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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딜 넘봐? 강력한 애플 개인 정보 보호! 아이폰, 아이패드, Mac 안심해도 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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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 유출 문제는 계속해서 많은 이슈가 되어 왔습니다. 이미 수많은 사이트들이 해킹을 당하면서 개인정보가 대거 유출되었고 알게 모르게 우리는 사이트를 가입할때, 앱을 다운 받을때 등 다양한 개인정보들이 공유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평상시 웹사이트를 통해 우리가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지? 어떤걸 보고 있는지? 자연스럽게 개인정보들이 유출되고 있는데요. 그래서 애플은 이런 개인정보 유출을 강력하게 보호할 수 있는 다양한 장치를 오래전부터 시행해 왔고 계속해서 더욱 강력한 보안 체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개인 정보 보호의 날이 뭐에요? 

1월 28일은 개인정보 보호의 날(Data Privacy Day)로 개인정보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지정된 날입니다. 이날은 유럽 평의회가 2007년에 재정한 날로 원래 명칭은 '유럽 데이터 보호의 날' 이었고. 미국의회도 그 중요성을 인식해 데이터 정보 보호의 날로 지정했고 오늘날은 전세계적으로 기념되고 있습니다. 

 

애플의 강력한 개인 정보 보호 2가지

애플은 iOS 14, iPadOS 14, MacOS와 함께 앱이 이용자의 활동을 함부로 추적할 수 없도록 이용자에게 강력한 통제 권한을 갖도록 돕고 있습니다. 우리가 쉽게 확인해 볼 수 있는 곳은 앱스토어 입니다. 

 

앱스토어에서 각 앱을 보시면 아래쪽에 이 앱이 사용자의 어떤 데이터와 연결 되는지, 데이터를 수집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이를 프라이버시 영양 라벨이라고 부르는데요. 이는 애플이 앱을 등록하는 사전 심사부터 강력하게 보고 있는 핵심 요소입니다. 예전에 우리는 이 앱이 우리의 개인정보를 얼마나 보고 있을까? 이런 생각들 많이 했었죠? 그리고 중국 관련 앱들은 특히 이런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고 알려져 있었습니다. 

 

그래서 애플은 투명하게 이 앱이 사용하는 데이터와 개인 정보 범위를 알 수 있게 해 사용자가 판단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리고 올 봄 iOS 14, iPadOS 14, tvOS 14 업데이트를 통해 앱 추적 투명성 기능을 추가합니다. 이 기능은 쉽게 이야기 해서 우리가 웹서핑을 할때 신발을 쇼핑몰에서 보면 신발 관련 광고가 나왔었죠. 우리의 데이터를 트래커해 매칭이 되도록 한 것입니다. 즉, 개인정보를 빼가서 보여주는 것인데 애플은 이걸 앱에서도 트래커 하려고 할때 사용자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알림과 추적 장치를 마련했습니다. 

 

앱에서 개인 정보를 수집하려고 하면 사용자에게 알림을 주어 허용할지 말지를 결정하게 해줍니다. 이제 우리의 동의 없이 정보를 가져가는 일은 없게 될 것입니다. 

 

추적과 관련된 정보는 설정에 들어가서 개인 정보 보호로 들어가고 추적을 선택해 들어가면 앱이 개인정보 추적을 할 경우 이를 허용할지 말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앱의 종류에 따라 개별 설정도 가능합니다. 

 

애플 4가지 주요 개인 정보 보호 원칙

1. 데이터 최소화 

 

애플은 서비스에서 필요한 최소의 데이터만 수집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개인정보를 많이 끌어다 쓰는 걸 방지하고 있는 것입니다. 

 

2. 사용자 투명성 및 통제 

 

이용자가 어떤 정보가 공유되고 있는지, 그것이 어떻게 쓰이는지를 알게 하고 있고 스스로 통제할 수 있도록 확인을 시켜 주고 있습니다. 앱스토어의 앱 정보가 이에 해당합니다. 

 

3. On Device Processing 

 

이용자 개인 정보를 보호하고 데이터 수집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능한 애플 서버로 전송하지 않고 기기에서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우스개 소리로 그런 이야기 많이 하죠. 중국폰 사용하면 중국으로 정보가 다 넘어간다고. 애플은 기기 자체에서 처리를 하기 때문에 개인정보가 다른 곳으로 안넘어가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애플은 개인정보 보호를 가장 우선시 하고 있습니다. 

 

4. 보안 

 

어떤 침투도 막아낼 수 있도록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로 정보를 안전하게 지키고 있습니다. 애플 보안의 강력함은 수많은 사건 사고로 잘알려져 있죠. 안드로이드폰을 뚫려도 아이폰은 뚫린 사례가 거의 없을 정도로 강력한 보안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일상 속 개인 정보 수집 실태 보고서 

애플은  개인정보 보호의 날(Data Privacy Day)을 맞아 기업들이 웹사이트와 앱 전반에서 사용자 데이터를 어떻게 추적하는지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 "A Day in the Life of Your Data(일상 속 개인 정보 수집 실태 조사 보고서)"를 공유했습니다. 

 

보고서 내용을 보면 서드파티 앱들에 평균 6개의 트래커가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런 개인정보를 수집해 2,270억 달러의 산업을 형성하고 있다고 알리고 있습니다. 이렇게 관행 처럼 개인정보들이 무차별적으로 사용되고 있음을 상기 시키고 있습니다. 

 

프라이버시 단체들이 극찬한 애플의 개인정보 보호 노력

애플의 이런 노력들은 프라이버시 단체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Privacy International(국제 프라이버시)의 거스 호세인(Gus Hosein)은 애플의 투명한 프라이버시 영양 라벨에 대해 언급했고 산업 관행이 소비자에게 확실하고 정직해지도록 유도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Center for Digital Democracy(디지털 민주주의 센터)의 제프 체스터(Jeff Chester)는 애플의 새로운 데이터 개인 정보 보호 도구들이 사용자가 자신의 개인 정보에 대한 권리를 보다 확실히 행사할 수 있게 한다고 평가했습니다. 이런 변화를 통해 데이터 브로커 및 온라인 광고주들이 책임감 있게 행동할 수 있도록 했다는 평가입니다. 

 

Center for Democracy and Technology(민주주의와 정보통신 센터)의 미셸 리처드슨(Michelle Richardson)은 애플은 모든 제품 및 서비스에 개인 정보 보호 기능을 구축해 업계를 선도해 온 것에 대해 극찬을 했습니다. 소비자들이 자신도 모르게 데이터 수집이 되어 개인정보 유출이 되는데 이런 데이터 추적과 같은 업계 관행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개인 정보 유출이 너무 많다보니 무뎌지기도 했는데요. 애플이 앞장서서 우리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있으니 여러분이 사용하는 아이폰, 아이패드, 맥 등 안심하고 이용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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