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세계 최초 제조업 R&D 지원센터, 한국 첫번째 Apple Developer Academy 개소

애플이 최초의 제조업 R&D 지원센터를 개소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한국 개발자와 중소기업,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애플이 새로이 단행하는 주요한 투자인데요. 잘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애플은 오늘 경상북도 포항시, 포항공과대학교와 손잡고 한국의 첫 번째 Apple Developer Academy와 애플 최초의 제조업 R&D 지원센터를 내연에 개소한다고 알렸습니다. 

 

애플은 그동안 한국에서 수십만 개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왔었는데 미래의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게 될 Apple Developer Academy와 제조업 R&D 지원센터를 통해 지역간 경제적 발전과 혁신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이는 애플의 주요 투자의 일환으로 공교육에 대한 지원도 포함된다고 합니다.

 

윤구 애플 코리아 제너럴 매니저는 "애플은 한국에서 함께 해온 오랜 역사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고 있고 이번 Apple Developer Academy와 제조업 R&D 지원센터를 통해 한국 개발자와 기업가, 학생들에게 핵심적인 기술과 지식을 공유함으로써 국가적인 경제적 기회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Apple Developer Academy 

iOS 앱 생태계에서 기업가, 개발자, 디자이너를 꿈꾸는 이들이 일자리를 얻고 또 창출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습니다.  9개월 과정으로 진행되는 Apple Developer Academy 프로그램은 무료로 제공되는데요. 19세 이상의 한국 거주자라면 학력이나 코딩 경력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 신청은 수개월 내 이뤄질 예정입니다. 

 

Apple 제조업 R&D 지원센터

전국의 제조 중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최신 스마트 기술 및 친환경 기술에 대한 최첨단 트레이닝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전 세계에서 최초 한국에 도입하는 제조업 R&D 지원센터는 국내 제조 중심 중소기업에게 애플의 전문가 및 장비들을 직접 연결시켜 중소기업이 자사의 기술과 공정, 제품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합니다. 

그리고 지역 공동체 발전과 경제 강화를 위한 중요한 수단인 교육을 위해 애플은 전국의 학교 및 지방 교육청과 협력해서 수 천대의 아이패드를 지속적인 전문가 지원과 함께 전국의 저소득층 가정에 공급할 예정입니다. 또한 애플의 커리큘럼인 Everyone Can Code와 Everyone Can Create는 교사를 위한 무료 리소스와 함께 내년부터 한국어로 제공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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