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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정보컬럼

SNS 문제! 페이스북, 트위터 어떻게 사용해야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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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SNS로 인해 구설수에 오른 스타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SNS의 파급력이 크다보니 사람들의 관심을 많이 받는 공인일수록 큰 이슈가 되고 있는데요. 그래서 SNS는 잘 쓰면 약이지만 못쓰면 독이라는 말도 나오고 있습니다. 무심코 던지는 한마디가 다양한 의미로 확대 해석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SNS 문제를 점검해 보고 어떻게 사용해야 좋을지 함께 고민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날로 커져가는 SNS 문제점.

 

SNS (Social Networking Service) 는 스마트폰의 보급화와 함께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불특정 다수와의 소통뿐만 아니라 지인들과의 관계 형성에도 많은 도움을 주는 채널인데요. 한편으론 너무 많은 정보들이 오픈되다 보니 SNS가 남용되고 잘 못 사용되는 경우들도 많이 있습니다.


 

과시욕에 사로 잡힌 사람들.


불평불만으로 가득찬 사람들.


특정인을 비방하는 사람들.


정치, 종교에 사로잡힌 사람 등


 

페이스북을 보면 정말 다양한 사람들의 생각과 관심사들을 보고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와 같은 이야기들이 과연 사람들과 어떤 소통을 가져다 줄까요?

 

과시, 허세에는 호응과 부러움을? 불평불만은 동조를? 비방도 같이? 정치, 종교도 같은 색으로 뭉치기?

 

이런게 소통인가요? 물론 단순히 생각을 공유하고 나눈다는 의미를 소통이라 한다면 틀린말도 아닙니다. 하지만 모든 상황은 두가지면을 다 가지고 있습니다. 누군가는 소통이라 볼 수도 있지만 누군가는 안좋은 시선으로 볼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스타들이 던진 하나의 말도 그런 생각을 같이 하는 사람에게는 소통의 말이지만 다른면에서 보는 사람은 굉장히 안좋은 모습을 보인 사례가 됩니다. 이렇게 SNS는 소통이라는 테두리안에 칼을 가지고 있는 무서운 무기가 되기도 합니다. 아무생각 없이 가볍게 던진 말한마디가 사람들의 입을 통해 퍼져 나가면서 그게 어느새 진실이 되버리는 무서운 세상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SNS는 더욱 신중하게 사용할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SNS 이렇게 사용하면 어떨까?



SNS를 사용하는 자신의 모습 돌아보기!

 

일부 사람들은 SNS를 허세의 도구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잘 가기 힘든 음식점에 가서 "오늘도 여기 또왔네 쩝.. 뭐먹지? ", 명품 가방을 여러개 올려놓고 "오늘은 뭐할까?" 등 자랑 같지 않은 자랑을 하는 사람들이 이에 속합니다. 물론, 그들이 실제 그런 느낌이라 글을 남겼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글은 굳이 SNS에 올려 함께 나눌 필요는 없는 글입니다. 이해하는 사람도 있지만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더욱 많기 때문입니다. 즉, 소통의 시작이 잘못된 사례입니다. 그냥 있는 그대로 좋으면 좋다..  정도의 표현이 오히려 공감을 얻을 수 있는 부분입니다. SNS는 함께 나누는거지 남을 약올리는 채널이 아니라는거 꼭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SNS에 너무 솔직하지 말자!

 

SNS 솔직해야지 왜 솔직하지 말자라고 하는지 의아하시죠? 맞습니다. 진실성을 갖추지 못한 소통은 의미없는 소통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SNS를 통해 자신의 감정을 너무나 즉흥적으로 표현하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기분이 나쁘더라도 어느 정도는 숨길줄도 알아야 하는데 기분이 나쁘면 나쁜대로 좋으면 좋은대로 감정을 너무나 솔직하게 표현해 주변 사람들을 당혹스럽게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물론, 자신의 감정상태를 주변 사람과 공유하여 위로 받고 싶은 마음도 있겠지만 즉흥적인 글은 실수를 하기 마련입니다. 기성용 사건만 봐도 어린 나이의 호기이지 본인의 생각이 다 반영된 글은 아닐것입니다. 즉, 어느정도는 자신의 감정을 추스리고 글을 남기면 조금더 깊이있는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 것입니다.


 


 

SNS에 너무 많은 시간을 할애하지 말자!

 

SNS에 빠진 사람들을 보면 하루종일 휴대폰만 만지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주변 사람 누가 이야기 올라오면 좋아요도 해주고 덧글도 달아주고 그리고 자신도 신나게 SNS에 다양한 일상 이야기를 남깁니다. 하지만 이 모습이 정말 좋은 모습일까요? 물론 주변 사람들에게 관심을 갖고 소통을 한다는 의미에서는 SNS의 바람직한 행동이라 할 수 있지만 인생이 온라인상에만 너무 머물게 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이런 사람들은 친구들을 만나더라도 스마트폰을 보고 있고 집에서도 대화보다는 스마트폰만 만지작 거리게 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SNS 공간도 좋지만 현실의 사람들과의 관계도 중요하다는거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은 SNS를 잘 사용하고 계신가요? 혹시 여러분도 SNS를 잘못 사용하고 계시다면 다시 한번 돌아보시고 자신에게 SNS가 어떤 의미인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옳바른 SNS를 통해 아름다운 소통 문화를 만들어 가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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