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애플뮤직 공간 음향이 뭐에요? 디피알 라이브, 조성진 등 적용

애플뮤직이 한국 음원 서비스를 더욱 공격적으로 강화해 가고 있습니다. 얼마전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손을 잡고 기존에 서비스 되지 못했던 아이유, 브레이브걸스 등 음원 서비스가 들어가면서 이제 완벽해진 애플뮤직이 되었고 오늘은 애플뮤직의 차별화된 경쟁력인 공간 음향 지원을 BTS, 디피알 라이브, 조성진 등 음원에 지원하면서 한국 뮤지션들까지 확대되는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애플 뮤직 공간 음향이 뭐에요? 

돌비 애트모스가 지원하는 공간 음향은 영화에서 많이 적용되는 기술인데요. 입체적으로 소리를 들을 수 있게 해주는 기능으로 아티스트들이 음악을 믹싱해 사운드가 모든 방향과 위쪽에서 들릴 수 있도록 해주는 혁식적인 몰입형 오디오 환경이라 보시면 됩니다.  나만의 뮤직룸을 구성할 수 없는 많은 사람들을 위해 준비된 기술입니다. 

애플 뮤직의 공간 음향을 감상하려면 H1, W1 칩을 갖춘 에어팟, Beats 헤드폰이 필요하고 최신 버전의 아이폰, 아이패드, 맥을 통해 감상할 수 있습니다. 에어팟 프로, 에어팟 맥스를 사야할 이유 중 하나가 되고 있습니다. 

 

애플 뮤직 공간 음향 한국 뮤지션 확대! 

애플 뮤직은 지난 6월 부터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 마룬5(Maroon 5), LA 필하모닉 구스타보 두다멜 등 글로벌 아티스트들의 공간 음향을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BTS를 비롯한 한국 뮤지션들의 음악은 공간 음향을 지원하지 않아 아쉬웠었는데요. 이번에 BTS의 "Permission to Dance"와 "Butter", 디피알 라이브의 신보 "“IITE COOL”, 조성진의 “Chopin: Piano Concerto No. 2; Scherzi,”  백건우의 “Chopin The Complete Nocturnes” 등에 공간 음향을 지원해 이전보다 풍부해진 음악 감상을 경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입체 서라운드 효과로 다시 음악을 감상해 보시면 깜짝 놀라게 되실 것입니다

애플 뮤직 공간 음향이 지원되는 유무는 앨범에 보면 Dolby Atmos라고 쓰여져 있고 재생 화면에도 Dolby Atmos 표시가 나와 있습니다. 저 표시가 없으면 공간 음향이 안되는 음악이니 참고해 두시고요. 앞으로 한국 뮤지션의 음악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 계속 노래는 추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애플 뮤직만의 차별화된 공간 음향 서비스, 입체적인 음악 감상으로 음악 감상의 새로운 변화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한국 음원들도 이제 완벽해졌고 공간 음향 기술까지 더해지고 있어 국내에서 애플 뮤직의 점유율이 많이 상승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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