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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사야죠? 애플 M1 PRO, M1 MAX 맥북프로 16, 맥북프로 14 14가지 달라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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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노트북 시장에 또 한번 큰 충격파를 던졌습니다. 지금까지의 노트북들과는 성능의 결을 달리하는 놀라운 제품들을 공개했는데요. 2020년 독자적인 노트북 CPU M1으로 포문을 열었고 1년이 지난 지금 한차원 업그레이드된 M1 PRO, M1 MAX를 선보이며 말도 안되는 노트북 성능을 가지고 나왔습니다. 그럼 무엇이 달라졌는지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영상으로 보기!

스마트폰 AP 같은 이름! 

애플이 공개한 M1 PRO, M1 MAX는 스마트폰 AP 같은 이름으로 성능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캐쥬얼한 이름으로 성능의 차이를 직관적으로 보여주고 있고 스마트폰 처럼 친숙하게 CPU를 알 수 있도록 한 점이 인상적입니다. 역시 발상이 다른 애플입니다. 

 

판을 뒤집는 성능을 가진 2가지 CPU 차이

애플 M1 PRO, M1 MAX는 애플이 설계한 CPU로 기존에 우리가 알고 있었던 인텔 CPU, AMD CPU 보다 앞서나가는 놀라운 성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애플 실리콘 프로젝트를 통해 새롭게 설계된 맥 라인업의 완성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동급 최고의 와트당 성능 및 업계 최고 수준의 전력 효율성으로 독보적인 성능을 내고 있습니다. 

 

그걸 또 두가지 라인업으로 구분해 친숙하게 성능 차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애플 M1 Pro의 경우는 8개의 고성능 코어와 2개의 고효율 코어를 갖춘 최대 10코어 CPU와 최대 16코어 GPU를 탑재했습니다. 

 

기존 M1 대비 최대 70% 빠른 CPU 성능과 최대 2배 빠른 GPU 성능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M1 보다 3배 가량 확장된 최대 200GB/s의 메모리 대역폭을 제공하고 최대 32GB 고속 통합 메모리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애플 M1 MAX는 10코어 CPU는 똑같고 GPU가 최대 32GB를 가지고 있습니다. 기존 M1 대비 무려 최대 4배 빠른 GPU 성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메모리 대역폭이 최대 400GB/s이고 최대 64GB 고속 통합 메모리를 지원합니다. M1 Pro 대비 2배이고 M1 대비해서는 6배 가량 확장되었습니다. 

그리고 M1 Pro는 외장 디스플레이를 2대까지 연결 가능하고 M1 Max는 외장 디스플레이를 4대까지 연결할 수 있습니다. 

 

M1 Pro, M1 Max 맥북프로 14 속도 변화

이전 세대인 맥북프로 13과 성능 차이를 비교했을 때 영상 작업시 사용 하는 파이널 컷 프로 4K 렌더링을 기준으로 16코어 GPU를 가진 M1 Pro, 32코어 GPU를 가진 M1  Max 성능 변화는 다음과 같습니다. M1 Pro에서는 최대 9.2배, M1 Max에서는 최대 13.4배 향상된 속도로 4K 렌더링을 할 수 있습니다. 2배~3배 향상 정도가 아닙니다. 

 

그리고 16코어 뉴럴 엔진을 탑재한 M1 Pro, M1 Max는 파이널 컷 프로 내 객체 추적 성능이 M1 Pro에서는 최대 8.7배, M1 Max에서는 최대 11.5배 향상된 속도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를 사용하는 분들도 속도 변화를 크게 느낄 수 있는데요. 최대 7.2배 향상된 속도의 1080p ProRes 422 영상 장면 편집 감지 기능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포토샵에서 이미지 내 피사체 선택 시 최대 2.6배 향상된 속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M1 Pro, M1 Max 맥북프로 16 속도 변화

이전 세대인 맥북프로 16과 성능 차이를 비교했을 때 16코어 GPU를 가진 M1 Pro, 32코어 GPU를 가진 M1 Max의 파이널 프로 내 8K 렌더링시 최대 1.7배, M1 Max에서는 최대 2.9배 향상된 속도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에서는 최대 4.4배 향상된 속도의 1080p ProRes 422 영상 장면 편집 감지 기능을 경험할 수 있고

 

파이널컷 프로 내 객체 추적 성능은 M1 Pro에서 최대 3.6배, M1 Max에서는 최대 4.9배 향상된 속도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포토샵 이미지 내 피사체 선택 속도는 M1 Pro에서 최대 1.5배, M1 Max에서는 최대 2배 향상된 속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더 빠른 SSD 적용

M1 Pro, M1 Max 맥북프로는 최대 8TB SSD 적용이 가능하고 이전 세대보다 최대 7.4GB/s 또는 최대 2배 더 빠른 엄청난 읽기 속도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8K 동영상도 즉시 열 수 있고 한 번에 수십만 장의 RAW 사진 저장도 가능한 놀라운 속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전력 효율성과 배터리 사용 시간 증가!  

