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2013 카렌스 보니.. 올뉴카렌스의 아쉬움.

2013 카렌스가 나왔지만 시장에서의 반응은 그리 좋지 못하네요. 한때 패밀리카로 뜨거운 각광을 받았을때도 있었는데 이제 카렌스 시리즈도 이렇게 없어져 가는 구나 아쉬움이 드네요. 그럼 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는지 아쉬운점을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올뉴 카렌스의 모습입니다.

둥글둥글해진 모습이죠~

초기 모델과 달리 몇년전부터 카렌스의 디자인 컨셉이 둥글둥글 해지면서 디자인적인 이슈를 못받는거 같습니다.

 

기아차가 최근 선이 살아 있는 디자인을 펼쳐 관심을 받았었는데

올뉴카렌스도 뭔가 임팩트 있는 디자인이 필요해 보입니다.

 

 

올뉴 카렌스의 전면 모습입니다.

기아 K9부터 적용되어진 부드러운 라인의 그릴이 카렌스에도 적용되어 있습니다.

이번 K5는 다행스럽게도 이 그릴을 적용 안했지요~

 

메기 입 같은 그릴 시급하게 개선이 필요해 보입니다.

 

 

그릴때문에 전면 인상이 더 무뎌졌네요~

헤드라이트 느낌도 좋고 안개등 부분도 괜찮은데 역시 그릴이 작용하는 디자인적인 측면이 커보입니다.

 

 

기아 카렌스의 옆면 모습입니다.

패밀리카 답게 실내공간을 넓게 하기 위한 라인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마케팅도 가상의 투영 영상을 넣어 실내 공간의 우수성을 어필했습니다.

참 신기했던 광고 였습니다.

 

어떤 광고였는지 영상으로 담아왔으니 확인해 보세요.

 

 

 

▲ 2013 카렌스 영상

 

 

휠도 최근 트랜드인 블랙 색상을 가미하여 젋어진 느낌을 주었는데

다른 차종에 비해 크게 예쁘다는 생각은 안드네요~

너무 무난해 보입니다.

 

 

카렌스 화이트 차종에는 다른 휠이 적용되어 있었습니다.

 

 

등급별로 휠의 종류도 달라집니다.

이 휠을 보니 그나마 블랙 휠이 멋져 보이네요~

 

 

올뉴 카렌스 뒷면 모습입니다.

뒷 모습은 살짝 K9의 디자인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전면 모습보다는 확실히 안정감 있는 디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테일램프도 깔끔하죠!

카렌스의 뒷태 만큼은 맘에 드네요~

 

 

색상은 이왕이면 화이트 색상이 좋겠네요!

초기엔 독특한 색상이 어필될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질리기 쉽습니다.

 

 

기아 카렌스 어떠신가요? 뭔가 아쉬움이 많이 남는 차종이죠?

 

디자인만 신경써서 나왔다면 충분히 어필 할 수 있었을텐데 아쉽습니다.

 

다음 카렌스는 좀 더 임팩트 있는 디자인으로 나오길 기대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