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애플

애플 TV+ 오리지널 컨텐츠 확대! 말랄라 유사프자이 프로그램 파트너십 공개!

반응형

애플 TV+는 아직 한국 서비스를 하고 있지 않지만 계속해서 양질의 오리지널 컨텐츠를 확보하면서 경쟁력을 올려가고 있습니다. 이러다 보면 한국에도 서비스가 되겠죠. 어떤 변화가 생겼는지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애플 TV+ 말랄라 유사프자이 프로그램 파트너십

여성 인권 활동가 겸 최연소 노벨상 수상자인 말랄라 유사프자이 (Malala Yousafzai)와 다년간의 프로그램 파트너십을 공개했습니다. 애플 TV+를 위한 그녀의 오리지널 프로그램으로 드라마, 코미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및 어린이용 시리즈물을 볼 수 있습니다. 

 

애플 TV+는 계속해서 다양한 오리지널 작품들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아직 서비스 되고 있지 않아 모르지만 1년 남짓한 기간 동안 골든글러브상, 크리틱스 초이스상, 크리틱스 초이스 타큐멘터리상, 데이타임 및 프라임타임 에미상, NAACP 이미지상, 그리고 피바디상 등에서 297개 부문 후보에 올라 78개의 상을 받았습니다. 

 

애플 TV+에는 오프라 윈프리, 스티븐 스필버그, 톰행크스, 윌스미스, 제니퍼 애니스톤, 리즈 위더스푼, 이드리스 엘바, 마틴 스코세이즈, 레오나로 디카프리오, 옥타비아 스펜서, 쿠마일 난지아니, 알폰소 쿠아론 등이 함께 하고 있는데요. 여기 말랄라와 그녀의 새로운 프로덕션 회사인 엑스트라커리큘라가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말랄라 유사프자이는 누구?

말랄라 유사프자이는 파키스탄의 여성 교육 운동가이자 17살에 노벨상을 받은 최연소 노벨평화상 수상자 입니다. 여성에 대한 교육을 금지하는 파키스탄 탈레반이 지배하는 지역에서 시인이자 아버지 지아우딘은 쿠샬학교를 세워 여자 아이들을 가르쳤습니다. 말랄라 유사프자이는 만 11세에 2009년 영국 BBC 방송 사이트의 우르드어 블로그에 익명으로 탈레반 점령지의 억압적 일상과 여성들의 교육을 금하는 현실을 생생하게 묘사한 글을 올렸고 이는 뉴욕타임스의 다큐멘터리 제작으로 이어지는 등 세계 언론의 관심을 끌게 되었습니다. 

 

자연스럽게 신분이 노출된 말랄라 유사프자이는 2012년 10월 9일 쿠샬학교에서 버스를 타고 귀가하던 중 파키스탄 탈레반 무장대원이 쏜 총알에 머리와 목을 맞아 중태에 빠졌는데요. 다행히 목숨을 구했고 가족과 함께 영국 버밍엄으로 이송되어 재활치료를 받고 회복했습니다. 

 

이런 사건으로 더욱 파키스탄의 여성교육 문제가 국제적으로 주목을 받았고 2012년 말 CNN이 선정한 올해의 흥미로운 인물에서 2위에 올랐습니다. 그 이후 파키스탄에서는 여성 교육권 운동이 일어나 200만 명이 서명하였고 정부는 교육권리 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그리고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세계의 모든 어린이들이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하자는 캠페인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생명의 위협에도 굴하지 않고 모든 어린이의 교육권을 위하여 투쟁한 공로를 인정받아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선정되었습니다. 

 

말랄라 유사프자이 활동들

말랄라 유사프자이는 16세 나이에 베스트셀링 회고록인 "나는 말랄라"를 발표했고 이후 두권의 책을 더 발간했습니다. 그리고 유년 시절에 대한 다큐멘터리에 출연했습니다.

 

애플뉴스에서 제공되고 있는 젊은 여성들을 위한 디지털 출판물 어셈블리를 창업했고 100여 개 이상의 국가에서 20개 이상의 언어로 출간이 되고 있습니다. 

 

말랄라 유사프자이는 모든 소녀들이 12년 간 안전한 양질의 무료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권리를 옹호하는 말랄라 펀드를 조성했는데요. 2018년 애플은 말랄라 펀드의 첫 수상 기념 파트너가 되어 소녀들이 교육 문제를 직면하고 있는 8개국에서 현지 운동가 및 교사들과의 협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애플은 기술, 커리큘럼 및 정책 변화 연구 활동을 보조하면서 여성 교육을 지원하고 있는데요. 브라질에서는 애플의 개발자 아카데미 10곳이 말랄라 펀드와 손잡고 현지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여성 교육 기회를 확대해 가고 있습니다. 

 

애플 TV+ 올리지널 컨텐츠가 핵심!

넷플릭스, 디즈니 플러스 등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승부를 가르는건 결국 오리지널 컨텐츠가 될 텐데요. 애플 TV+도 공격적으로 다양한 컨텐츠를 확보하고 있어 재미있는 경쟁이 되고 있습니다. 국내 소비자들이 좋아할 컨텐츠가 많아지면 한국에도 정식 서비스가 될 날이 오겠죠. 조금만 기다려 보시기 바랍니다. 

 

 

IT리더 함께 보면 좋은 영상 [리더유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 리더유 유튜브 구독하시면 쉽게 IT를 배울 수 있습니다. 알림 체크도 해두시면 좋아요~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