맥북프로 14의 경우 이전 세대 대비 7시간 길어져 최대 17시간 동영상 재생이 가능합니다. 무선 인터넷 브라우징 시간은 최대 11시간 입니다. 

 

맥북프로 16의 경우는 이전 세대 대비 10시간 길어져 최대 21시간 동영상 재생이 가능하고 최대 14시간 무선 인터넷 브라우징이 가능합니다. 

 

참고로 사진 작가의 경우 이동 중 어도비 라이트룸 클래식으로 이미지 편십 시 2배 길어진 배터리 사용 시간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맥북프로가 놀라운 부분은 전원 연결 여부와 상관 없이 동일한 성능을 낸다는 것입니다. 윈도우 계열의 게이밍 노트북이나 고성능 노트북은 전원을 연결해야 최대 성능을 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맥북프로는 배터리 사용시에도 동일한 수준의 성능을 제공하기 때문에 이동하면서 제대로된 성능을 경험할 수 있는 노트북입니다. 

 

첨단 열관리 시스템 적용

노트북 성능을 일정하게 내기 위해서는 열관리가 중요합니다. M1 Pro, M1 Max 맥북프로는 첨단 열관리 시스템으로 설계해 50% 더 많은 공기 순환을 해주고 있습니다. 낮은 팬 속도에서도 이를 가능하게 해 팬이 돌아가지 않을때도 다양한 작업들을 할 수 있습니다. 조용하고 성능 좋은 노트북입니다. 

 

디자인 달라졌다!

 

M1 Pro, M1 Max 맥북프로 16, 맥북프로 14는 디자인에도 약간의 변화가 생겼습니다. 모서리 부분이 기존에는 각이 진 디자인이었는데요. 이번에는 라운딩을 줘서 부드러워진 디자인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맥북프로 16 두께는 16.8mm 이고 무게는 2.1kg 입니다. 맥북프로 14 두께는 15.5mm 두께이고 무게는 1.6kg 입니다

 

디스플레이 미쳤다! 

M1 Pro, M1 Max가 들어간 맥북프로 16, 맥북프로 14는 리퀴드 레티나 XDR (Liquid Retina XDR)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었습니다. 아이패드 프로 5세대 12.9에서 먼저 적용된 미니 LED 기술을 탑재했는데요. 두께가 4mm가 채 되지 않는 세계 최고의 노트북 디스플레이 입니다. 미니 LED 수가 10,000개 입니다. 

그리고 화면 배젤이 좌, 우, 위 3.5mm 배젤로 더욱 얇아졌습니다. 좌, 우 베젤의 경우 기존보다 24% 더 얇아졌고 위의 베젤은 무려 64%나 얇아졌습니다. 다만, 카메라 영역은 베젤을 줄일 수 없어서 아이폰의 노치 영역처럼 남겨져 있습니다. 

 

최대 1,000니트 지속 화면 밝기를 지원하고 피크 밝기는 1,600니트 입니다. 그리고 명암비는 1,000,000:1로 암부 디테일, 밝은 반사광 하이라이트, 더욱 짙은 블랙 표현 등 HDR 콘텐츠를 생생하게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P3 넓은 색영역 지원, 10억 개의 색상 지원으로 전문적인 작업을 하는 사람을 위한 최고의 디스플레이 입니다. 

 

맥북프로 16은 16.2인치 디스플레이고 맥 노트북 사상 최대인 770만 픽셀 (화소)를 갖추고 있습니다. 해상도는 3456 x 2234 이고 254ppi 입니다. 맥북프로 14는 14.2인치로 기존 맥북프로 16보다 높은 590만 픽셀(화소)를 가지고 있습니다. 해상도는 3024 x 1964이고 254ppi 입니다. 

 

120Hz 주사율 ProMotion 디스플레이 적용

M1 Pro, M1 Max 맥북프로16, 맥북프로14는 아이폰13 프로 시리즈에서 선보인 프로모션(ProMotion) 기술이 들어갔습니다. 최대 120Hz 가변 주사율을 적용한 기술인데요. 빠른 화면 전환을 할때는 주사율을 올리고 정적인 화면을 볼 때는 주사율을 낮춰 배터리 효율성을 높인 기술입니다. 더욱 부드러운 화면을 보면서도 배터리 효율성도 더 올라갔다고 보시면 됩니다. 

 

더 좋아진 전면 카메라

M1 Pro, M1 Max 맥북프로16, 맥북프로14는 전면 카메라도 더욱 좋아졌습니다. 이전 보다 2배 높은 해상도인 1080p를 지원하고 더 넓은 조리개를 통해 빛을 많이 받아 들이는 카메라입니다. 그리고 이미지 센서도 커져 기존 보다 2배 향상된 저조도 성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보통 노트북들이 베젤을 줄이기 위해 전면 카메라도 작게 하는 경우들이 있는데요. 애플은 오히려 전면 카메라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더욱 좋은 카메라를 넣었습니다. 그래서 상단의 노치 영역이 생길 수 밖에 없게 되었는데요. 호불호는 갈릴 수 있지만 화상대화가 중요해진 요즘 시대에 맞는 기능적인 변화입니다. 

