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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맘대로 리뷰/기타

파인리더 10, 사진속의 글을 편집한다? 놀라운 인텔리전트 OCR/PDF변환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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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업무를 하다보면 주로 문서 교환은 PDF나 스캔받은 이미지 파일로 대신하게 됩니다. 보안상의 문제와 쉽게 내용을 전달하기 위해서 쓰이는 방법인데 그 문서를 재편집해야 할 경우에는 다시 똑같은 내용의 문서를 만들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습니다. 그럴때면 문자인식 스캐너를 고민하게 되는데.. 이번에 알게된 소프트웨어는 이보다 한차원 진화된 소프트웨어로 모든 이미지들을 단 한번에 변환해 주고 다양한 언어인식 기능과 우수한 인식능력으로 놀라운 결과물을 보여줬습니다. 그럼 어떻게 활용하는 소프트웨어인지 파헤쳐 보도록 할테니 잘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프로그램을 실행한 모습입니다.
PDF 파일을 변환한건데 좌측에는 원본 PDF가 우측에는 편집가능한 문서로 변경되어 있습니다.
모든 구조는 이렇게 되어 있으니 본격적으로 어떤 프로그램인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시작할때 나오는 선택메뉴입니다.
좌측의 대메뉴에서 공통, Microsoft Word, Adobe PDF, 기타로
어떤 파일을 어떻게 변경할지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럼 실제 활용 예를 통해 확인해 보겠습니다.

1. PDF 파일 워드 파일로 변환하기!

제가 먹고 사는 일이 경영기획 업무다 보니 PDF 파일을 자주 주고 받는데 가끔 PDF파일을 다시 워드로 입혀야 할 때가 있습니다. 그럴때마다 번거로운 작업을 해줘야 하는데 파인리더가 이 부분을 가볍게 해결해 준다고 합니다. 그럼 어떻게 변환해 주는지 살펴보겠습니다.


PDF/이미지를 Microsoft Word로 변환을 선택해서 실행한 화면입니다.
제가 예전에 신문에 기고한 글을 변환한건데~
PDF이미지가 꽤 커서 변환하는데 시간이 조금 걸렸지만 꽤 빠른 속도를 보여줬습니다.
그렇담 왠만한 PDF파일은 그냥 한번에 가겠네요~ ^^ 


처리가 완료되면 이렇게 메시지로 그 파일에 대한 정보를 알려줍니다.
인쇄 원본 파일이라 꽤 무거움을 느꼈나보네요~ ㅋ


어떻게 프로그램 메뉴가 구성되어 있는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 좌측 상단 메뉴

새작업, 열기, 스캔, 인식, DOC 저장등 메뉴들이 직관적으로 쉽게 표시되어 있습니다.
어떤 메뉴들인지 단번에 아시겠죠 ^^
공부가 필요없는 메뉴구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주목해 볼 메뉴는 이미지 편집기능입니다.
PDF파일이야 상관없지만 스캔된 파일일 경우에는 이미지 인식의 변수가 많아
그런 파일들을 보완할 수 있게 지원하고 있습니다. ^^


▲ 기울기 보정


▲ 사진 보정


▲ 부등변 사각형태 일그러짐 보정


▲ 회전 및 뒤집기


▲ 분할


▲ 자르기


▲ 반전


▲ 이미지 해상도


▲ 지우개

자~ 어떤 편집기능인지 아시겠죠?
스캔된 파일이 이상해도 보정을 통해 인식률을 높여주고 있으니
정말 다양한 만족을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 우측 상단 메뉴

우측에는 변환된 파일들을 조정해 볼 수 있는 메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워드 프로그램의 일부분이라 보시면 되겠습니다.^^


우측에서 주목해 볼 메뉴는 맞춤법 검사로
변환된 파일의 오류를 맞춤법 검사를 통해 이미지와 텍스트를 비교해 가면서 고쳐나가게 됩니다.
혹시 틀렸을지 모르는 단어들을 확인하고 고칠수 있는 것입니다.

