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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이야기/스마트폰

옵티머스큐, 쿼티키패드로 안드로이드폰의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다. 옵티머스Q 개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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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서 조금은 늦은 감이 있지만 드디어 제대로된 스마트폰을 출시했습니다. 아직 안드로이드 버전이 1.6이라는 문제점이 지적되고 있지만 곧 업그레이드가 예정되어 있고 디자인면에서도 타 스마트폰에서 느끼지 못하는 쿼티만의 매력을 뽐내고 있어 충분히 경쟁력은 있어 보입니다. 다만, 곧 출시될 아이폰4와 갤럭시S가 최대의 경쟁제품이 될 수 있겠네요 ^^ 그럼 옵티머스Q의 매력은 어디서 찾을수 있는지 지금부터 꼼꼼하게 확인해 보도록 할테니 잘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옵티머스Q의 제품박스 입니다. 
고급스러운 느낌과 쿼티 키패드의 매력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네요~ ^^


박스는 이렇게 2중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박스를 개봉하니 옵티머스Q가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정말 고급스러운 느낌이 좔좔 흐르네요~ ^^
TV나 사진으로 보는 느낌과는 또 다른 느낌입니다.

그럼 어떻게 생긴 제품인지 꼼꼼하게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옵티머스Q를 다양한 각도에서 본 모습입니다.
전면 글라스로 고급스러운 느낌과 옆면의 티타늄 배젤이 포인트 요소로 적용되어 있어
세련된 느낌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디자인 하나는 LG가 정말 잘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


전면 상단 모습입니다.
화상카메라가 있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


아래쪽에는 경쟁 안드로이드폰과 다르게 트랙볼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오호~ 디자인도 멋지고 기능적인 부분까지 잘 고려한 컨셉이 멋지네요~
아래 집모양의 그림과 돋보기 그림은 터치 방식이 아닌 버튼 방식입니다.
개인적으로 터치방식보다는 이런 버튼 방식이 맘에 듭니다.^^


오른쪽면 모습입니다.
오른쪽에는 카메라 버튼과 전원/홀드 버튼, 볼륨키 조절, DMB외장안테나 단자가 위치해 있습니다.


DMB안테나도 내장으로 들어갔으면 좀 더 좋았을텐데 아쉬운 부분이죠? ^^
쿼티키패드로 인해 공간이 작아져서 어쩔수 없는 선택인 것 같습니다.


왼쪽면에는 20핀 단자만 위치해 있습니다. ^^


이어폰도 연결이 가능하지만 요즘 대세는 3.5mm니까 쓸일은 없습니다.


윗면에 보면 이제는 기본이 되버린 3.5mm 단자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언제봐도 매력적인 요소라 느껴지네요^^


그리고 그 옆으로는 스트랩 연결고리가 보입니다.


아랫면 모습입니다. 쿼티키패드로 인해 계단식으로 위와 아래가 나누어져 있습니다.
왠지 더 멋스럽다는~


뒷면 모습입니다.
뒷면은 블랙색상으로 하이그로시한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고급스럽고 시크한 느낌이 좋은데 기스가 잘 날거 같은 두려움이 드네요~


500만화소 카메라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플래시는 없습니다.
플래시가 있고 없고에 가치를 두는 분들이 많던데
개인적으로 플래시 사용은 비추라서 그리 공감할만한 요소는 아니네요


배터리 커버를 분리한 모습입니다.


위쪽에는 외장메모리 슬롯이 있는데
독특하게도 외장메모리가 기본 장착되어 있네요^^ (4기가 제공)
대부분 외장메모리를 제공해도 구성품에 넣어두는데 옵티머스Q는 기본적으로 장착하고 나옵니다.
박스에 없다고 불평하지 마시고 잘 참고하세요~ ^^

자~ 그럼 본격적으로 옵티머스Q의 진정한 매력인 쿼티 키패드를 확인해 보겠습니다.


쿼티 키패드를 오픈한 모습입니다.
와우~ 정말 멋진 모습이죠? ^^
전면과 대비되는 색상을 감추고 있어 화려한 모습이 더욱 부각되고 있습니다.


쿼티 키패드를 열었을때 뒷 모습입니다.
다른 사람들은 이곳을 쳐다 보게 되겠죠? ^^
깔끔하고 멋진 디자인이 제대로 눈길을 끌 것 같습니다~ㅋ


정말 멋진 키패드죠~ ^^
소형 컴퓨터라 봐도 될정도로 완성도가 뛰어나 보입니다.


그리고 쿼티자판을 자세히 보면
우측에는 방향키와 사전 단축키가 있어 스마트폰 그 이상의 가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참고로 사전은 총 22종의 사전이 탑재되어 전자사전의 기능을 강력하게 넘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키패드 클릭감도 뛰어나 입력시 확실히 빛을 발할것 같습니다.
왜 트위터에 적합한 폰이라는 줄 알겠네요^^


한손으로 들었을때 크기 입니다.
20대의 놀라운 문자 능력이라면 양손으로 신기에 가까운 타수를 보이지 않을까 예상이 되네요^^

나중에 쿼티키패드 문자대회도 재미있을것 같습니다.^^

이제 옵티머스큐의 전체적인 디자인은 확인해 봤으니 그 구성품들을 살펴보겠습니다.


