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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내일의 성공 CEO, 전통시장 청년상인 토크버스킹 어땠나요?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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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의 성공 CEO를 꿈꾸는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이날 모인 행사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마련한 전통시장 청년상인 토크버스킹으로 전통시장에서 청년상인들이 어떻게 자리 잡을 수 있었는지 성공한 선배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전통시장 청년상인을 꿈꾸는 분들은 이날의 현장을 잘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전통시장에서 길을 찾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전통시장 육성과 예비 창업자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전통시장에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컨설팅도 해주고 자금지원과 대출 지원, 홍보 등 창업에 관한 전반적인 업무를 도와주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도 내일의 성공 CEO를 꿈꾸는 청년상인들이 한자리에 모일수 있도록 하여 궁금한 점들을 물어보고 확인하는 시간이었는데요. 실질적으로 창업에서 성공하기 까지 과정을 거친 청년 창업자들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어 더욱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첫번째 시간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나와 전통시장 청년상인 육성사업의 정부지원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 응답을 받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관심이 많은 만큼 실질적이고 상세한 질문들이 이어졌습니다. 임대료를 올려서 부담을 주는 부분에 대한 고민, 청년들이 전통시장에 들어갔을때의 문제점이나 반응은 어떤지에 대한 구체적인 질의 응답으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전통시장 청년상인에 대해 관심있는 분들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를 잘 참고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전통시장 청년사업지원은 사업공고가 나가고 신청을 받고 평가를 하고 지원대상을 선정하게 됩니다. 창업을 꿈꾸는 분이라면 꼭 챙겨야 할 지원사업 입니다. 




청년이 청년에게 묻다!



같은 고민을 해왔고 같은 시간을 보냈던 청년상인! 여러가지 실패를 통해 그들은 먼저 시장을 개척할 수 있었고 지금의 자리에 서게 되었습니다. 첫번째 전통시장 청년상인 토크버스킹은 소와주와 방탈출 카페 엑소더스를 운영하는 김시언 대표의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김시언 대표는 좋지 않은 스펙으로 고민을 많이 했지만 창업을 통해 자신만의 길을 잘 만들어 갔습니다. 장소는 전통시장에서도 멀리 떨어진 곳에 위치해 상권이 좋지 않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철저한 준비로 오픈부터 이미지 확립을 해나갔고 지속적인 고객관리와 직원관리로 성공의 자리에 올라서게 되었습니다. 


김시언 대표는 손님과 직원은 곧 홍보단과 찌라시같은 존재라고 합니다. 좋은 경험을 가진 손님은 다시 찾게 되고 주변 사람에게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직원도 마찬가지이고요. 직원을 힘들게 하고 기분상하게 하면 결국 그 피해는 그 공간이 입게 됩니다. 어쩌면 당연한 이야기 이지만 현실적으로 잘 이루어지지 않는 일이기도 합니다. 창업을 준비하는 분이라면 이런 목소리를 잘 들어야 할 것 같습니다. 



두번째 전통시장 청년상인 토크버스킹은 단돈 만원으로 제한 없는 보드게임을 하게 한 공간의공감 김관제 대표 이야기 입니다. 김관제 대표는 어렸을때부터 보드게임을 좋아했고 고등학교때 창업 활동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좋아하는 일을 하니 당연히 성공으로 이어지는 길도 빨랐는데요. 김관제 대표는 좋아하는게 창업으로 연결되려면 그것은 순전히 본인의 몫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더 노력해야 하고 길을 만들어가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게을러도 되지만 뭘해야 할지 모르지는 말자라는 말로 청년상인들의 의지를 다지게 했습니다. 



세번째 전통시장 청년상인 토크버스킹은 생활한복 온라인 오프라인 매장을 함께 운영하고 있는 라온미나 대표 임하나  입니다. 전통시장에 가장 잘 어울리는 아이템을 운영하는 젊은 여성 CEO인데요. 자신을 믿고 열심히 도전해 지금의 자리에 서게 되었습니다. 


임하나 대표는 전통시장이 왜 좋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지원이 얼마나 좋은지를 이야기했는데요. 전통시장에 있으니까 TV, 라디오, 홍보에서 유리한 면이 있다고 합니다. 전통시장에서 청년상인이 하는 모습이 신선한 소재로 여겨지고 있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지원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재래시장의 꽃이 청년몰이라고 할 정도로 전통시장을 살리는 역할을 청년 상인들이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생생한 목소리로 먼저 경험했던 선배들을 통해 들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고 질의응답으로 자신의 길을 점검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성공한 CEO 들을 보면 공통점이 보입니다. 자신의 일에 대한 확신이 있다는 것입니다. 남이 해서 하는게 아닌 자신이 그 일을 책임지고 만들어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성공 CEO를 꿈꾸는 분들은 자신의 일을 찾는게 우선시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내일의 성공 CEO들! 전통시장이 이들로 인해 더욱 활기 넘치는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세련된 공간도 좋지만 전통을 이어나가고 젊은 감성이 더해진다면 분명 전통시장 청년상인의 미래는 밝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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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으로부터 소정의 원고비를 제공 받고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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