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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자동 장면 모드가 강한 니콘 쿨픽스 S8100으로 가을의 기억을 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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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스냅디카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바라는건 아무렇게나 찍어도 잘 나왔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설정을 잡아주는것도 힘들고 디카의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자신도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최근의 스냅디카들은 음식, 풍경, 인물등 다양한 피사체에 적합한 촬영을 위해 여러가지 장면모드를 제공하고 오토로 잡아주는 기능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기능들이 비교적 정확하지는 않아 만족스러운 디카가 없었는데 니콘 쿨픽스 S8100은 가장 기본적인 자동모드 보다 자동 장면 모드가 훨씬 더 만족스러운 사진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럼 얼마나 괜찮은 기능을 지원하는지 지금부터 그 모습을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카메라 기능 조작은 위쪽에 있는 다이얼로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제가 지금 맞춰 놓은 것이 자동 장면 모드로 그 활용도가 아주 뛰어나면서도 좋습니다.

그럼 전체적으로 어떤 모드들이 지원되는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모드는 총 8가지 모드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자동모드, 연사, 피사체추적, 역광, 야경인물, 야경, 인물, 자동장면설정
다이얼에 배치된 기능들이 괜찮죠~
정말 자주 쓰일 수 있는 기능들을 다이얼에 배치하여 그 활용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주로 맞춰놓고 사용하는 모든는 자동 장면 설정입니다.

참고로 자동장면 모드는 피사체의 성격을 그대로 읽어
알아서 그 사물을 인식해 모드를 바꿔주는 기능입니다.

그럼 니콘 쿨픽스 S8100은 어떤 장면 모드가 지원되고 있을까요?


이건 장면모드에서 제공하는 씬들입니다.
총 14가지 모드가 지원되는데 특별한 상황에 맞춰
촬영을 할 수 있게 정말 신선한 장면들이 많이 제공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자동장면 모드에서 이 모든 기능들을 자동으로 잡아서 찍어줄까요?
그건 아닙니다. 가장 기본적인 피사체의 형태만을 파악하는 거지
파노라마 사진이나, 화상 사진, 혹백 복사 등
다양한 기교가 들어간 사진을 자동으로 감지해서 찍어주지는 않습니다. ^^


화면 좌측 상단에 보면 산 모양의 이미지가 잡혀 있죠?
바로 풍경을 촬영한다는 점을 보여주는 이미지 입니다.

100% 정확하지는 않지만 사물을 인식하는 기술은 뛰어나 보입니다.


그럼 백문이불여일견이라고 니콘 쿨픽스 S8100으로
가볍게 담은 가을의 기억들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이날 안개가 많이 끼어 뿌연 스모그 현상이 있었으니
이점 감안해서 사진을 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어떠한 사진도 과감없이 보여드리는 점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노란색의 단풍 나무!
스모그 때문에 약간 어둡게 나왔는데 이날 날씨를 감안해 봤을때 꽤 우수한 사진을 보여줬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사진에 포토샵을 적용해 보정해 봤습니다. ^^
참고로 DSLR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도 이렇게 후보정 작업을 꼭 해주고 활용을 하긴 합니다.


나뭇잎길~ 가을의 정취가 느껴지지 않으신가요? ^^


이 사진도 포토샵을 조금 가하면 DSLR이 부럽지 않은 결과물을 보여줍니다. ^^


아직도 푸르른 은행 나무~


포토샵을 통해서 조금더 색을 분명하게 해봤습니다.


빨간색 단풍 나무~
안개가 너무 끼어서 뿌옇게 나왔지만 그날 상황을 감안한다면 꽤 만족스러운 사진입니다.


이 사진도 포토샵으로 조정을 해봤습니다.


이건 줌으로 당겨서 찍은 사진입니다.
디테일이 살아있죠?


포토샵으로 보정한 사진!


니콘 쿨픽스 S8100의 또다른 매력을 꼽으라면 단연 줌기능을 들수 있습니다.
10배줌으로 당겨서 찍어도 전혀 흔들림없이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스산한 가을 거리~
개인적으로 이사진이 맘에 드는데
그날 눈에 보였던 그대로를 담아내어 너무 좋았습니다.


바닥 사진도 다양한 가을 색상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가을과 너무 잘어울리는 나무 길~


이건 포토샵을 적용한 사진 입니다.


나무들의 알록달록한 색깔들을 잘 표현해 주고 있습니다.


포토샵을 적용한 사진 입니다.


멋진 소나무!!


포토샵을 적용한 사진입니다.


줌으로 당겨서 잡아본 단풍나무 입니다.


포토샵을 적용한 사진 입니다.


하늘의 단풍잎을 당겨서 잡아본 사진입니다.


포토샵을 적용한 사진입니다.


줌으로 당겨서 잡은 붉은 단풍잎


포토샵을 적용한 사진입니다.
 


이건 노란색의 단풍잎!


포토샵을 적용한 사진입니다.


아름다운 가을의 길~


포토샵을 적용한 사진입니다.


지금까지 니콘 쿨픽스 S8100의 자동 장면 모드에 대해 확인해 봤습니다. 정말 괜찮은 카메라죠? ^^
제가 원본사진과 포토샵을 적용한 사진을 같이 보여드린건 제가 DSLR로 찍은 사진도 이렇게 보정과정을 통해 보여진다는 점을 확인시켜 드린겁니다. 그러니 기본적으로 사진에 대한 품질하나는 괜찮다고 보셔도 될것 같습니다. 특히나 자동 장면모드의 활용도가 아주 높아 초보자도 쉽게 촬영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니 잘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

이상 지름신을 부르는 리더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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