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패스] AITS 티엔(Tn) A100 하이패스 리뷰 Part1 (디자인편)

  하이패스는 고속도로에서의 작은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나온 제품인데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모르고 있거나 필요성을 크게 느끼지 못하고 있는 제품중에 하나 입니다
  왜냐하면 왠지 필요한거 같기도 하지만 구입비용도 들고 과연 얼마나 편리하자고 이걸 구매하나라는 생각과 함께 구입을 주저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바로 기존에 행해왔던 것이 너무나 당연하게 느껴졌고 그런데로 불편함이라 생각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하이패스를 사용해 본 사람들을 통해 조금씩 하이패스의 필요성이 알려져 가고 있고 점점 하이패스의 이용자가 늘어나면서 하이패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지금부터 하이패스가 우리 생활에 어떤 편리함을 전해 줄 수 있는지 살펴보고 과연 AITS사의 Tn 제품은 어떤 성능을 보이는지 다양한 부분에서 아주 쉽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Tn 하이패스 제품 박스

박스를 처음 봤을때 느낌이 참 깔끔한게 좋았습니다.
제품에 대한 궁금증도 자아내게 하고~ ^^
대게 이미지를 박스 겉에 새겨 두는데 반해 Tn은 깔끔한 이미지로 고급스러움을 전해줍니다.
어설픈 이미지 보다 이런게 훨씬 느낌이 좋네요~~

▲ Tn 하이패스 박스 오픈

박스를 열면 이렇게 제품이 들어 있습니다.
깔끔한 배치가 보기 좋네요~

▲ Tn 하이패스 구성품

구성품은 본체, 거치대, 건전지, 설명서가 들어 있습니다.
간단한 제품인만큼 구성품도 간단하네요~

▲ Tn 하이패스 설명서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지만 이렇게 이미지와 글로 자세하게 설명을 해주고 있습니다.
다양한 사용자층에 대한 배려가 돋보이는 부분입니다. ^^

▲ Tn 하이패스 거치대

접착력면에서 강력하기로 유명한 3M 테이프가 부착되어 있고
차에 거추장스럽지 않은 슬림한 형태의 디자인을 갖추고 있습니다.
다만 부착형식이 차에 붙히는 걸 싫어하는 사람에겐 꺼릴수 있는 부분이지만
뛰었단 부쳤다 하는 제품이 아니므로
개인적으로 압축식 보다는 딱 붙일 수 있다는게 더 나은거 같습니다. .

▲ Tn 하이패스 윗면

깔끔한 블랙의 바디와 유광의 하이그로시한 재질이 고급스러움을 느끼게 해줍니다.

▲ Tn 하이패스 우측면

커다란 버튼이 배치되어 있는데 금액을 확인하고 싶을때 눌러서 확인하면 됩니다.  

▲ Tn 하이패스 좌측면

우측과 똑같은 형태로 되어 있지만 좌측에 있는건 버튼이 아니라 균형을 맞추기 위한 모형입니다.
처음엔 안눌러져서 이거 불량인가 생각했다는.. ㅡㅡ;

▲ 건전지 결합

몇몇 타 하이패스 제품들은 시거잭을 이용해 거추장 스러운 선들이 동반되지만
이 제품은 깔끔하게 건전지를 이용하여 그런 부분을 없앴습니다.
물론, 건전지를 갈아껴야 한다는 불편함과 비용이 따르긴 하지만
차 내부를 깔끔하게 사용하기 원하는 사람이라면 그 정도쯤은 감수할 만 하겠죠~ ^^
특히, 그 오래간다는 9V 건전지를 이용하여 오랫동안 사용하는데 큰 불편함이 없을 거 같습니다.
아직까지 경험해 보지 못해서 모르지만.. ^^;;

▲  Tn 하이패스 아랫면

아랫면은 윗부분과는 다르게 무광의 재질로 되어 있습니다.
위와 아래 다른 소재를 통해 심심할 수 있는 디자인을 보완해 주고 있습니다.  

▲ Tn 하이패스 전면

전면은 길다란 LCD 창과 카드 삽입구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뭐 특별한 건 없는 디자인이지만 깔끔한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 Tn 하이패스 아래에서 본 전면

카드 삽입구가 안쪽으로 조금 들어가 있어
카드로 인해 생길 수 있는 디자인 저해 요소를 사전에 차단해 두었습니다. 

