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소한 모바일 CPU세상! 퀄컴 스냅드래곤으로 소비자에게 손을 내밀다!

LG 맥스폰이 출시와 함께 퀄컴의 스냅드래곤을 전면에 내세우는 마케팅을 펼치면서 모바일 CPU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스냅드래곤? 그게 뭐지? 아직도 생소한 분들이 많으시죠?
그럼 간단하게 스냅드래곤이 어떤건지부터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스냅드래곤은 현존하는 모바일 프로세서중 가장 빠른 1Ghz의 처리속도를 가진 프로세서입니다. 그리고 모바일 프로세서 답게 전력소모율을 현격하게 줄여 동영상 재생, 인터넷 등 모바일 기기에서 누릴수 있는 다양한 기능들을 오랜시간 사용이 가능하게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즉, 모바일 기기에 최적화된 최고의 프로세서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래서 스냅드래곤은 현재 나와 있는 모바일 CPU중에서는 최강이라고 불리고 있는 CPU입니다.

그런데 왜 지금까지 모바일 CPU는 주목을 받지 못한걸까요?
컴퓨터의 CPU는 컴퓨터의 핵심부품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지만 모바일 CPU는 사실상 뒷전 이었습니다. 아는 사람만 아는 거지 소비자게에게 크게 어필이 되는 요소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스마트폰이 대세가 되면서 모바일세상에도 CPU전쟁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그 대표주자로 퀄컴이 소비자에게 한발짝 다가서려는 노력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날 세미나도 퀄컴을 조금더 알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되었는데 어떤 내용으로 그날 세미나가 이뤄졌는지 그 현장속으로 같이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행사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 세미나룸에서 있었습니다.
스마트폰/스마트북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이루어졌는데
퀄컴의 모바일 CPU가 어떤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는지 그 가능성을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행사에는 쟁쟁한 IT파워블로거분들이 함께 하고 있었습니다.
저도 부족하지만 함께 할 수 있었네요~ ㅠㅠ

뒤쪽에는 이렇게 다과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조금 늦은지라 그림의 떡이었다는 ㅎㅎ

자~ 이제 행사장 분위기를 느껴보셨으니 어떤 내용인지 함께 확인해 보겠습니다.

모바일 환경의 변화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퀄컴이 외국계 회사다보니 전부 영어로 되어있네요~ ㅋ
소비자에게 친근해지려면 한글화가 먼저 필요할듯 하네요. 하하

퀄컴의 CPU가 장착된 몇가지 기기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거 아시나요?
국내 대부분의 휴대폰에 퀄컴의 CPU가 쓰였다는 사실을~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미 우리생활속에 깊숙히 자리 잡고 있었던 퀄컴이었습니다. 

모바일CPU와 기기들의 변화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스냅드레곤이 최신의 CPU임을 보여주고 있죠~
그리고 그 성능적인 향상도 엄청나게 발전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만큼 모바일 기기를 한발짝 진보시킬 CPU로 주목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스냅드래곤을 장착하고 나올 스마트폰들이 대거 기다리고 있습니다.

도시바 TG02

DELL 썬더

스카이 시리우스

HTC 디자이어(좌) / HTC HD2(우)

LG전자 엑스포

소니에릭슨 엑스페리아 X10

이외에도 수많은 스마트폰들이 퀄컴의 스냅드래곤 장착을 하고 나올거라 예상됩니다. 
그만큼 인정받고 있다는 거겠죠~

국내에는  아직까지 아이폰 바람이 거센데
과연 스냅드래곤이 아이폰을 저지할 수 있는지도 지켜볼만 하겠습니다. ^^

그리고 퀄컴은 스냅드래곤으로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스마트북 시대를 열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제 새로운 컴퓨터 분야까지 커버리지를 넓히가고 있습니다.

이 제품들이 해외에서 출시된 스마트북 입니다.
스마트북은 컴퓨터의 모습을 가지면서 모바일 기능이 접목된 새로운 개념의 기기입니다.
아직 국내에는 출시되지 못하고 있는데..어서 빨리 봤으면 좋겠네요~

이제품은 5인치의 모바일 기기입니다.
지금은 3.5인치를 넘어 3.7인치, 4인치가 대세가 되가고 있는데
곧 5인치 시대가 도래할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그만큼 모바일 환경이 빠르게 변해가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퀄컴의 다양한 모습을 살펴봤는데 어떠셨나요?
이제 퀄컴하면 어떤 곳인지 아시겠죠? ^^ 인텔과 경쟁하는 기업답게 퀄컴은 모바일 분야에서 확고한 자리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국내 모바일 환경이 어떻게 변해갈지 모르지만 컴퓨터가 그랬듯이 모바일CPU분야도 날이 갈수록 더 빠르게 변해갈거 같습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퀄컴이 함께 하리라 생각되네요~

지금까지 리더유와 함께 하는 퀄컴의 "스마트폰/스마트북의 현재와 미래" 세미나 현장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