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동차정보,컬럼/쉐보레

2015 알페온 출시! 알페온 유작될까? 아니면.. 쉐보레 임팔라와 더블체제?

반응형

쉐보레 임팔라 출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쉐보레는 2015 알페온을 선보였습니다. 이게 무슨 의미일까요? 임팔라 출시를 안한다? 아니면 알페온 재고 처리를 한다?? 그것도 아니면 둘 다 가지고 간다? 그 답은 쉐보레만이 알지만 2015 알페온을 보니 쉐보레도 큰 기대를 하지는 않은걸로 보입니다. 그럼 알페온의 유작이 될 가망성이 높다는 건데... 알페온의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2015 알페온은 무엇이 다른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2015 알페온! 2015년형이라고 해서 외관이 달라지지는 않았습니다.


달라진점은 에스프레소 브라운 외장 색상이 추가되었다는 점입니다. 


색상 이름도 복잡하죠? 


알페온의 리퀴드 메탈 내외관 디자인에 어울리는 색상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대형차를 선택하는 사람이 이런 독특한 색상을 선택할까라는 의구심이 드네요.. @.@


너무 년식 변화에 맞춘 끼워 맞추기 변화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2015 알페온에서 추가 된 옵션은


크루즈 컨트롤이 전모델에 들어가게 되었고


타이어 공기압 모니터링 시스템도 모든 모델에 적용되었습니다.


흠.. 이건 상위 모델에는 있었던 옵션이니 이것도 변화라고 하기엔 뭐하네요~~ 



여기에 후진 주차를 돕는 다이내믹 가이드라인 기능이 들어갔습니다.


이미 많은 차에 적용된 옵션이죠~~사용해 보면 아주 편하고 좋습니다. 


그런데 이걸로 새로운 변화라고 하기엔 약해 보이는게 사실입니다. 







자~ 그렇다면 쉐보레는 알페온을 계속 유지할 생각이 있는 걸까요?


현재 분위기로 봐서는 거의 제로에 가깝습니다.


한달에 200~300대 팔리고 있는데.. 여기에 아무런 변화도 안주었으니까요!! 


수입차도 아닌데... 너무나 판매량이 저조합니다. 



나름 알페온은 고급차에 속하는 차였는데.... 


국내 소비자에게는 통하지 못했습니다. 



실내공간도 크고 옵션도 나름 괜찮았는데 뭐가 문제였을까요? 



제가 보기엔 국내 소비자들이 싫어하는 외관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는게 크지 않을까 합니다.


너무 둥글둥글하고 비대해 보이는 디자인이 세련된 디자인을 선호하는 국내 소비자에게는 어필이 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쉐보레 임팔라가 기대되는 이유입니다.


쉐보레 임팔라는 지금까지 쉐보레가 보인차중에서 가장 날렵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임팔라마저 국내에 안통한다면.. 쉐보레는 정말 어렵게 되겠지요~ 


제발 쉐보레가 임팔라를 공격적인 가격으로 출시해 새로운 판도를 그려봤으면 좋겠습니다. 

[관련글]

- 재규어 XE 연비가 무려 32km/l ? 자동차 경령화가 대세다!

- 3세대 미니쿠퍼 디젤 드디어 나온다! BMW 미니쿠퍼 D 연비, 가격 착하네~

- 폭스바겐 티구안 2.0 tdi 블루모션 BMW 520d 제쳤다? 티구안 블루모션 인기 요인은?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