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이 부러울때! 우리에게 필요한건? LG 키즈패드! - 유아용 태블릿

결혼한지 벌써 5년차를 넘어섰네요~ 그 사이 아이도 둘이 생겨 단란한 4인 가족이 되었습니다. ^^ 아직 결혼하지 않은 친구들은 하루 빨리 가정을 꾸리고 싶다고 하지만 결혼한 친구들은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싶다는 것을 꿈처럼 이야기 합니다. 물론 저는 지금 생활에 만족하지만.. ㅋㅋㅋ 아이가 생기면서 부터 우리 부부에게는 개인적인 생활이 사라졌습니다. 영화도 못보러 가고 조용히 앉아 TV를 보는것도 불가능해졌습니다. ^^; 아이와 함께 하는 시간이 즐겁지만 가끔은 싱글처럼 조용히 혼자만의 시간을 가져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기 마련인데요. 그때 필요한 제품을 드디어 찾았습니다. 

 

아이의 맘을 사로잡은 LG 키즈패드!!

 

 

얼마전 LG 시네마 3D 월드페스티발에서 온가족 나들이를 했는데 아이들을 위해 마련된 공간에서 우리 지후를 사로 잡은 제품이 LG 키즈패드 였습니다. 우리 지후는 아빠때문에 집에 다양한 디바이스가 많지만 우리 와이프가 아이 교육에 안좋아 잘 주지 않거든요~ 그런데 LG 키즈패드는 교육 컨텐츠를 담은 제품이라 와이프도 좋아하더라구요~ ^^

 

거기다 우리 지후도 왠일로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하는 모습에 놀랐습니다. ^^ 집에서 아이패드 주면 조금 보다 아빠를 찾기 바쁘거든요~ ㅋ 그만큼 키즈패드가 빠져들게 하는 매력이 있다는 거겠죠? 그래서 전 키즈패드를 보게 한 후 열심히 다른걸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

 

스마트기기 아이에게 안좋다던데? LG 키즈패드도 똑같지 않을까?

 

 

 키즈패드를 주자니 하루가 멀다 하고 나오는 스마트기기의 문제점이 고민을 하게 만듭니다. 우리 와이프도 이점 때문에 절대 집에서는 스마트폰과 태블릿PC를 주지 않습니다. 교육상 아주 중요한 부분이죠! 그렇다고 과연 스마트기기와 아이를 원천 차단하는게 정답인가에 대해서는 의문점을 던질 수 밖에 없습니다. 분명 스마트기기에 긍정적인 부분도 많이 있거든요~ 그리고 막는다고 해서 해결될 문제도 아니구요~  그래서 전 교육적인 컨텐츠를 적절히 사용하는게 좋다고 생각됩니다. 키즈패드가 단순히 태블릿PC 였다면 매력적으로 보이지 않았을텐데 아이의 눈높이에서 아이를 위한 교육컨텐츠들이 많아 잘만 사용하면 긍정적인 학습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아이를 위한 스마트기기 사용시 주의점!

 

 

1. 스마트기기에 의존하면 안된다!

 

아이를 조용히 시키기 위해 부모들이 가장 쉽게 선택하는 수단이 스마트폰을 쥐어주는 것입니다. 거기다 아이가 좋아하는 영상을 계속해서 틀어줍니다! 물론, 아이를 위해 가끔씩 보여주는것은 나쁘지 않지만 아이가 때쓴다고 스마트폰을 준다면 아이도 매번 때쓰는 일이 많아질 것입니다. 이건 분명 주의해야 할 부분이고 아이의 성장에도 결코 도움이 되지 않는 행동입니다.

 

2.  게임 컨텐츠를 주의하라!

 

스마트폰에 가장 중독되기 쉬운 컨텐츠가 게임입니다. 어른도 마찬가지죠! 최근 카카오톡 게임이 등장하면서 어른, 아이 할 것없이 게임을 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머리를 쓰는 게임이라면 모르지만 최근 나오는 게임들은 단순 반복이 주를 이루는 게임들이 대부분입니다. 거기다 중독성까지 가지고 있어 절제가 안되는 아이에게는 굉장히 치명적일 수 있는 부분입니다. 어른도 위험한 게임 중독, 한참 성장할 나이에 게임의 재미를 느끼게 할 필요는 없을것 같습니다.

 

3. 작은 화면 보다는 큰 화면으로!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는 아이들을 보면 화면 가까이 얼굴을 대고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모습을 자주 봅니다. 화면이 작기 때문에 더욱 가까이 보려고 하는 습성때문에 그런데요. 이럴 경우 아이에게도 거북목 문제가 발생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또한 시력도 안좋아지겠죠! 그러니 적당한 간격을 두고 보게 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폰 보다는 태블릿PC가 아이를 위해서도 좋을것 같습니다.

 

 

LG 키즈패드에 바라는 점!

 

 

LG 키즈패드는 아이를 위해 최적회되어 나온 태블릿PC인 만큼 아이가 태블릿PC를 옳바로 쓸 수 있도록 장치들이 필요해 보입니다. 일정한 시간이 지나면 화면이 꺼진다거나 저녁 10시 이후에는 작동이 안된다거나 시작하기전 아이와 약속을 하는 프로그램을 만든 다거나 해서 아이가 기기를 사용함에 있어 스스로 이해할 수 있는 여러가지 시스템이 마련되면 좋을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아이를 위해 좋은 기기가 나왔으니 잘 개선해서 바람직한 교육용 기기로 성장해 갔으면 좋겠네요!    

 

아빠도 혼자만에 시간좀 가져보게요~~~ ^^

 

 

앗! 그런데 그건 당분간 힘들겠네요! 우리 둘째 연후가 있으니.. ㅠ

 

이 포스팅은 LG전자 더 블로거 활동의 일환으로 작성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