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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이야기/휴대폰

롤리팝2(LG-SU430), 무엇이 달라졌을까? 귀여운 롤리팝2 개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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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불법 튜닝이 한창일때 튜닝된 모습을 당당하게 달고 나온 롤리팝폰!
불법 튜닝의 바람을 잠재울 정도로 그 위력은 정말 대단했습니다. 이렇게 LG의 대박폰 계열에 당당히 이름을 올린 롤리팝폰이 다시 한번 대박을 이을 롤리팝2를 출시했습니다. 그럼 롤리팝2는 어떻게 달라져서 나왔을까요? 




* 롤리팝1 VS 롤리팝2 스펙 비교

구분 롤리팝1 롤리팝2
화면크기 2.8인치 2.8인치
해상도 400 x 240 400 x 240
내장메모리 30MB 155MB
외장메모리 최대 8기가 지원 최대 16기가 지원
영상통화 SKT 미지원 / LGT 지원 지원
지상파DMB 미지원 지원
블루투스 V2.1 V2.1
카메라 300만화소 300만화소
AF(오토포커스) 지원 지원
셀프카메라 130만화소 130만화소
배터리용량 800mAh 900mAh
사이즈 51.5 x 106 x 13.4mm 52 x 108.5 x 14.6mm
두께 13.4mm 14.6mm
무게 92g 110.8g

스펙상으로 봤을때 큰 차이점은 없지만 조금더 활용성 면에서 올라갔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특히, 롤리팝1에서 가장 아쉬움으로 지적 받았던 DMB기능이 들어갔다는 점은 롤리팝2가 조금더 힘을 받을 수 있는 요소라 보이네요~ 그럼 본격적으로 롤리팝2의 개봉기를 통해 그 모습을 확인해 보도록 할테니 잘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롤리팝폰의 개성을 그대로 표현하고 있는 박스입니다. 
뽀샤시하면서 상콤한 느낌이 좋네요~ 


박스는 2중 박스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LG 휴대폰들은 거의다 같은 방식이죠. ^^


박스를 여니 반짝반짝 빛나는 롤리팝2가 눈에 들어옵니다.
롤리팝1에 비해 색상은 파스텔톤으로 많이 부드러워진 느낌이네요~

전체적으로 어떤 모습을 가지고 있는지 구석구석 확인해 보겠습니다. 


전체적으로 하이그로시한 재질로 샤방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느낌은 여성 손톱에 메니큐어를 바른듯한 느낌이랄까~^^
그만큼 남성보다는 여성에게 더 어필이 될듯한 색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색상이 핑크다 보니 더 그렇게 느껴지는 거겠죠~


옆라인도 부드러운 곡선의 느낌을 살려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을 보이고 있습니다.


폴더 상단에는 CYON로고가 은은하게 새겨져 있습니다. 


폴더가 접히는 부분은 화이트로 핑크색상과의 색상대비가 적절하게 잘 어울립니다. 


전면 하단에는 SKT를 상징하는 T로고가 새겨져 있습니다. 
그리고 휴대폰 밑단에 돌아가는 부드러운 곡선이 느낌있고 좋네요~ 
크롬선도 가미되어 롤리팝1에 비해 세련미가 더해진거 같습니다.


우측 옆모습입니다. 폴더가 닫히는 부분에 화이트와 크롬이 섞여 있고 상단 디자인을 약각 말아두어
디자인적으로 지루하지 않으면서 세련된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사진 버튼과 DMB외장 안테나 단자가 위치해 있습니다.


좌측 옆에는 볼륨조절 버튼과 20핀 단자가 위치해 있습니다. 