 

참고로 노치 영역이 있어서 페이스ID를 지원하는 것인가? 생각하실 수 있는데 페이스ID는 지원하지 않습니다. 

 

스튜디오급 마이크 탑재!

M1 Pro, M1 Max 맥북프로 16, 맥북프로 14는 3개의 스튜디오급 마이크를 탑재했습니다. 노이즈 플로어가 최대 60% 낮아져 미세한 사운드까지 포착할 수 있게 되었고 3 마이크 어레이가 지향성 빔포밍을 사용해 목소리를 잘 수음하고 뚜렷하게 전달하는 역할을 합니다. 화상 대화를 중요하게 보는 애플의 기술적인 노력이 이런 부분에도 잘 녹아들어가 있습니다. 

 

사운드 미쳤다! 6스피커 사운드 시스템 적용

 M1 Pro, M1 Max 맥북프로 16, 맥북프로 14에는 6스피커 사운드 시스템을 적용했습니다. 4개의 포스 캔슬링 우퍼를 통해 80% 더 두터워진 베이스를 들을 수 있게 했고 고성능 트위터를 통해 더욱 맑고 선명한 소리를 들을 수 있게 했습니다. 지금도 맥북프로 16 스피커는 놀라운데 얼마나 더 좋아졌을 지 기대가되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공간 음향도 지원합니다. 에어팟 맥스, 에어팟 프로에서 경험하는 소리를 스피커를 통해서 들을 수 있습니다. 돌비 애트모스 방식의 음악, 동영상을 재생하면 3차원 사운드스테이지 효과를 만들어서 들을 수 있습니다. 

 

반갑다! 다시 돌아온 맥북프로 연결성! 

M1 Pro, M1 Max 맥북프로16, 맥북프로14는 다시 예전의 맥북프로 처럼 확장성이 좋아졌습니다. 애플이 슬림함을 추구하며 모든 단자를 없애고 썬더볼트로 통일했었는데요. 하지만 허브를 연결해야 하는 불편함을 인정하고 다시 예전처럼 연결단자들을 추가했습니다. 

 

SDXC 카드 리더기를 다시 넣었고 HDMI 포트를 넣었습니다. 그리고 기존처럼 이어폰 단자, 썬더볼트4 단자 3개를 지원해 고속 주변기기나 디스플레이 연결도 가능합니다. 

전원 연결 방식도 맥세이프3 포트를 추가해 급속 충전을 가능하게 했습니다. 이전처럼 썬더볼트4 단자를 이용해 충전도 가능해 전원을 공급하는 것도 한결 편하고 좋아졌습니다. 

 

터치바 없앤 새로운 맥북프로 매직 키보드 적용!

M1 Pro, M1 Max 맥북프로16, 맥북프로 14는 말 많았던 터치바를 없애고 새로운 매직 키보드를 적용했습니다. 다시 풀사이즈 기능키 열을 추가해 검색, 시리, 받아쓰기, 방해금지 모드 등을 다이렉트로 컨트롤 할 수 있게 했습니다.

 

그리고 터치ID 영역은 손가락으로 정확한 위치를 잡을 수 있도록 촉감으로 느껴지는 링 형태로 새롭게 디자인 되었습니다. 

 

키 감도 기계식 키보드의 느낌을 갖추었다고 하는데요. 어떤 느낌일지 기대가 되는 부분입니다. 

M1 Pro, M1 Max 맥북프로16, 맥북프로14 가격

새로운 M1 Pro 맥북프로 14인치는 두가지 기본 옵션 및 가격이 있습니다. 8코어 CPU, 14코어 GPU, 512GB SSD를 가진 모델은 269만원이고 10코어 CPU, 16코어 GPU, 1TB SSD를 가진 모델은 336만원 입니다. 가격 차이가 크지만 고급형 모델을 선택하는게 후회 없는 선택이 될 것입니다. 참고로 M1 Max의 경우는 CTO로 선택이 가능합니다. 

 

 

새로운 M1 Pro, M1 Max 맥북프로 16인치는 3가지 기본 옵션 및 가격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기본 모델과 중간 급 모델의 차이는 저장공간의 차이입니다. 맥북프로를 오래 사용했던 사람으로서 저장공간은 무조건 1TB 이상이어야 좋습니다. 그래서 363만원 모델이 가장 이상적인 선택지입니다. 

 

M1 Max가 들어간 모델은 471만원으로 고가이지만 시간이 곧 돈인 전문가 그룹은 무조건 선택해야 할 모델입니다. 작업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으니까요. 

M1 Pro, M1 Max 맥북프로16, 맥북프로 14 달라진점 잘 파악하셨나요? 고가라 부담이 되는 가격이지만 역대급 성능을 가지고 있어 일을 하는 사람이라면 무조건 넘어가야 할 노트북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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