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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이야기

2012 한국전자전(KES 2012), 눈길 사로 잡은 LG 신제품들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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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자산업대전(KES, 한국전자전, 10/9~10/12)은 한국을 대표하는 IT전시회로 매년 국내 IT 기업들의 혁신적인 제품을 만날 수 있는 전시회인데, 2012 한국전자전은 한국의 대표 IT전시회라 하기에는 규모가 많이 축소된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나마 LG전자가 신제품을 대거 공개해 한국전자전의 명맥을 이어갈 수 있었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렇게 국내 IT 현실을 그대로 보여준 2012 한국전자전에서 가장 주목받았던 LG 부스는 어땠는지 지금부터 그 현장속으로 저와 같이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2012 한국전자전 LG 부스로 Go. Go. Go!!!

 

 

2012 한국전자전 LG 부스는 크게 3D 테마를 유지하면서 TV, 스마트폰, PC, 가전까지 전 분야의 거쳐 부스를 꾸몄습니다. 대화면의 멀티비전으로 LG는 3D라는 확실한 차별화 포인트를 주었더군요. 얼마전 독일 IFA2012에서 공개했던 UDTV와 LG의 OLED TV는 물론 옵티머스G와 옵티머스뷰2, PC에서는 하이브리드PC와 울트라북, 일체형PC 등 신제품을 대거 공개해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3D는 LG! FUN FUN한 3D!

 

 

LG는 경쟁사와의 차별화 포인트를 3D에 두고 있습니다. 3D에서 확실히 기선을 잡은 LG는 올해도 다양한 3D 콘텐츠를 전면에 내세워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하면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했고 대부분의 디바이스에 3D 기능을 추가해 3D가 주는 가치에 대해 공감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차세대 영상을 이끌고 있는 LG! 올해도 역시 많은 사람들의 찬사를 받았습니다.

 

 

눈길 사로 잡은 LG 제품은?

 

1. 환상의 화질! 환상의 두꼐! LG OLED TV

 

 

전시회마다 화제가 되었던 LG OLED TV는 2012 한국전자전에서도 가장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많은 관람객들이 눈으로 보고도 4mm 두께가 믿기질 않는다는듯 놀라워 했고 뛰어난 색재현력과 선명한 색상은 LG의 OLED TV 기술이 얼마나 뛰어난지를 새삼 실감케 했습니다. 

 

2. 세상에 없던 크기, 세상에 없던 화질! 84인치 UDTV

 

 

FULL HD의 4배 해상도(3840*2160)를 가진 UDTV는 대화면의 디스플레이에 적합한 고해상도 화면을 보여주었습니다. 기존에는 화면 사이즈만 커지는 수준이었지만 고해상도를 통해 보여준 영상은 앞으로 TV가 어떤 방향으로 변해갈지 예상해 볼 수 있었습니다. 아직 UDTV 컨텐츠가 제한적이지만 점차 UDTV 보급되다 보면 언젠가는 UDTV가 기본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3. TV 컬러의 다양화! 스페셜 에디션 레드, 화이트!

 

 

TV하면 블랙, 실버 색상만이 떠오르는데 LG에서는 소녀시대 스페셜 에디션으로 레드와 화이트 색상을 출시해 색다른 느낌의 TV를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스페셜 에디션 답게 리모컨도 TV 색상에 맞춰져 나왔고 3D 안경도 색상을 맞추고 나와 확실히 차별화된 나만의 TV느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4. LG 스마트폰의 대반격! 옵티머스G, 옵티머스뷰2

 

 

LG가 야심차게 준비한 2종의 스마트폰을 공개해 LG 스마트폰이 재평가를 받을 수 있는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LG의 계열사들의 역량을 집중한 옵티머스G, 4:3 화면비로 나만의 길을 가는 옵티머스뷰2, LG 스마트폰이 확실히 달라졌다는 평가와 함께 디자인, 제품력등 다양한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5. 윈도우8이 적용된 새로운PC 라인업!

 

 

공식 출시를 앞둔 윈도우8에 최적화된 다양한 PC 라인업을 공개해 달라진 LG PC의 모습을 미리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노트북과 태블릿을 합친 하이브리드PC, 더욱 슬림해지고 고사양을 갖춘 울트라북, 디자인과 성능을 두루 갖춘 일체형PC, 윈도우8에 어울리는 터치모니터 등 새로운 운영체제에 최적화된 PC들을 선보여  PC교체에 대한 기대를 하게 했습니다.

 

6. 아이를 위한 태블릿PC! LG 키즈패드

 

 

요즘은 아이들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를 만지는게 어색한 일이 아니죠? 대부분 부모님의 폰을 가지고 놀기 때문에 혹시나 떨어트리지 않을까 노심초사하게 되는데 이제 아이들을 위한 키즈패드가 나온만큼 한시름 덜 수 있게 되었습니다. 키즈패드는 충격에 견딜 수 있는 보호장비와 놀면서 배우는 교육 컨텐츠까지 태블릿PC에 담아 새로운 태블릿PC 시장을 열었습니다.

 

7. 스마트폰 사진 이젠 뽑아서 보자! LG 포켓포토 포포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많이 찍는 시대가 되었지만 출력으로 이어지는 경우는 거의 없죠~ 간직하고 싶은 사진들을 보려면 스마트폰 속으로 들어가야 했는데 이제 스마트폰 전용 프린터 포켓포토 포포가 나와 아날로그 감성으로 사진들을 감상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즉석 사진기처럼 찍고 바로 뽑는 포켓포토 포포! 휴대하면서 사용할 수 있는 프린터인 만큼 스마트폰 사진의 매력을 더욱 크게 느낄 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8. 새로운 미래를 기대하게 하다! 미디어테이블, 스마트스쿨

 

 

미래 시대엔 학습을 어떻게 할까요? 더 이상 종이를 이용하여 학습을 하는 시대는 볼 수 없겠죠? 테이블이 PC가 되고 태블릿PC와 칠판의 연동되고 시공간을 초월한 교육등 상상이 현실이 되는 세상이 얼마 남지 않은것 같습니다. 영화에서나 봤었던 손끝 하나로 컨트롤 하는 미디어 테이블과 미래 학교 교육을 보여준 스마트 스쿨을 보니 앞으로 다가올 미래 교육 모습이 기대되네요~

 

미디어테이블이 너무 신기해 영상으로 담아왔습니다. 확인해 보세요~

 

 

 

▲ LG 미디어테이블

 

9. 틀에 박힌 사고를 깨다~ 진화하는 LG 가전

 

우리가 알고 있는 냉장고, 로봇청소기 등은 정형화된 사용 방식과 디자인을 벗어나지 못했는데 LG는 가전에도 새로운 시도를 통해 사용자가 무엇을 바라는지? 어떻게 사용하면 효과적일지에 대한 고민을 통해 새로운 가전 스타일을 만들어 냈습니다. 잘 사용하지 않는 냉동고를 바닥을 내리고 코너 청소에 강한 사각형의 로봇청소기,허리를 숙이지 않는 드럼 세탁기 등 사용자의 입장에서 만든 가전은 LG의 변함없는 경쟁력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2012 한국전자전에서 보여준 LG의 모습을 보니 어떠신가요? 기대할만한 제품들이 많지요? 빠르게 변하는 IT 트랜드를 읽어 내고 주도하는 LG의 모습을 보니 LG의 전망이 밝아 보이네요~ 앞으로도 혁신적인 제품들이 많이 나올것 같으니 기대하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LG 전자 기업블로그 THE BLOG(http://social.lge.co.kr/ ) 에 기고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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