아랫면 모습도 아주 깔끔하죠~ 


뒷면도 상큼한 느낌으로 롤리팝의 부드러운 느낌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배터리 커버 분리가 어렵다 생각했는지 이미지와 함께 잘 설명해 주고 있네요~


뒷면 상단에는 3백만 화소 카메라가 달려 있습니다.
플래시도 없고 요즘 나오는 휴대폰들에 비해 화소수가 낮다는 점이 아쉬운 부분이네요~
10~20대를 타겟으로 한 휴대폰이니 
카메라에 조금더 신경을 썼으면 더 좋았겠다라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배터리 커버를 분리한 모습입니다.
내부색상도 부드러운 핑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위쪽에 있는건 외장메모리 슬롯이고 아래쪽에 있는게 USIM카드 슬롯입니다. 


폴더를 오픈한 모습입니다. 
내부 느낌도 은은한 파스텔톤의 핑크색상을 가미하여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제품을 직접 보기전 사진으로 봤을때 약간 가벼운 느낌이라 생각했었는데 직접보니 
상당히 괜찮은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폴더는 거의 180도에 가깝게 열려 시원시원한 느낌을 받게 됩니다. ^^


LCD부분과 키패드 부분이 부드럽게 연결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라인이 부드럽게 연결되다 보니 뒤에서 보는 모습도 깔끔하죠~ ^^
여기에 화려한 LED까지 가세하여 주변시선을 끌기에 딱입니다.


20핀 단자입니다. 충전시나 이어마이크 사용시 이 곳을 이용하게 됩니다. 
이어폰은 3.5파이단자를 제공했으면 더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롤리팝3에서는 기대해 봐도 되겠죠^^;;


DMB 외장안테나 단자입니다. 
롤리팝1에서는 DMB기능이 없었는데 이번엔 탑재되어 더욱더 파워풀한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LCD크기는 2.8인치로 폴더폰이지만 풀터치폰에 못지 않은 화면크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해상도는 WQVGA(240x400) 가지고 있습니다. 화면해상도는 다소 떨어지는데 
타겟층이 해상도를 중요시하는 대상이 아니라서 큰 불편함은 없을듯 합니다. 


상단에는 영상통화 및 셀프카메라 촬영용 130만화소 카메라가 있습니다. 
아직 전면 카메라는 130만화소 이상을 못봤는데..
셀프촬영용 카메라에서도 300만 화소 이상을 봤으면 좋겠네요^^


키패드 부분입니다. 전체적으로 큼지막한 버튼과 소프한 느낌이 안정적으로 느껴집니다.


감각적인 모양의 방향키와 기능키들입니다. 
크롬재질로 포인트를 주어 세련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큼지막한 키패드 입니다. 
풀터치폰이 대세가 되면서 키버튼을 만질기회가 별로 없었는데 
확실히 터치보다는 버튼 방식이 사용하기에는 편한것 같습니다.
그리고 버튼 사이사이에 들어가 있는 LED가 보이시나요? 
전원을 넣었을때 그 화려함은 불법 튜닝폰을 연상시킬 정도로 화려합니다. ㅋ


전원을 켜니 키패드 사이사이에서 화려한 LED불빛이 들어오네요~
정말 예전에 길거리에서 보던 튜닝폰을 능가합니다. ㅎㅎ


그리고 폴더를 열때마다 LED색상이 바뀌는데~
화려함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이만한 폰도 없겠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어두운곳에서 보면 더욱더 화려한 자태를 들어냅니다. ㅋ
왜 10대, 20대가 좋아하는지 알겠네요. ^^


그리고 네비게이션 키에 들어오는 은은한 백라이트도 멋지네요~ ^^


화면도 아기자기한 그림과 화사한 색감이 아주 좋습니다.


롤리팝2의 가장 큰 매력은 외부 LED겠죠~
아무것도 없는 상판에 화려한 LED의 등장은 이 제품의 매력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LED부분은 차후 리뷰를 통해 더욱 자세하게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롤리팝2의 전체적인 모습은 살펴봤으니 그 구성품들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구성품은 이어마이크, DMB안테나, 배터리충전케이스, 
20핀 DATA 케이블, 젠더, 배터리2개, 설명서가 제공되고 있습니다. 


900mAh 배터리 입니다. 롤리팝1에서는 800mAh이었는데 100이 더 늘어났습니다. ^^
아무래도 LED사용량이 더 많아지면서 조금 더 배터리에 신경을 쓴것 같습니다. 


