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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마케팅

마케터를 되돌아 보게 하는 [머리를 쓰는 마케팅 마음을 얻는 마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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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 확 끌리는게 느낌이 참 좋네요..

마음을 얻는 마케터라..

수많은 마케터들은 마케팅을 함에 있어 각자의 지식과 노하우를 바탕으로한 경연을 펼치고 있습니다.
그 중 잘 나가는 기업들의 마케팅을 보면 정말 대단한 것들이 많습니다.
아이디어에 놀라고 그들의 전략에 놀라고
그런데 그 마케팅 활동들이 어떤 것들은 성공을 하고 실패를 하는 경우도 생깁니다.
바로 머리와 지식은 있지만 진실한 마음을 담아내지 못했을때는...

이 책은 그래서 왜 마케팅을 하고 그 마케팅을 어떠한 마음 자세로 해야 하는지를 다시한번 일깨워 주고 있습니다.

바로 마케팅의 초심과 다양한 전략을 바로 잡아 주고 있습니다.

현재 시장은 수많은 기업들이 자신의 마켓쉐어를 위해 엄청난 경쟁을 펼치고 있습니다.
오프라인 기업이든 온라인 기업이든 남을 이기지 못하면 뒤쳐지게 되어 있고..
남들보다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면 고객들의 관심을 끌지를 못합니다.

그래서 저마다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수도 없이 쏟아내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이끌고자 합니다.
하지만.. 소비자들은 그런 노력에 불구하고 제품과 서비스를 외면하기 일쑤입니다.
물론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대부분의 뒤쳐지는 기업들은
어떤 상품이나 서비스를 만들때 소비자의 눈이 아닌
자신의 처한 상황에서 최고의 제품을 만들려고 합니다.
소비자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소비자들이 앞으로 어떤걸 이용할지 고민은 별로 안하고
기업이 처한 상황에서..  어느 정도만 충족되거나 만족하면 시장에 내어놓는 상황을 많이 봅니다.

그러면서 좋게 포장하고 소비자가 안쓰면 안될 것처럼 다양한 미사여구로 소비자를 현혹시키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책은 마케팅의 다양한 부분을 이야기 하면서..
마케터들에게 질문을 던집니다.

자신이라면 그 제품을 살것인가? 나같으면 그 서비스를 이용할 것인가?
대부분의 마케터들은 자신의 제품이, 자신의 서비스가 뒤쳐진다는걸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그걸 많은 사람들에게 써달라고, 이용해달라고 어필하고 있습니다.
분명 모순이 있는 부분입니다.

자신도 쓰지 않는 것을 남보고 쓰라니...

그래서 마케팅을 공공연한 사기라고 불려지기도 한다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케팅을 함에 있어 진실함과 경쟁력을 내세워야 한다는 겁니다.

물론 시장에는 좋은 제품들이 많고 뛰어난 서비스가 많습니다.
하지만 그 이상으로 수 많은 고객들이 있고 선호하는 것이 다 다르고 원하는 서비스가 다릅니다.

그래서 기본적인 경쟁력이 떨어지더라도
마음을 담은 머리를 쓰는 마케팅을 펼치면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습니다.

저도 이 책을 보면서 부끄러운 점을 많이 느꼈습니다.
과연 나같으면 이걸 사겠는가..  물어보면 아니었다는 겁니다. ㅡㅡ;
더 좋은 것들이 많고 더 사고 싶은 것들이 많다는 이유때문에...

이젠 내가 쓰고 싶지 않은 것은 남들도 쓰기 싫다는 불변의 진리를 되새겨야겠습니다.

그리고 소비자의 마음을 얻는 감동을 주는 그런 마케팅을 펼쳐야 겠습니다.

회사의 마케팅에 대한 고민이 많으신 분들이라면 꼭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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