이제 어떻게 메뉴가 구성되어 있는지 확인해 봤으니 그 결과물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워드파일로 변경된 PDF 파일입니다.
워낙 파일이 커서 레이아웃이 약간 틀어지긴 했지만
이미지와 텍스트를 구분구분 쪼개 놓아서 편집을 원활하게 할 수 있게 지원하고 있습니다. ^^

그렇담 원래 PDF파일은 보안을 위해 만든건데..
이렇게 읽어와도 되는건가? 라는 불안감에 쌓이실수도 있겠죠~


하지만 걱정 안하셔도 될것 같습니다.
보안을 걸어둔 파일은 이렇게 소유자 암호를 입력하라고 나오니
PDF를 만드실때 걸어두면 문제 없을것 같습니다. ^^


이건 참고로 엑셀파일로 가져온 문서입니다.
엑셀파일로 가져올때는 이미지 파일은 안가져오고 워드 파일만 가져오게 되네요~ ^^
즉, 서식이 있는 문서일경우에만 엑셀을 이용하면 될것 같습니다.

그리고 반대로 PDF만들기도 쉬우니 보안이 필요한 문서들은
꼭 PDF파일로 변환해서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2. 사진 파일에 있는 글자 워드파일로 가져오기!

파인리더가 놀라웠던건 바로 사진파일에서 글을 가져올 수 있다는 거였습니다. 스캐너가 없는 사람들은 글 옮기기가 쉽지 않은데 이제 사진기만 있으면 원하는 글들을 쉽게 워드로 옮길수가 있습니다. 그럼 어떻게 가져오게 되는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이 사진의 글을 가져와 보겠습니다.
과연 인식을 제대로 했을까요? ^^


와우~ 사진이 틀어져 있다고 자동으로 사진을 돌려 확인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미지 편집을 안해줘도 알아서 잡아주는 모습이 신기하네요^^


맞춤범 검사를 통해 자세히 보니 영어로 된 부분을 인식하지 못했네요~
그래서 왜 그런가 확인해 봤더니
변환 인식 언어를 한글로만 해두었기 때문에 그런거였습니다.

참고로 파인리더가 인식하는 언어가 무려 186개의 언어를 인식한다고 합니다.
그 중 정확도가 가장 높은건 영어라고 하네요^^
위와 같은 사진을 인식시킬때는 다중언어를 선택해서 한글과 영어로 인식을 해주면 됩니다.^^


3. 종이문서 워드로 가져오기!
요즘 어머니가 영어공부에 한창 빠지셨는데 저한테 글자크기를 크게 해달라고 부탁하셨습니다. 그래서 전 워드로 하나씩 입력하려고 했는데 이런 좋은 프로그램을 만나게 된것입니다~ ㅋ 그럼 어떤 결과를 보여줬을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


요즘 어머니가 한창 공부중이신 중학교 2학년 영어단어입니다. ^^
학원에서 받아오신건데.. 글자가 작아서 잘 안보인다고 하네요~
그래서 이걸 워드로 옮겨봤습니다.


복합기 스캔 센서에 문서를 올리고 스캔을 해봤습니다.

 
스캔은 하기전 이렇게 미리보기가 가능합니다. ^^
잘 스캔이 되는지 확인했으니 바로 실행에 옯겼습니다.

 
완벽하게 스캔이 되었고 그것이 워드로 바뀐 모습입니다.
와우~~ 이런 좋은 프로그램이 있었다니.. 감동이네요^^


제가 현재 윈도우 PC와 맥 PC 2대를 사용하고 있는데 점점 맥유저가 늘어나고 있으니
파인리더도 맥용으로도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
맥으로 활용하면 더 멋진 포퍼먼스를 기대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제발 나오기를~~~ ㅠㅠ


지금까지 파인리더 10(FineReader 10) 소프트웨어에 대해 확인해 봤는데 어떠신거 같나요?
꽤 매력적인 프로그램이죠~ ^^
활용하기에 따라 다양한 만족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니 잘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참고로 이 프로그램은 유료프로그램인데.. 무료로 어느 정도 활용해 볼 수 있으니 변환할 파일이 있으시다면 꼭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http://www.abbyy.co.kr/data/abbyy/product/finereader.asp

위 링크로 가면 시험판 다운로드가 있으니 적절하게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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