~  그럼 전기차 시대를 위해 준비해야 할 과제는 무엇이 있는지 점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전기차 배터리 해결.



전기차 시대에서 가장 큰 걸림돌이 되고 있는 것이 배터리입니다. 현재 전기차는 속도 문제는 이미 해결했습니다. 과거 저속 전기차에 대한 이슈가 있었지만 이젠 테슬라, BMW, 벤츠, 현대기아차 등 전기차에서 속도 문제는 더이상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다만, 충전 문제는 여전히 진행중입니다. 1회 충전으로 갈 수 있는 거리가 한정되어 있고 충전 시간도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급속 충전으로 기존보다 빠른 충전이 가능하게 되었지만 여전히 기름을 넣는 방법보다는 시간이 소요되고 많은 전기차를 충족시킬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전기차 배터리가 해결되어야 본격적인 전기차 시대가 올 수 있습니다. 


전기차 충전소 문제



전기차 보급이 되기 위해서는 전기차 충전소가 많아져야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반대로 전기차가 많아져야 충전소가 많아질 수 있다고 합니다. 닭이 먼저냐 알이 먼저냐 논리인데요~ 전기차가 많이 보급되려면 먼저 기반 시설이 잘 갖춰줘야 하는게 맞습니다. 아파트에도 전기차 충전소가 마련되어야 하고 기존 주유소에도 전기차 충전소를 구비할 필요가 있습니다. 지금은 보조금을 통해 전기차 구매를 장려하고 있지만 현실적인 대안은 전기차를 구매하려는 사람들이 불안해 하지 않도록 기반 시설 확충이 우선 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럼 한편으로는 당장 활성화되지 않는 전기차를 미리부터 준비할 필요가 있냐는 말도 나올 수 있겠지요~ 그런데 어차피 세상은 변하고 있고 언젠가는 전기차가 주력차가 될 것입니다. 당장은 중요한 과제가 아닐거라 생각할 수 있지만 이를 철저하게 대비하는 나라가 결국 미래시장을 가져갈 수 있습니다. 이미 활성화 된 다음에는 많이 늦을 수 밖에 없거든요~ 실제로 중국에서는 전기차를 미래성장산업으로 분류하여 많은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관공서 차는 전기차를 적극 활용하고 있고요~ 전기차 시대를 위해 우리나라도 철저한 대비가 필요해 보입니다. 


국산 전기차 디자인 고민.



수입차들은 전기차의 경우 파격적인 디자인으로 퓨전카의 이미지를 주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여러가지 제약 요소가 있다보니 디자인적으로 남다른 가치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현대기아차에서 만든 전기차를 보면 기존 자동차를 활용하는 방식으로 전기차만의 매력을 어필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현재 나와 있는 전기차를 보면 기아에서는 쏘울EV, 레이EV가 있고 르노삼성에서는 SM3 Z.E가 있습니다. 현대차의 경우는 하이브리드차만 선보이고 있고요~ 이렇게 국내 브랜드의 경우 전기차에 굉장히 소극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습니다.



테슬라 모델3




BMW i3


참고로 BMW 전기차는 BMW i3로 친환경 전기차의 새로움을 보여주고 있고 테슬라는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으로 전기차의 대표 브랜드가 되었습니다. 전기차를 보는 시각 전환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전기차 보조금? 전기차에 대한 국가 지원 방향 고민



현재 전기차의 경우 보조금으로 전기차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는데요. 이는 전기차 구입에는 다소 도움이 될 수 있지만 현실적인 대안으로는 부족해 보입니다.  당장 전기차 보조금이 나온다고 사지는 못하거든요~ 먼저 공공기관들부터 전기차 도입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기반 시설 마련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관련 산업 활성화도 지원하고요~ 점점 전기 관련 동력 제품들이 증가하고 있지만 국내는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기자전거, 전기킥보드 등 관련 정책이 미진해 활성화 되지 못하고 있거든요~ 전기차도 마찬가지 입니다. 국가가 전기차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하지 못하면 전기차 시대는 쉽게 오지 못할 것입니다.  당장은 전기차의 효율성이 고민될 수 있지만 환경에 대한 이슈가 커지고 있는바 전기차를 국가 주도 사업으로 키워가 더욱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야 할 것입니다. 


영화속 기술이 현실이 되고 있다.



1989년 개봉된 영화 백투더퓨처2를 기억하시나요? 영화에서는 타임머신을 타고 미래로 간 곳이 2015년 이었습니다.  주인공이 30년 후인 미래로 가서 본 2015년은 자동차가 날아다니고 공중을 떠서 날아다니는 호버보드(Hover Board)도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자동으로 신발 끈이 묶이는 것도 나옵니다. 아직 자동차가 날아다니는 시대는 아니지만 다른 기술들은 실제로 만들어지고 있고 더 앞서 나가는 기술들이 현재 실생활 속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영화속 미래는 상상으로 만들어진다고 하지요~ 상상은 곧 사람이 원하는 기술이 담겨 있습니다. 1989년 당시에는 말도 안되는 기술들이라 생각했지만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는 너무나 당연한 기술이 되었고 이제는 또 다른 꿈을 영화속에 그리고 있습니다. 전기차도 이에 해당하고요~ 


전기차 시대는 온다!!



벤츠 전기차 IAA 컨셉트카


전기차 시대가 멀었다고 보시나요? 기술은 빠르게 진화하고 있고 전기차 기술력도 하루가 다르게 개선되고 있습니다. 위에 언급한 배터리 기술력도 한해 한해 달라지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이제 새로운 기술의 시대가 자동차 시장을 이끌어 갈 것입니다. 미래를 대비하지 못하면 또 다시 시장을 빼앗길 수 있으니 발빠르게 대비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이 글을 읽은 사람이 좋아할만한 글]

- 스케일이 다른 뉴욕 토이저러스 뭐가 달라? 어른도 설레이는 공간.

- 옵션 장난 없는 벤츠! 신형 벤츠 E클래스 대표적인 기본 옵션 사양 어때?

- LG OLED UHD TV 차원이 다른 퍼펙트HDR 시대 열다. LG OLED55E6K 화질 감동.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