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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윙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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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네 뭐야" 라는 소리가 나오는 [부자] 부자 흠~ 이 책은 뭐랄까.. 읽기전에는 기대와 설레임으로 가득했지만 읽고 나서는 뭐 이런넘 들이 다 있어라는 생각이 드는 솔직히 기분이 나쁜 책이었습니다. 그냥 책을 날로 만들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분명 도널드 트럼프와 로버트 기요사키는 성공한 사람이고 유명한 사람입니다. 그래서 두명을 통해 부자가 될 수 있는 새로운 꿈과 희망을 얻고자 많은 사람들은 기대를 할것입니다. 하지만 이 책은 뜬구름 잡는 소리로 일관하고 있고 둘이서 서로에게 칭찬만 늘어놓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둘 다 대단한거 다 아는데~ 그렇게까지 서로 아부를 할 것까지야..ㅡㅡ; 초반에 내용은 이 둘이 왜 이책을 쓰게 되었는지에 대해 현실에 대한 위기론을 언급하며 얘기합니다. 정말 공감되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래! 곧 우리에게 닥쳐..
지루함의 극치 [인터넷 권력전쟁] 인터넷 권력전쟁 제목이 의미심장한게 굉장히 기대되는 책이었습니다. 인터넷의 비중이 점점 커지고 있는 지금 현실에 딱 맞는 책인거 같아서.. 근데.. 이거 한장 한장 넘기는게 왜그렇게 힘든지.. 지루함이 장난아니네요. 그렇다고 내용이 어려운것도 아닌데 ㅡㅡ; 바로 따분하고 뻔한 얘기를 써놔서 뒷장을 넘길때의 설레임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책은 모름지기 다음장을 기대하며 읽게 만들어야 하는데.. 이 책은 정보를 전해주는데에서만 그쳤습니다. 물론 정보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그 정보를 얼마나 재미있게 풀어서 전해주느냐가 잘 되는 책의 기술이 아닌가 합니다. 거기다 이 책이 전하는 정보가 새로운것도 아닙니다. 반박의 소지가 많은 것이라 더욱더 그러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책은 말하고 있습니다. 인터넷이 도입될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