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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레드로 물들다! LG 옵티머스G 코도반레드 VS 삼성 갤럭시S3 가넷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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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색상 공식을 보면 초기 블랙과 화이트 색상으로 보편적인 수요를 만족시키다가 판매량이 주춤해지면 새로운 색상을 추가하여 붐업을 시키는 구조가 형성되어 있었습니다. 현재까지 가장 인기있었고 전략적으로 통했던 색상은 핑크 색상인데요~ 올해는 연초부터 강렬한 레드 색상을 가진 스마트폰들이 나와 여심을 흔들고 있습니다. 과연 레드 색상이 하나의 스마트폰 색상 라인업으로 당당히 자리 잡을 수 있을까요? 지금부터 양사를 대표하는  LG의 옵티머스G의 코도반레드와 삼성의 갤럭시S3 가넷레드를 비교해 보도록 할테니 잘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옵티머스G 코도반레드 VS 갤럭시S3 가넷레드 - 특별한 레드 색상 추구

 

 

 

 

 

(좌)옵티머스G 코도반레드 VS (우)갤럭시S3 가넷레드

 

두 색상 다 기본 레드 색상이 아닌 어두움이 짙게 깔린 레드 색상을 채택했습니다.

아무래도 기본 레드 색상은 초기에는 예뻐보일 수 있지만 쉽게 질릴 수 있는 색상이기 때문에

새로운 색상 코드인 코도반레드와 가넷레드 색상을 채택한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에 출시한 옵티머스G 레드 입니다.

국내에 출시한 제품과는 디자인도 다르고 색상도 완전히 다르죠?

일본은 국내와 달리 원색에 가까운 스마트폰들이 선호되고 있어 국내와는 다른 전략으로 출시된 색상입니다.

 

비교해 보니 확실히 국내에 출시한 색상이 고급스럽지 않나 싶네요.

 

 






코도반레드는 뭐고 가넷레드는 뭐지?

 

 

옵티머스G 코도반레드의 코도반(Cordovan)은 주로 말의 궁둥이 부분에서 채취한 가죽으로

최고급 말가죽으로 통하는 부위입니다.

 

특별한 가죽인만큼 명품이나 고급 자동차에 많이 채택되어 꾸준하게 사랑을 받고 있는 색상입니다.

옵티머스G도 명품처럼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색상 포인트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갤럭시S3 가넷레드는 진한 진주빛이 도는 레드 컬러로 우아한 느낌을 느끼게 해주는 색상입니다.

 

 

 

가넷레드의 가넷은 1월의 탄생석인 가넷(Garnet)을 의미하는 것으로 가넷은 우정, 사랑, 진실 등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갤럭시s3 는 색상에 의미를 더하는 전략으로 소비자 감성을 공략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습니다.

 

 

옵티머스G, 갤럭시S3 레드 색상 통할까?

 

 

 

워낙 국내 시장의 특성상 화이트와 블랙 색상이 강세를 보여 크게 어필이 될 수 있는 색상은 아닙니다.

하지만 개성이 담긴 색상이니 만큼 패션을 중요시하고 남들과 차별화된 가치를 추구하는

유저들에게는 충분히 통하는 색상이 아닐까 합니다.

 

 

자~ 과연 옵티머스G는 기존 색상을 뛰어넘는 인기를  모을 수 있을까요?

 

 

 

갤럭시S3는 다양한 색상 전략이 어떤 평가를 받게 될까요?

 

 

 

애플의 아이폰5도 올 하반기 쯤에는 다양한 색상으로 출시한다는 설이 있어

2013년에는 좀 더 다양한 색상의 스마트폰을 만날 수 있는 한 해가 될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여러분은 강렬한 레드 색상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마트폰도 패션의 하나로 인식되는 만큼 올해는 좀 더 개성있는 색상을 고민해 보시면 어떨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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