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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후기

애플과 블로거의 만남! 그 시작은 맥(Mac) 공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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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드디어 블로거들을 대상으로 행사를 한다고 초청을 받아 다녀왔습니다. 애플이 한국시장은 특별히 신경 안쓰는 줄 알았는데 조금씩 다가서려는 노력을 보이는거 같네요 ^^ 아이폰4의 출시도 7월달로 예정되 있는걸로 보아 한국 시장이 조금은 커졌다는 것을 보여주는것 같습니다. ^^ 아무튼 애플과 블로거의 그 첫만남은 어떤 내용으로 이루어졌을까요? 지금부터 그 만남의 현장속으로 같이 들어가 보시겠습니다.




행사는 아셈타워에 있는 애플코리아 트레이닝 룸에서 있었습니다.
32층에 올라서니 애플의 사과 로고가 반겨주네요~^^


행사장에는 자리마다 아이맥 PC가 한대씩 올려져 있었습니다.
저도 집에서 아이맥을 사용하는지라 왠지 더 반가웠네요~ 하하

 
맥에 대한 설명은 싱가포르에서 온 소프트웨어 제품 매니저인 Darren Sng가 해주었고
통역으로 애플코리아 직원 분께서 도와주셨습니다.


어라 근데.. 이 모임이 애플의 대한 신제품 소식이나
국내시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들어볼 수 있는 자리인지 알았는데
그냥 맥에 대한 교육을 하고 있네요~ ㅠㅠ
내가 듣고 싶은건 이게 아닌데...

그래서 아쉬운 맘과 실망을 하고 있었는데..듣다보니 참 흥미로운 내용들이 많았습니다.


맥의 감동적인 기능들에 대한 소개!
아이맥 사용자이지만 저런 기능이 있었구나 라는 생각이들면서
보는 내내 저절로 감탄이 흘러나왔습니다.

왠지 학원을 다니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 ㅋㅋ

참고로 제가 맥도 모르면서 아이맥을 언 3달간 사용중인데..
윈도우에서 느끼던 버벅거림을 만날수 없어 정말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컴퓨터의 아이폰이라 보시면 됩니다. ㅎㅎ
그정도로 감성적인 요소와 사용 인터페이스는 최고가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아이맥 안에서도 부트캠프를 통해 윈도우를 실행할 수 있다는걸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주 놀라운 기술이죠~ ^^
하지만 여기선 맥에 대한 문제점을 이야기할 수 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아무리 좋은 PC라 해도 실제 우리가 활용하는 환경에서 제약을 느낀다면
그건 좀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디자인적인 매력, 소프트웨어적인 매력 다 인정하지만
기본적인 사용성 부분에선 맥도 어느정도 수용을 해줬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만약 이부분만 해결된다면 전세계적으로 맥 수요가 급증하지 않을까요? ^^

마지막으로 윈도우와 맥의 비교를 통해 맥의 우월함을 보여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윈도우 OS는 버전이 여러개 이지만 맥은 단하나라는 점!


맥 OS는 추가 소프트웨어를 깔지않아도 된다는 점!


비쥬얼적인 화면 구성이 뛰어나다는 점!


사용성 면에서 좋다는 점!

이런점들이 윈도우 PC보다 맥 PC가 좋다고 합니다.
어떠신가요? 공감이 되시나요?
이 부분에선 많은 논란의 여지가 있는데
맥 초보인 제가 경험해 본 결과
맥을 사용해 보면 사용자를 고려한 인터페이스와 편리한 사용감은
이제껏 윈도우PC가 주지 못했던 새로운 감동을 전해 주는것은 분명한것 같습니다.

다만, 국내 환경상 제약이 많다는 점과
높은 가격은 맥이 대중에게 보급되기에는 한계가 있는 부분이죠~

아무튼 이제 애플이 국내소비자들에게도 관심을 쓰고 있으니
점점 가격적인 혜택과 국내 환경에 적합한 OS가 나오지 않을까 기대해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이상 리더유와 함께 하는 애플 맥 체험 현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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