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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밴의 정석! 카니발 잡는 2018 혼다 오딧세이 심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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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혼다 오딧세이가 국내에서도 점유율을 늘려가고 있습니다. 물론 카니발에 비해 가격이 비싸고 휘발유라는 단점이 있지만 실내 공간성, 주행 감성, 보여지는 이미지까지 차별화된 가치를 느낄 수 있는 모델입니다. 미니밴의 정석이라 할 수 있는 혼다 오딧세이의 매력을 확인해 보세요. 


혼다 오딧세이, 혼다의 자존심


2018 혼다 오딧세이 입니다. 크게 달라지지 않았지만 전체적으로 현대적인 감성을 담아 세련된 모습으로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워낙 인기가 좋은 모델이라 큰 변화 보다는 개선을 통해 상품성을 강화했습니다. 



2016 혼다 오딧세이 입니다. 이것도 좋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신형이 뭐든지 좋습니다. 




2018 혼다 오딧세이의 가장 큰 변화는 헤드램프에 있습니다. 기존에는 다소 올드한 느낌을 가지고 있었지만 LED를 적극 활용하여 미래형 미니밴의 느낌을 어필하고 있습니다.  




혼다 오딧세이의 옆모습입니다. 차체는 실제로 보면 정말 큽니다. 전장이 5180mm 이고 전폭은 2010mm 나 됩니다. 카니발의 경우 전장이 5115mm 이고 전폭이 1985mm 니까 약간씩 더 큰 사이즈 입니다. 실제로 몰아보면 차가 너무 커서 운전이 겁나기도 합니다. 



2018 혼다 오딧세이의 뒷모습도 멋지죠~ 미니밴의 디자인이 멋지기 쉽지 않은데 너무나 예쁜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혼다 오딧세이 인기가 더 좋아질 것 같습니다.






럭셔리 미니밴! 혼다 오딧세이



가족끼리 여행을 많이 다닌다거나 캠핑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혼다 오딧세이는 최고의 럭셔리 미니밴이 될 것입니다. 승하차가 편한 자동문과 차안의 다양한 편의 사양들을 보면 일본차의 섬세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실내 공간이 너무나 넓고 쾌적합니다. 혼다 오딧세이를 타면 봉고차를 탄 것처럼 천고도 높고 앞뒤 좌석간의 길이도 충분해 진짜 여유롭게 여행을 떠날 수 있습니다. 제가 맨 뒷자리에 타봤는데 전혀 불편하지 않고 좋았습니다. 무늬만 8인승차가 아닙니다. 성인 8명이 탈 수 있는 여유로운 공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2018 혼다 오딧세이의 대시보드는 많이 변했습니다. 기존 오딧세이는 듀얼 모니터를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엔 하나로 통합되었습니다. 색다른 매력이 있었는데 이 부분은 살짝 아쉽네요.



2018 혼다 오딧세이는 뒷자리에 카메라가 있어 앞좌석과 소통을 자유롭게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깜빡이를 켜면 양사이드 화면이 나오기 때문에 더욱 안전한 주행을 할 수 있습니다. 대형 미니밴을 위한 배려가 잘 녹아 들어가 있습니다. 



그리고 뒷자리 공간을 위한 센터 모니터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아이들이 뒷자리에서 멀티미디어 감상을 하면서 여행을 떠날 수 있어 장거리 여행시 좋습니다. 가격대가 5000만원 초반 대이지만 다양한 편의사양으로 미니밴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물론 카니발에 비하면 가격이 비싸고 휘발유라는 단점이 있어 카니발을 넘어서기엔 한계가 있습니다. 하지만 휘발유의 부드러운 주행 감성, 실내공간의 매력, 이미지까지 카니발 에서 느낄 수 없는 가치를 담고 있어 충분히 경쟁력있는 미니밴입니다. 


패밀리카를 위한 미니밴을 선택한다면 혼다 오딧세이는 기대하셔도 좋은 모델이니 잘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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