▲ 카드 삽입구 버튼

카드를 뺄때 사용할 수 있는 버튼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카드를 넣지 않았을때는 이렇게 속으로 들어가 있어 깔끔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 하이패스 카드

한국도로공사에서 발행하는 하이패스 카드 입니다.
이제 고속도로도 이 카드로 인해 다이렉트 통과를 한다니 신기하고 좋네요~

▲ 카드 삽입

카드는 이렇게 넣어서 사용하면 됩니다.
카드가 완전히 삽입되는 방식이라 전체적으로 깔끔한 모습을 보입니다.
거기다 카드는 도둑의 표적이 될 수 있는데
Tn 하이패스는 카드가 안보여 그런면에서도 조금은 자유롭지 않나 싶네요~ ^^

▲ 카드 삽입

카드를 넣으면 이렇게 버튼이 튀어 나오게 됩니다.
카드를 분리시에는 버튼만 누르면 끝~
기존의 타 제품들은 그냥 카드를 꼽아놓는 형식이 많았었는데
이제품은 완전히 삽입되는 방식으로 깔끔함과 편리함을 전해 주고 있습니다.

▲ 카드 분리

분리 버튼을 누르면 툭 하면서 이렇게 카드가 나옵니다.
처음에는 워낙 세게 튀어나와 카드가 날라가는게 아닌가 걱정했었는데
딱 저정도만 나오게 잘 설계되어 있습니다. 
섬세한 기술력이 돋보이는 부분입니다.

▲ 카드 홈

밑면에는 카드 홈이 있어 만약의 경우에
버튼이 망가졌거나 카드 분리가 어려울 경우 카드를 빼낼 수 있게 디자인 되어 있습니다.

▲ 카드 삽입 확인

카드를 넣으면 이렇게 카드 잔액이 표시되면서 정상 접속 되었음을 알려줍니다.

▲ 카드 방향 오류

혹시나 해서 카드 방향을 반대로 집어 넣어 봤습니다.
그러니까 바로 빨간 점멸등과 함께 카드 방향확인 이라는 경고 메세지가 뜹니다.
카드를 잘 못 넣어 사용할 일은 없겠네요^^

▲ 거치대 장착

거치대와 하이패스 본체를 연결한 후 테이프를 뛴 모습입니다.
거치대만 뛰어서 차에 부착하면 되지 않을까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이렇게 해야 적절한 위치와
붙이는 모양을 쉽게 확인하면서 부착할 수 있습니다.
거치대부터 먼저 부착했다가 잘 못되었을경우는 난감하니 꼭 주의해서 잘 붙혀야 합니다.

▲ 거치대 부착 완료

이렇게 거치대를 붙힘으로써 설치가 완료되었습니다.
정말 간단하죠~
시거잭이 필요한 제품은 보기도 안좋거니와 혼자 설치하는데도 여러가지 문제점이 따르지만
이 제품의 장점중에 하나가 혼자 자유로운 설치가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 Tn 하이패스 장착 모습

멋지게 장착되었죠~
기능도 기능이지만 차안의 인테리어 효과면에서도 좋은 거 같습니다.
그리고 원래는 차량 중앙에 하이패스를 설치하는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물론 수신에 큰 문제점은 없지만 더 완벽한 교신을 위한 것이니 웬만함 권장대로 하는 것이 좋겠죠

▲ 카드 분리 모습

이렇게 쉽게 카드가 분리되어 언제든 카드 분리가 용이합니다.
참고로 언제나 차안은 도둑의 표적이 될 수 있으니
장시간 차를 비워둘때는 카드를 보관하는데 주의를 기울 일 필요가 있습니다. 

▲ Tn 하이패스 장착 모습

외부에서 본 모습입니다. 깔끔하게 장착되어 차 안 분위기를 한층 높여 주는거 같습니다.
특히, 블랙의 바디가 검정차와 잘 매치되어 한층 보기가 좋습니다.

▲ 야간 확인

야간에는 이렇게 LCD 창에 불빛이 나오기 때문에 필요한 내용을 쉽게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분위기 있고 멋지네요~ ^^

지금까지 Tn 하이패스의 디자인 부터 설치까지 살펴봤는데
생각 이상으로 깔끔한 디자인에 만족스러웠던 제품이었습니다.

그리고 참고로 이 제품을 만든 기업인 AITS사는 우리나라 하이패스를 최초에 구축한 회사라고 합니다. 그만큼 기술력 또한 인정받고 있는 회사라 안정성 면에서도 높은 점수를 줄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물론 기능편을 살펴 봐야 알겠지만 일단 처음에 구축한 회사라 하니 믿음이 가는건 어쩔 수 없네요~

그럼 다음 기능편을 기대해 주세요^^

협찬 : AITS ( http://www.t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