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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데스크탑/컴퓨터부품주변기기

이제 NAS 넷하드가 대세? 외장하드보다 진화한 버팔로 링크스테이션 미니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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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어딜가도 컴퓨터가 없으면 생활이 안될 정도로 컴퓨터는 우리 삷속 깊숙히 자리를 잡았습니다.
그래서 왠만한 집에는 컴퓨터 1대는 필수이고 노트북을 포함하여 2~3대를 보유한 집들도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저도 현재 4대의 PC를 사용하고 있는데 PC가 많아지면서 생긴 문제가 데이터가 따로 따로 관리 된다는 것입니다. PC마다 통일된 관리를 하지 못하니 어쩔때는 외장하드를 통해 데이터를 옮겨야 하는 사태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최근 NAS 넷하드가 주목을 받고 있지 않을까 합니다. 근데 NAS 넷하드가 뭐야? 모르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죠? 지금부터 NAS 넷하드가 무엇인지 NAS 넷하드로 유명한 버팔로 LinkSTation Mini를 통해 자세하게 알려드리도록 할테니 잘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



먼저 NAS 넷하드의 개념부터 아셔야겠죠?

NAS = Network Attached Storage 의 줄임말로 네트워크에 연결된 저장장치를 의미합니다. 그래서 넷하드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그럼 웹하드하고의 차이점이 뭐지? 이런 의문점이 생기실 수도 있겠죠?
쉽게 보면 작동하는 방식은 같다고 보셔도 됩니다. 다른점이 있다면 웹하드는 자기의 계정을 다른 사람이 관리해주는 것이고 넷하드는 자신이 관리하고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데이터를 관리하고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다르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아직도 뭐가 뭔지 모르시겠다면 실제 제가 설치하고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할테니 그대로 따라해보시면 이해가 가시지 않을까 합니다. ^^


버팔로 링크스테이션 미니 제품박스입니다.

이 제품을 선택하기에 앞서 버팔로 링크스테이션 듀오와 많은 고민을 했는데
제가 디자인과 공간활용도를 중요시하기 때문에 이 제품을 선택했었습니다.
그런데 실제 버팔로 링크스테이션 듀오를 보고 "어라! 저것도 정말 작네"라는 생각과 함께
처음엔 살짝 후회를 했었습니다. 왜? 용량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듀오는 2테라, 미니는 1테라
하지만 개봉을 한 후 그 생각은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왜 그런지는 아래를 보시면 버팔로 링크스테이션 미니의 매력을 느끼실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버팔로 링크스테이션 미니의 구성품입니다.
구성품은 설명서, 전원선, 어답터, 랜선, 설치프로그램CD가 제공되고 있습니다.
구성품은 간단하죠? ^^
외장하드와 다른 점이 있다면 USB케이블이 안들어 있다는 겁니다.
그럼 어떻게 설치를 하는 거지? 의문이 생기신다면
아직 넷하드의 개념을 이해 못하신거니 차근 차근 잘 따라오시기 바랍니다.^^

그럼 먼저 버팔로 링크스테이션 미니가 어떻게 생긴 제품인지부터 확인해 보겠습니다.


버팔로 링크스테이션 미니의 모습입니다.
생김새는 정말 외장하드와 똑같이 생겼죠? ^^
화이트의 우아함과 하이그로시한 재질로 고급스러운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전면 모습입니다.
전면에 간단한 라인만 들어갔을뿐인데 그 세련된 모습에 감탄하게 되네요^^
정말 디자인 완성도 최고입니다.


윗면 모습입니다. 윗면에는 열을 배출하는 구멍이 송송 뚫려있고
앞쪽으로 FUNCTION 버튼이 위치해 있습니다.


FUNTION 버튼이 크게 달려있는 만큼 사용하기에도 아주 편할것 같습니다.


옆면 모습입니다. 깔끔하죠^^
버팔로 로고가 멋스럽게 포인트 효과를 주고 있습니다.


양각으로 새겨진 버팔로 로고 ^^

여기서 잠깐! 혹시 버팔로라는 기업을 아시나요??
중소기업인가 생각하셨던 분들도 있을거라 보이는데
전세계적으로 NAS판매량이 1위인 기업으로서 일본 컴퓨터 주변기기 업체입니다.
이 분야에서는 최고이니 제품에 대한 가치 만큼은 확실할거라 보입니다.


반대쪽면 모습입니다.
똑같은데 다른 점이 있다면 버팔로 링크스테이션 미니를 옆으로 거치할수 있게
고무 받침대가 달려 있습니다.


투명한 고무로 제품 옆면을 보호함과 동시에 디자인적인 매력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확실히 중소기업 제품들과는 그 느낌이 다르죠~^^


버팔로 링크스테이션 미니를 옆으로 사용하게 된다면 이런 모습으로 사용 하게 됩니다.
어떤 모양으로 두어도 다 멋지네요^^


그리고 락걸이가 제공되고 있습니다.
공개된 장소에서 사용할때는 락을 걸어 제품을 보호할 수 있게 지원하고 있습니다.
크기가 작다보니 락은 필수입니다. ^^


뒷면에는 열배출구뿐만 아니라
USB단자, 전원스위치, 전원단자, 랜단자가 위치해 있습니다.

