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여행을 가시려는 분들은 ESTA 비자 (이스타 비자) 발급은 필수입니다. ESTA 비자 (이스타 비자)는 미국에 무비자 상태로 입국하려는 외국인들의 개인 정보 사전 등록 시스템인데요. 최소한 출발 72시간 전까지 신청할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그럼 어떻게 ESTA 비자 (이스타 비자) 발급 신청을 하는지, 가격은 얼마인지, 발급되는 시간은 얼마인지 알려드리겠습니다.
ESTA 비자 (이스타 비자) 발급 신청 방법
ESTA 비자 사이트 https://esta.cbp.dhs.gov/
ESTA 비자 (이스타 비자) 발급 신청을 하기 위해서는 ESTA 사이트에 들어가야 합니다. 처음에 들어가면 온통 영어로 되어 있어서 당황스러워 하실 수 있는데요. 저처럼 한글로 다 변경해서 진행이 가능하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상단 우측에 보면 언어 변경 메뉴가 있습니다.
그럼 지원하는 언어들이 나오는데요. 여기에 한국어도 공식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ESTA 비자 (이스타 비자) 발급 신청은 상단 메뉴의 신청으로 가서 개인일 경우 개인 신청서를 선택하면 됩니다.
그럼 보안 통지를 공지하고 있습니다. 한번 읽어보고 확인 누르시면 됩니다.
그리고 권리포기각서의 동의하는 절차를 거칩니다. 이것도 가볍게 읽어보시고 동의해 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ESTA 발급 수수료를 낸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읽어 보시고 동의 하시면 됩니다.
이제 여권을 업로드할 수 있게 안내가 나옵니다. 여권의 개인정보 페이지 부분을 찍어서 올리면 됩니다.
여권을 이렇게 올려야 한다는 걸 보기로 친절하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여권을 올리면 이렇게 화면이 나오고 여기서 사진 위치를 조정할 수 있게 나옵니다.
그럼 여권을 자동으로 파악해 성, 이름, 성별, 생년월일, 시민권, 국적, 여권번호, 만료일을 인식해서 보여줍니다. 내 신청서에 추가 하면 자동으로 해당 내용이 입력됩니다.
이제 신청인 정보 입력을 합니다. 뭔가 내용이 많은 것 같지만 자동으로 입력되는 내용이 많고 추가적으로 주민등록번호, 출생도시, 출생국가 등을 입력하면 됩니다.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다 영어로 작성해야 합니다. 보이는 것만 한글이지 이 것을 검토하는 곳은 미국이니 다 영어로 해줘야 합니다.
그리고 아래로 내리면 시민권/국적에 대해 물어보는데요. 해당 사항이 아니면 아니오를 체크해 주면 되고 이메일 주소를 입력하고 다음을 누릅니다.
그럼 한번 더 여권정보가 맞는지 확인하는 절차를 거칩니다. 그만큼 입력이 틀리면 안되기 때문에 꼼꼼하게 확인을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이메일 확인 절차에 들어갑니다. 이메일로 발급 내용이 전달되니 제대로된 메일인지 확인하는 것입니다. 코드 전송을 하면 입력한 이메일로 전송이 됩니다.
그럼 받은 4자리 코드를 여기에다 입력해 줍니다. 참고로 ESTA에서 보낸 메일의 경우 스팸으로 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저도 그랬거든요. 거기서 확인하고 스팸해제를 해주면 됩니다. 그리고 ESTA에서 오는 관련 메일은 영어로 되있어서 스팸으로 분류될 수 있으니 스팸 메일함을 잘 보셔야 합니다.
이제 개인 정보 입력 과정에 들어갑니다. 주소는 집주소를 적는 것입니다. 위에 관련된 안내가 나와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리고 모두 영어로 작성해야 한다고 했죠. 그래서 영문 주소를 알아두셔야 합니다. 그리고 아파트 번호 같은 것은 필수 표시가 안되어 있으니 안넣으셔도 됩니다. 필수로 넣어야 할 영역만 넣으시면 됩니다.
영문주소는 네이버에 가서 영문주소라고 하면 해당 서비스를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지번/도로명을 입력하면 영문주소 확인이 가능합니다.
GE멤버십은 아니라고 하면 되고 부모님 성함을 영문으로 입력합니다. 영문 철자가 틀려도 되니 너무 부담 갖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리고 고용 정보를 넣으라고 나옵니다. 여기는 회사 정보를 넣으면 되는 것입니다. 안다니고 있으면 아니오라고 체크하면 넣는 메뉴가 안나옵니다.
이제 여행 정보를 입력하게 나옵니다. 위에 보면 미국을 경유하는 것인지 목적지인지 선택하게 나옵니다. 여기서 경유하는게 아니라고 체크 하면
미국 내 연락처 정보를 넣을 수 있는 화면이 나옵니다. 미국에 지인이 사는게 아닌 미국 여행이라면 여기서 호텔 정보를 넣으시면 됩니다. 이름에 호텔 이름을 적고 주소도 관련 내용에 따라 적으시면 됩니다.
미국 호텔 주소는 구글 검색에서 해당 호텔을 찾으면 쉽게 확인이 됩니다.
그리고 미국에 체류하는 동안 머무를 주소가 나오죠. 사실상 위와 같은 내용이죠. 미국 연락처 주소와 동일하다고 체크하면 입력을 안해도 됩니다.
그리고 미국 내 해외에 있을 비상 연락인을 적으라고 하는데요. 이건 한국 사람이 아닌 현지에 있는 사람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즉, 연락할 사람이 당연히 없겠죠. UNKNOWN 이라고 입력을 해주면 됩니다.
그리고 자격 요건 질문을 보고 체크를 합니다. 문제가 되는 사항이 있는지 체크하는 과정입니다.
이제 권리 포기 항목을 체크합니다. 본인이면 인증서에 체크만 하면 됩니다.
자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ESTA 비자 (이스타 비자) 신청서 검토에 들어갑니다. 혹시 잘못된 부분이 있는지 다시 한번 검토하는 과정이니 꼼꼼하게 확인해 보시면 됩니다.
단계별로 확인 절차를 다 검토하면 마지막으로 여권번호, 국적, 성, 생년월일을 입력하게 나옵니다.
그리고 ESTA 비자 (이스타 비자) 가격, 수수료를 결제할 수 있는 페이지가 나옵니다.
ESTA 비자 (이스타 비자) 가격, 수수료는 US $21 (한화 약 26,000원 ) 입니다.
지금 결제하기를 선택하면 페이팔 계정 또는 직불, 신용 카드로 결제할 수 있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신용 카드를 선택하면 주소를 입력할 수 있는 메뉴가 나오고 카드번호랑 넣으시면 바로 결제를 할 수 있습니다.
ESTA 비자 (이스타 비자) 결제가 완료되었습니다. 참고로 ESTA 비자 (이스타 비자) 발급 시간은 저의 경우는 반나절 걸렸습니다. 보통 2일은 예상해야 한다고 하는데 저는 비교적 빨리 나왔습니다.
미국 여행 시 ESTA 비자 (이스타 비자) 발급 신청 방법 어렵지 않으시죠? 한글로 기본적으로 안내되어 있으니 부담없이 신청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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