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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정보컬럼

2013 상반기 스마트폰 기대작! 갤럭시S4, 옵티머스G2, 베가R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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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스마트폰은 2012년 한해 정말 치열한 경쟁을 통해 성장해 왔습니다. 강력한 스펙, 각 브랜드만의 개성있는 소프트웨어로 저마다 스마트폰의 왕좌를 꿈꾸며 달려왔는데요~ 그 결과 아이폰을 제외하곤 외산폰들이 힘 한번 못써볼 정도로 국내 스마트폰들의 경쟁력은 세계 최고 수준으로 올라왔습니다.  그래서 2013년은 얼마나 더 강력한 폰들이 나올지 벌써부터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그럼 2013년도 상반기를 뜨겁게 달궈줄 신제품은 무엇이 있을지 예상해 보도록 할테니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잘 나가는 삼성, 갤럭시S4로 세계 시장 점령?

 

 

 

삼성은 카피캣이라는 오명을 들은 한해였지만 역시 삼성 다운 기술력과 막강한 자금투자로 세계 최대 스마트폰 회사가 되었습니다. 아이폰을 견제할 수 있는 유일한 브랜드로 꼽힐 정도로 삼성의 갤럭시S 시리즈는 세계적인 브랜드로 성장했습니다. 그래서 삼성은 2013년 상반기에 갤럭시S4 출시로 다시 한번 애플을 압박하고 세계 시장 공략에 나설것으로 보입니다. 아이폰5가 기대 만큼 강력한 파워를 보이지 않는 바 갤럭시S4가 어떻게 출시되는냐에 따라 시장판도가 변할 수 도 있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현재 각종 루머로 갤럭시S4의 출시 예상이 그려지고 있는데 삼성이 얼마나 놀라운 혁신을 보여주느냐에 따라 갤럭시S4가 세계 최고의 스마트폰으로 등극할 수도 있지 않을까 합니다.

 






살아나는 LG, 옵티머스G2로 삼성 다시 한번 붙자!

 

 

 

 

주춤하던 LG가 하반기 옵티머스G 출시로 스마트폰 기술력을 인정 받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판매는 기대한 만큼 높지는 않았지만 LG가 달라졌다는 인식을 확실히 심어주었고 넥서스4로 인해 세계적으로도 LG의 기술력을 입증한바 2013년은 LG가 보다 큰 성장을 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LG는 상반기 옵티머스G2로 삼성 갤럭시S4를 전방위로 압박할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 아몰레드 화면의 경쟁력이 떨어져가고 있고 세계적인 평가도 LG의 기술력을 높게 평가하고 있어 삼성이 확실한 경쟁우위를 갖추지 않는다면 LG에게 큰 위협을 받을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현재 옵티머스G2의 예상되는 그림은 화면 사이즈가 5.5인치대로 커지고 풀HD 해상도를 탑재하여 보다 보는 스마트폰에 집중할 것으로 보입니다. 자~ LG가 얼마나 삼성을 견제할 수 있을지 지켜보면 재미있을것 같습니다.

 

기로에 선 팬택, 베가R4(?)로 승부수!

 

 

 

팬택은 야심차게 준비한 베가S5, 베가R3가 경쟁 스마트폰에 밀려 이렇다할 반향을 일으키지 못했습니다. 시도는 좋았지만 아직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2013년이 아마 팬택에게 있어서는 중요한 한해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더이상 밀린다면 내일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현재 팬택은 가장 먼저 베가R3의 후속모델이 나올 것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물론, 먼저 나온다는 것이 과연 좋은것이냐에 대해서는 의문이 들지만 그만큼 팬택이 절실하고 가장 먼저 후속 모델을 선보여 시장의 기류를 바꿔야 할 숙제를 안고 있기 때문입니다. 자~ 과연 팬택은 이 위기를 어떻게 헤쳐나가게 될까요? 지켜보면 재미있을것 같습니다.

 

 

2013년 스마트폰 경쟁의 화두

 

스펙은 이미 최고 수준에 올라와 있어 올 한해는 본격적인 두께 경쟁, 화면 경쟁, 디자인 경쟁이 될 것이 예상됩니다. 아이폰5로 시작된 두께 경쟁이 삼성, LG, 팬택으로 이어져 누가 더 슬림한 스마트폰을 만드느냐 한판 승부가 예상되고 LG를 필두로 하여 보다 더 선명하고 고화질을 탑재한 스마트폰 경쟁이 펼쳐질 것입니다. 아마 스마트폰 해상도가 풀HD(1920x1080)가 기본으로 자리 잡을 수 있는 한해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스펙이 평준화된바 얼마나 새로운 디자인을 선보이는냐도 중요한 승부가 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올해는 스마트폰의 소재도 더욱 다양화 되지 않을까 싶네요~

 

여러분이 가장 기대하는 스마트폰은 어떤 모델인가요?

 

* 이매진에 기고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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