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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정보,컬럼

스타크래프트2 국내 유저들의 마음을 사로 잡을수 있을까? 스타크래프트2 런칭파티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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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고 기다리던 스타크래프트2가 드디어 27일 오픈베타를 시작으로 그 화려한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오픈 베타가 뭐지? 모르시는 분도 계시죠? 스타크래프트1은 게임타이틀로 제공이 되었지만 스타크래프트2는 복제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서비스가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정식 오픈을 하기전 모든 게임 유저들이 스타크래프트2를 즐길수 있도록 오픈베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하네요~ 즉, 컴퓨터만 있으면 누구나 스타크래프트2를 당분간 즐겨볼 수 있습니다. 단, 컴퓨터 사양이 따라줘야겠지요? ^^ 이렇게 스타크래프트는 전작과는 다른 느낌으로 우리에게 첫 선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픈 베타를 느껴보기 하루전 스타크래프트2의 런칭을 축하하는 파티가 열렸습니다. 어떤 파티였는지 지금부터 그 현장속으로 같이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타크래프트2 런칭파티 초대장입니다.
이날 엄격한 통제로 초대장을 지참한 사람만이 행사장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행사는 논현동에 위치한 플래툰 쿤스트할레에서 "벙커파티"라는 이름으로 행사가 열렸습니다.
스타크래프트 답게 벙커파티라고 하니 느낌이 좋네요~ ㅋ


거기다 행사장도 밀리터리 컨셉이라 스타크래프트와 잘 매칭이 되는 곳이었습니다.
스타크래프트를 위해 마련된 공간 같은 느낌이랄까^^
 


입장할때 받은 경품 추첨권입니다.
이날은 행운이 오나 했는데.. 이번에도 역시나 였습니다. ㅠㅠ


그리고 놀이공원처럼 팔에 종이팔찌를 채워줬습니다.
이게 이날 파티의 출입증 입니다.


행사장에 들어서니 클럽뮤직과 함께 분위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었습니다. ^^


중간 중간 스타크래프트 캐릭터의 음성이 나오는 센스있는 리믹스!


행사공간은 이렇게 복층구조로 되어 있었는데 정말 많은 분들이 함께 하고 있었습니다.


층별안내 입니다. 층마다 다양한 공간들이 마련돼 있죠.


1층에서는 스타크래프트2 개발자 사인회가 있었습니다.
대단한 두뇌의 소유자들이죠^^ 부럽네요~


그리고 바에서는 맥주가 무제한으로 제공되었습니다. 하지만 안주는 유료였다는거~ 켁!


그래서 간단하게 맥주만 마셨습니다.ㅋ


무대는 DJ의 등장으로 행사장의 열기가 더욱 뜨거워져 갔습니다.
그래서 전 2층으로 재빨리 이동!!!


2층에 올라가니 블리자드스토어가 마련돼어 있네요~
다양한 캐릭터 상품들이 전시되어 있었고 판매를 하고 있었습니다.


스타크래프트 티셔츠 입니다.
스타크래프트2의 유닛이 새겨져 있는데 어떤건지는 잘 모르겠네요^^


이건 스타크래프트 테란 피규어 입니다.
어렸을때는 이런거 많이 좋아했었는데 ^^
지금도 하나 갖고는 싶네요~


그리고 행사장 곳곳에는 이런 감각적인 스티커로 게임속 분위기를 느끼게 해주고 있습니다.
시설인테리어와 너무나 잘어울리는 조합이네요^^


위에서 아래를 보니 사람들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습니다.
행사장이 들썩들썩!
나중에는 발딛을 틈도 없이 이 공간이 꽉찼습니다.@.@


4층에 가보니 여기에도 사람들이 바글바글 됬습니다.
 


4층에도 1층과 같이 바가 있었고


바비큐도 제공되었습니다. 가격은 4,000원 ^^;;


그리고 이벤트 공간도 마련돼어 있어 축제의 현장을 방불케 했습니다.
게임은 4초 60을 잡아라~
저걸 어떻게 잡아내나 싶었는데 정확하게 맞추는 분이 있더군요~ 대단했습니다. ^^


그리고 그 옆으로 스타크래프트2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어 있었습니다.


