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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정보,컬럼

우버 도발? 무인 자동차 넘어 하늘 나는 자동차 시대 만든다는 우버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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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가 무인자동차 도전에 이어 이번엔 하늘 나는 자동차 시대를 만들겠다는 야심찬 선언을 했네요. 우버는 NASA(항공우주국)에서 30년 경력을 가진 엔지니어 마크 무어를 영입해 하늘 나는 자동차 생태계를 구축할 것을 알렸는데요~ 과연 가능한 그림일지 점검해 보겠습니다. 


도발적인 우버



우버는 차량공유서비스로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각자 가지고 있는 차를 이용하여 모두가 택시를 할 수 있는 파격적인 변화를 추진한 것입니다. 당연히 택시 업계들은 반발했고 현재 법상에서는 불법이라는 테두리안에 갖혀 많은 논란을 낳고 있는 기업입니다.


하지만 소비자의 입장에서 봤을때는 우버는 많은 것을 변화 시켰습니다. 택시를 잡기 힘든 곳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되었고 놀고 있는 차를 활용해 부가 수익을 낼 수 있는 시대도 만들었습니다. 한마디로 공유경제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세상은 변한다!



우버는 한발 더 나아가 앞으로의 자동차는 무인자동차가 주도할 것이라고 알렸고 우버가 그 중심이 되겠다고 많은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아직 시기상조라는 평가도 있지만 이미 구글도 무인 자동차 테스트를 진행중이고 자동차 회사들도 무인차를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기반 시설이 갖춰진다면 우버가 꿈꾸는 무인 택시 시대를 곧 만나 볼 수 있을 것 입니다. 






하늘 나는 자동차




사진 : 제5원소 영화 장면


무인 자동차 시대도 미완성인데 우버는 하늘 나는 자동차 시대를 열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우버는 하늘 나는 자동차를 만들겠다는 것이 아니고 여러가지 기술을 개선하고 생태계를 만들겠다는 뜻을 이야기 했습니다.


즉, 아직은 먼 미래의 이야기 일 수 있지만 그 시작을 우버가 열겠다는 의지입니다. 그리고 사실상 불가능한 시나리오도 아닙니다. 드론 기술은 갈수록 진화하고 있고 1인 경비행기 기술도 이미 갖춰져 있습니다. 하늘 나는 자동차의 경우는 수직 이륙과 착륙이 필요한데 이미 미국 방위고등연구계획국에서는 군사용으로 시연 제품을 만든 경험도 있습니다.


허무맹랑해 보이지만 하늘 나는 자동차도 몇년 안에는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미래를 그리는 우버



우버는 당장 눈앞에 이익 보다는 먼 미래를 바라보며 큰 시장을 그리고 있습니다. 차량공유 서비스도 마찬가지 입니다. 당장은 현업의 사람들과 부딪히는 일이지만 시대는 변할 수 밖에 없다는 걸 우버는 알고 있습니다. 


무인자동차도 하늘 나는 자동차도 마찬가지 입니다. 언젠가는 오게 될 세상이고 누가 빨리 준비 하느냐에 따라 승부가 갈리게 됩니다. 그리고 우버가 선언한 것은 이 시장에 대해 관심을 가져달라는 의미 입니다. 많은 기업들이 시장에 뛰어들어야 활성화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버는 함께 만들어가자는 메세지를 던진 것입니다. 


우버가 점점 더 큰 그림을 그리고 있는데 얼마나 빨리 현실화 시킬 지 앞으로 지켜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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