구성품은 설명서, LCD보호필름, 젠더, DMB안테나,
배터리, 이어폰, 배터리전용충전기, DATA케이블이 제공되고 있습니다.


1,350mAh의 배터리 입니다.
배터리 용량이 빵빵하지만  안드로이드폰의 특성상 배터리 소모가 빨라
얼마나 사용될 수 있을지는 궁금하네요~


옵티머스Q에 배터리를 장착한 모습입니다.
제발 배터리 걱정없이 오래 사용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젠더 입니다.
24핀과 20핀의 혼용때문에 계속 제공되는 구성품인데...
많은 사람들이 24핀을 사용하니
그냥 24핀으로 제공되면 더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게 되네요~ ^^


뭐~ 어쩔수 없으니 이렇게 장착하고 다녀야겠죠 ^^;


외장 DMB 안테나 입니다.


DMB를 자주 보신다면 이렇게 장착하고 다녀야 한다는거~ ^^;
하지만 이어폰을 이용하신다면 굳이 휴대할 필요는 없습니다.


안테타를 장착하고 쿼티 키패드를 열었다 닫았다 해봤습니다. ^^
DMB볼때 괜히 이럴거 같지 않나요? ㅋㅋ


3.5mm 이어폰 입니다. ^^
이어폰 모양은 예전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디자인이 그리 예쁘지 않은데 이제 바꿀때도 되지 않았나요??


이어폰을 장착한 모습입니다. 멀티미디어 기능 제대로 활용해 볼 수 있겠네요~ ^^


DATA 전용 케이블 입니다.
안드로이드폰은 외장메모리 활용이 뛰어나기 때문에 크게 이용할 일은 없을듯 합니다.^^


DATA케이블은 이렇게 연결해서 사용하면 됩니다.


배터리 전용 충전기 입니다.
스마트폰은 활용도가 높기 때문에 배터리에 대한 준비는 필수입니다.
그런면에서 잘 보조해 주고 있다고 보이네요^^


배터리는 요렇게 넣고 휴대도 하고 충전도 할 수 있습니다.

자~ 이제 전원을 넣어서 옵티머스Q에 생명을 불어 넣어 보겠습니다.^^


전원을 넣으면 왼쪽처럼 OZ로고가 나오면서 그 시작을 알립니다.
부팅이 완료되면 오른쪽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멋지죠~
전원을 넣으니 더 멋져진것 같네요^^


아래 버튼을 보시면 위쪽에 버튼 2개가 나타났죠^^
이 두개의 버튼은 터치방식으로 작동됩니다.


그리고 쿼티 키패드를 열면 자동으로 가로화면이 적용됩니다.


홀드를 해제한 화면입니다.
꼭 메뉴화면 같이 생겼죠? 하지만 일반 바탕화면입니다.
아이폰의 아이콘이 정렬된것과 비슷한것이라 보시면 되겠습니다.


옆으로 화면을 넘기면 다양한 아이콘 및 위젯이 적용된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쿼티키패드를 열면 관련된 화면들이 전부 가로로 보여지게 됩니다.


안드로이드 버전이 1.6이라  우려를 했었는데 느리거나 별다른 문제점은 아직 안보이네요~
이 정도면 2.1로 업그레이드 되었을시 얼마나 놀라운 속도를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마지막으로 다양한 스마트폰과의 비교를 통해 옵티머스Q의 매력을 찾아보겠습니다.


왼쪽부터 옵티머스Q, 아이폰3GS, 시리우스, 디자이어 입니다.
현재 제가 다 사용하고 있는 폰인데 ^^
어떤 디자인이 우월하다 얘기할 수 없을정도로 뛰어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근데 디자인이 거의 비슷해 보이지 않나요? ㅋㅋ


쿼티키패드를 여는 순간 옵티머스Q는 다른 스마트폰들과 확실히 다른 선을 긋고 있습니다.

정말 디자인 완성도 하나는 최고입니다. ^^


지금까지 옵티머스Q의 개봉기를 통해 디자인적 매력을 살펴봤습니다.
어떠신거 같나요? 꽤 매력적인 디자인을 가지고 있죠?^^
쿼티 키패드의 장점만 잘 살릴 수 있다면 꽤 많은 소비자층을 이끌수 있을거라 보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쿼티만이 누릴 수 있는 어플개발도 필요하겠네요 ^^  지속적인 지원으로 진화하는 옵티머스Q를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지름신을 부르는 리더유였습니다.

* 옵티머스Q 체험단으로 활동하면서 쓴 리뷰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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