빠르게 돌아가는 게임화면을 보니 저도 컴퓨터 하나를 맞추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스타크래프트2가 PC시장에 붐을 불러올거라는 예상이 있는데
정말 그럴거 같은 확신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한층 화려해진 스타크래프트2의 화면을 보니
제속에 숨겨 있던 게임 본능이 살아나네요~
이거 게임에 빠지면 안되는데 혼란스럽습니다. ㅠㅠ


이렇게 게임의 대한 욕구를 팍팍 누르고 있었는데 깜짝 이벤트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노트북에서 스타트를 눌러 똑같은 그림이 3개가 맞춰지면 선물을 나눠주는 거였습니다.


운이 좋게도 똑같은 그림이 나와 선물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
뽑기로 여러가지 선물이 제공되었는데 전 해병을 뽑았습니다.


깜짝 이벤트 경품 교환처 입니다.
제가 당첨될 정도이니 정말 많은 분들에게 뿌렸었겠죠?


전 마우스를 득템했습니다. 와우!!!


다시 아래층으로 내려오니 점점 파티의 분위기는 무르 익고 있었습니다.


어느덧 시간은 흘러 블리자드 관계자들의 인사말이 있고


기다리던 프로게이머들의 게임대결이 준비되었습니다.


그 대결은 국기봉선수와 기욤패트릭 선수!
스타크래프트의 전설이라 할 정도로 정말 엄청난 플레이어 들이죠^^
과거 결승전 방송을 보여주면서 이 두선수의 치열한 공방전을 느끼게 해줬습니다.


그리고 시작된 두 선수의 승부!
이젠 스타크래프트1이 아닌 스타크래프트2에서 두선수의 화려한 플레이를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정말 그래픽이 환상적으로 바뀌었죠? ^^
저그는 더 징그러워지고 프로토스는 더 외계스러워졌습니다.
그만큼 실감나는 캐릭터들의 표현이 게임의 몰입도를 더 가져오는거 같았네요~
그리고 스타크래프트1에 비해 속도도 전혀 느리다는 느낌을 못받았습니다.
그래픽이 좋아지면 속도 저하에 대한 고민이 생기지만
그런 문제를 깔끔하게 개선한 모습이었습니다.
과거에 스타좀 했던 사람들은 몸이 근질될것 같네요~ ㅋ

이 날 승부는 국기봉선수의 승리로 마무리되었습니다.


게임 시연이 끝나고 경품 추첨의 시간이 있었습니다.
대박 선물들이 준비되었는데 저에게는 행운의 기회가 오지 않았네요~ ㅋ


그리고 한번 더 찾아온 행운의 시간
엔비디아 사장님이 이날의 행사를 기념하기 위하여 직접 한국에 내방하였습니다.
그만큼 한국의 게임시장이 크다는 것을 의미하는 부분이겠죠^^


모든 행사를 끝으로 축하공연들이 있었습니다.
공연은 화려한 비트박스를 보여주는 은준과 리쌍이 함께 했습니다.
아쉽게도 리쌍은 조금 늦는다 하여 전 은준의 공연만 보고 왔습니다. ^^


지금까지 스타크래프트2의 런칭파티 현장을 통해 스타크래프트2의 국내 분위기를 확인해 봤습니다.
스타크래프트2의 성공가능성이 느껴지시나요? 일단 행사장 모습은 스타크래프트2의 팬들로 구성되어 있었기 때문에 그 열기만큼은 최고였습니다. 문제는 일반 사용자들이 스타크래프트2의 관심도가 얼마나 있냐는 것인데 회사에서 보니 조금씩 움직임들이 보이고 있네요~ 게임에 손땐 사람들도 스타만큼은 다시 해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저도 그렇고 ^^ 그리고 이 게임을 3D화면으로 하면 어떨까 하는 기대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스타크래프트2가 재밌는건 하는 재미도 있지만 보는 즐거움도 더 커졌다는 겁니다. 아무래도 화려해진 그래픽이 영화를 보는 듯한 재미를 주지 않을까 하네요^^ 스타2가 어떻게 바뀌었는지 확인해 보고 싶다면 어서 빨리 오픈베타를 체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 싱글, 멀티 다 지원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이상 리더유와 함께 하는 스타크래프트2 런칭 파티 현장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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