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팀쿡 CEO 만난 Swift Student Challenge (Swift 학생 공모전) 한국 우승자

애플은 매년 세게 개발자 컨퍼런스 (WWDC, Apple WorldWide Developer Conference)와 함께 학생 개발자들을 위한 Swift Student Challenge(Swift 학생 공모전)을 열고 있습니다. 자신만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앱을 만들고 이를 평가 받는 자리라 볼 수 있는데요. WWDC23에서는 Swift Student Challenge (Swift 학생 공모전) 한국 우승자 박지영님이 팀쿡을 직접 만나고 왔다고 합니다. 

 

한국에 관심이 많은 애플!

한때 한국은 애플스토어도 없었고 애플페이도 안되는 애플이 주목하는 시장이 아니라는 소리가 많았습니다. 그런데 최근 애플의 한국 행보는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애플스토어 1호점을 시작으로 서울 지역에만 무려 5개의 애플스토어가 생길 정도로 공격적인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고 얼마전 애플페이도 상륙하면서 애플이 한국 시장에 거는 기대가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뿐만 아니라 애플은 한국 개발자, 기업가, 중소기업들을 위한 전문적인 교육프로그램 애플 디벨로퍼 아카데미를 포항공과대학교(포스텍)과 손잡고 개소했습니다. 참고로 개발자 아카데미 같은 경우는 전세계 17개만 운영이 될 정도로 그 수가 작은데요. 한국에서 애플이 준비한 개발자 아카데미가 운영되고 있으니 주목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WWDC23 Swift Student Challenge 우승자 이야기

WWDC23 Swift Student Challenge 에서는 한국 우승자 박지영 학생이 선발되어 WWDC 현장에 초대되어 갔고 애플 팀쿡 CEO가 깜짝 방문해 만나는 영광도 누렸다고 알렸습니다. 앱개발자로서는 최고의 영광이었겠죠. 

 

WWDC23 Swift Student Challenge 한국 우승자 박지영 학생은 외국인들이 한글을 조금 더 쉽게 배우고 이해할 수 있게 앱을 만들어 주목을 받았습니다. 한류 열풍과 함께 한글을 배우려는 외국들이 늘어나면서 이런 포인트를 잘 잡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박지영 학생은 애플 디벨로퍼 아카데미 학생으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iOS 앱 개발자로 무한한 성장 기회를 얻었다고 이야기 했는데요. iOS 앱 개발을 꿈꾸는 분들은 이런 기회를 잘 활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애플 디벨로퍼 아카데미는 무료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고 학업 경험, 수준 상관 없이 모두 도전이 가능한 프로그램 입니다. iOS 앱을 이해하고 만드는 과정을 하나하나 배울 수 있고 기수 당 9개월간 진행됩니다. 

애플 팀쿡 CEO는 한국의 활기찬 개발자 커뮤니티를 구성하는 수십만 명의 사람들로부터 영감을 받고 있다고 했습니다. 박지영 학생 및 새로운 세대의 개발자들이 이미 커뮤니티와 세상에 어떤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보는 것은 실로 놀라운 일이고 이번에 박지영 학생이 만든 앱에 대한 코멘트도 했습니다. 

 

언어는 문화, 그리고 사람간의 소통에 근간이 됩니다. 박지영 학생의 창의적인 앱은 기술의 잠재력에 힘을 실어주는 증거이고 그녀가 앞으로 어떤 활약을 펼칠 지 너무 기대된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앱 개발자 도전?

애플의 성장과 함께 매년 아이폰, 아이패드, 맥, 애플워치 등 다양한 애플 기기들의 사용자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 시장은 젋은층이 거의다 애플 제품을 선호할 정도로 앞으로의 성장세가 더욱 클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즉, 앞으로 iOS, iPadOS, macOS, watchOS의 앱을 개발한다면 그만큼 시장성이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애플의 성장은 곧 개발자의 성장으로 이어지니 앱 개발의 대한 꿈을 도전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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