배터리 장착한 모습입니다. 


휴대용 배터리 충전 케이스 입니다. 
여분의 배터리를 휴대하면서 사용할 수 있게 케이스처럼 제공하고 있네요~ 
배터리 사용이 많아질것을 암시하는 걸까요? ^^
아무튼 세심한 배려가 돋보이는 부분입니다. 


배터리는 이렇게 넣고 덮개를 닫아주면 안전하게 휴대가 가능합니다. 
또한 여기서 바로 충전이 되니 활용도 면에서도 아주 좋네요~ ^^


20핀 DATA케이블입니다.
최근에 DATA케이블을 제공 안하는 제품들도 많은데 
롤리팝2는 기본으로 제공하고 있으니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을 누리기에 좋을것 같습니다. 


케이블을 연결한 모습입니다. 
롤리팝2는 DATA케이블 활용도가 높으니 이 모습을 자주 보겠네요~^^


DMB외장안테나 입니다. 화이트 색상으로 깔끔한 느낌이 좋습니다. ^^


안테나가 연결된 모습입니다.
롤리팝2로 DMB 기능을 멋지게 활용해 보면 좋겠죠~ ^^
롤리팝1 사용자가 가장 부러워 하는 부분이 아닐까 하네요~


외장안테나다 보니 이렇게 항상 휴대해야 하는 단점이 있긴 합니다. ^^;;


20핀단자로 연결해 주는 젠더입니다. 
그런데 아직까지 24핀 단자를 사용하신다면 이젠 20핀 전용 충전기로 바꾸심이 좋지 않을까요? ^^


젠더를 연결한 모습입니다. 


이어마이크 입니다. 화이트색상으로 깔끔한 느낌을 주고 있는데.. 
걱정되는 점은 조금만 들고 다니면 금새 새까맣게 때가 터버리지 않을까 우려가 되네요~
거의 제 예감이 맞지 않을까 합니다. @.@


그래도 최초 사용시에는 롤리팝2와 화이트 색상의 이어폰이 상큼한 느낌을 주어 
만족도 면에서는 아주 높을것 같습니다. (얼마 못가겠지만~~ ^^;;)


이제 구성품도 다 확인해 봤습니다.
보너스로 다른 휴대폰들과의 비교를 통해 롤리팝2의 모습을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모토로이 VS 롤리팝2 비교

세련미는 모토로이가 상큼한 느낌으론 롤리팝2가 좋습니다.
쉽게 모토로이는 남성적이고 롤리팝2는 여성적인 모습으로 비교가 되네요~


섹시백폰 VS 롤리팝2 비교

디자인적으론 둘다 나름의 매력을 갖춘 폰이라 직접적인 비교는 힘들고
사용 편의성면에서는 롤리팝2가 우세합니다. 


크리스탈폰 VS 롤리팝2 비교

닫아두었을때는 롤리팝2의 느낌이 훨 좋고~ 열었을때는 두 제품다 개성을 발하고 있어 좋습니다.


프라다폰2 VS 롤리팝2 비교

둘다 전편의 성공의 뒤를 이은 폰들이죠~ ^^
시작점이 완전히 다른 폰이라 비교하기에는 무리가 있지만
프라다폰은 고급스러움을 롤리팝2는 화려함으로 승부를 걸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롤리팝2의 다양한 모습을 살펴봤습니다.
어떠셨나요? 롤리팝2가 대박행진을 이어갈수 있을까요?
롤리팝2는 색상은 1보다는 많이 차분해졌고 LED의 화려함을 한층더 강화되었습니다.
그래서 롤리팝1보다는 더 폭넓은 연령층을 커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최근 풀터치폰이 대세이고 스마트폰 라인업이 강회되면서 힘겨운 경쟁이 예상되지만 폴더폰만의 편리함과 화려함을 갖춘 폰이니 충분히 경쟁력이 있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이상 지름신을 부르는 리더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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