그런데 두께가 살짝 두껍죠?
하드는 2.5인치 하드가 탑재되는데 총 2개의 하드가 탑재되는 방식입니다.
그런데 왜 2개의 하드가 들어갈까요?
바로 안정성을 고려하여 하나의 하드가 망가지더라도
나머지 하나가 그 작업들을 대신 처리해 주게끔 되어 있습니다.
소중한 자료들을 보호하기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라 보시면 되겠습니다. ^^


바닥면을 보면 별다른 사항은 없고
열을 배출하기 위한 구멍이 여기에도 뚫려있습니다.
열이 많이 나는 하드의 특성상 열을 잡기위한 노력이 엿보이네요~


그리고 바닥면에도 고무 받침대가 있어 제품을 안전하게 보호해 주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어떠신가요? 버팔로 링크스테이션 미니 디자인 정말 매력적이죠? ^^

여기다 더 매력적인건 사이즈가 정말 작다는 겁니다.
어떤 크기인지 감이 안오실거 같아 다른 제품들과 비교를 통해 그 매력을 찾아 보겠습니다.


휴대용 미니 외장하드와 비교를 한 모습입니다.
휴대용 하드들보다는 조금 크지요~
하지만 용량은 작게는 3배, 크게는 6배까지 차이가 납니다. ^^


웨스턴디지털 3.5인치 1테라 외장하드와 비교한 모습입니다.  
같은 1테라인데 정말 큰 차이를 보이고 있네요^^


휴대폰들과 비교를 한 모습입니다.
휴대폰 크기와도 별 차이가 안나 보이지요^^
그만큼 크기가 작아 공간활용도면에서 아주 뛰어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손바닥 위에 올라가는 버팔로 링크스테이션 미니의 모습 정말 귀엽네요^^

그럼 이제 구성품도 자세하게 확인해 보겠습니다.


전원선입니다.


이건 전원 어답터!


이 둘을 합치면 이렇게 버팔로 링크스테이션 미니의 전원을 공급해주는 전원선이 되게 됩니다.


버팔로 링크스테이션 미니에는 이렇게 꼽고 사용 하면 됩니다.


독특한 느낌의 랜선입니다.


랜선의 모양은 이렇게 얇고 판판한 디자인으로 색다른 랜선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PC와 어떻게 연결하고 사용할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모르시는 분들은 차근 차근 하나씩 알아볼테니 잘 따라오시기 바랍니다.^^


먼저 전원선은 전원코드에 꼽고 랜선은 공유기 포트에 연결해 줍니다.
컴퓨터에 직접 연결하는거 아니니까 주의하세요^^


그리고 전원 스위치를 ON에 맞춰줍니다.


그럼 전면에 불이 깜박이면서 링크스테이션이 작동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 불이 없었다면 워낙 소리가 작아 작동되는것도 모를뻔 했네요~ ^^


아이맥 27인치 옆에 위치한 모습입니다.
정말 작고 귀엽죠~ ^^


애플의 아이맥과 비교해도 디자인적인면에서 결코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왠지 애플 제품 같은 느낌도 드네요^^

이제 본격적인 활용을 위해 컴퓨터에 프로그램을 설치해 보겠습니다.
참고로 제가 설치한 환경은 맥환경으로
윈도우 내에서는 더 간단하게 설치가 되니 전체적인 부분만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설치 프로그램 CD를 준비합니다.


CD를 넣으면 윈도우는 자동으로 관련 내용을 실행해 주고
맥은 선택을 해서 실행을 하면 됩니다.


이제 CD 내용으로 들어가서


LinkNavigator라는 아이콘을 선택해서 실행해 줍니다.


자~ 이제 설치 시작 버튼을 눌러 설치를 시작하시면 되겠습니다.


설치가 완료되면 이런 화면이 뜨면서 전원 스위치를 조작하라고 나옵니다.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 있으니 누구나 따라할 수 있습니다.


나스네비게이터 클라이언트 유틸리티 실행된 모습입니다.
여기서 계정에 접속해 볼 수 있는데 위에 넷하드 아이콘에 마우스를 두고 오른쪽 버튼을 누르면
윈도우상에서는 Open Web Admin이 맥에서는 Web 설정 열기를 실행해 줍니다.


그럼 이렇게 웹페이지가 뜨면서 로그인을 할 수 있는 창이 나옵니다.
기본 셋팅값이 있으니까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들어갑니다.


버팔로 링크스테이션 웹 화면입니다.
그런데 전체 웹페이지가 영어라 당황하실수도 있는데

이럴때는 설정화면에서 언어를 수정해 주는 작업을 해주면 됩니다.


시스템의 언어에서 한글로 수정을 하고


윈도우 클라이언트 언어로 한국어로 수정을 해줍니다.


그럼 이렇게 정겨운 한글화된 페이지를 보게 됩니다. ^^
이제 어떤 설정이라도 할 수 있겠죠? ^^
마음껏 넷하드의 매력을 누리시면 되겠습니다.


지금까지 NAS 넷하드 버팔로 링크스테이션 미니의 개봉부터 설치까지 확인해 봤습니다.
이제 대충은 넷하드가 무엇인지 알 수 있으시겠죠? 넷하드의 매력을 다시 정리해 드리면 넷하드는 컴퓨터를 꼭 켜지 않아도 사용할 수 있고 웹을 통해서 접속하거나 집안의 컴퓨터가 여러대 있어도 넷하드 하나로 정리된 DATA를 담고 관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인 기기입니다.
외장하드와는 조금 다른 개념으로 활용되지만 조금더 진화한 모델이 아닐까 하네요^^

다음 리뷰에서는 넷하드가 어떻게 활용되는지 그 자세한 모습을 알려드릴테니 기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지름신을 부르는 리더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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