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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날 기념, 애플 보상 판매 및 재활용 프로그램 기브백, 재활용 로봇 데이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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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오늘부터 4월 30일까지 애플 기브백(GiveBack) 프로그램을 통해 기기를 수령할 때마다 비영리단체인 국제보존협회(Conservation International)에 일정액을 기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애플은 건강한 지구를 만들기 위한 신념의 일환으로 전 세계에 있는 시설들이 100% 청정에너지로 가동될 수 있도록 만들었고 고객들이 사용하는 제품들이 그냥 버려지지 않도록 재활용이나 보상판매를 위해 반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애플은 지금보다 더 나은 세상을 물려주기 위한 책임으로 수년간 노력해 오고 있는데요. 오늘은 지구의 날 기념으로 애플이 특별하게 준비한 기부 활동과 새로운 재활용 로봇 데이지가 어떤 역할을 하게 될지 만나 보시기 바랍니다. 


함께 해요! 애플 기브백 (Apple GiveBack)



애플 기브백을 통해 애플 고객들은 자신의 기기를 모든 애플스토어와 온라인 애플스토어를 통해 재활용이나 보상판매를 위해 반납할 수 있습니다. 이는 오래전부터 시행되어 오던 것인데요. 애플은 올해 지구의 날을 맞아 4월 30일까지 기기가 수령될 때마다, 환경 보존 및 보호를 위한 노력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국제보존협회에 일정액을 기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애플스토어 가로수길


반납시 조건이 충족되는 기기들은 크레딧을 받아 매장 내 구매시 사용할 수 있고 향후 이용을 위해 애플스토어 기프트카드로 바꿀 수 있습니다. 물론, 조건이 안되는 기기들도 가지고 오거나 온라인으로 보내면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될 수 있도록 재활용 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온라인 애플스토어를 통해 제품을 보낼 시 택배 발송을 위한 모든 준비는 애플이 하고 있습니다. 택배 상자 부터 포장에 대한 부분까지 신경 쓰지 않도록 제공하니 신청만 하면 누구나 쉽게 보낼 수 있습니다. 




애플이 기부하는 국제보존협회는 1987년 설립된 곳으로 인류의 식량, 식수 및 생계가 달려 있는 자연을 보호하기 위해 과학, 정책 및 파트너십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건강한 지구를 위해 6개 대륙 30개 이상의 국가에서 활동하고 있는 곳입니다. 


새로운 재활용 로봇 데이지 (Daisy) 공개!



애플은 2016년 WWDC에서 재활용 분해 로봇인 리암(Liam)을 공개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아이폰에 사용된 가치 있는 소재들을 재활용할 수 있게 하여 환경을 생각하는 애플의 전략을 볼 수 있었는데요.  



이번에 리암(Liam)에서 더욱 진화한 혁신적인 기술이 포함된 새로운 재활용 로봇 데이지(Daisy)를 공개해 한층 성숙해진 재활용 로봇 시대를 제시했습니다. 


애플의 재활용 로봇 데이지는 리암의 일부 부품들로 만들어졌고 아홉 가지 버전의 아이폰을 분해할 수 있도록 준비되었고, 재활용이 가능한 고품질의 부품들을 선별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습니다. 





데이지는 부품을 제거하고 분류하며 시간 당 최대 200대의 아이폰을 분해할 수 있어 기존의 재활용업체가 할 수 없던 소재들을 고품질로 회복 시킬 수 있습니다. 이는 재활용의 수준을 한단계 높여 아이폰의 가치를 더욱 의미있게 만들었습니다. 




환경을 생각하는 애플!



위와 같은 노력들은 건강한 지구를 만들어가겠다는 애플의 의지를 보여주는 부분입니다. 애플은 오늘 연례 환경보고서를 발간하며 세가지 우선 분야에서 애플이 하고 있는 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과 진행 상황을 상세히 공개했습니다. 


 첫번째는 에너지원 사용을 통해 애플의 탄소 발자국 저감 및 제품, 제조시설에서의 에너지 효율성을 주도 한다는 것과 두번째로 귀중한 자원들의 보존을 제시했고, 세번째로 제품 및 제조과정에서 더 안전한 소재 사용에 관한 시도를 하고 있음을 보여줬습니다. 


애플은 이 외에도 지구의 날을 맞아 애플 워치 사용자들이 밖으로 나가 지구의 환경을 즐기며 30분 이상 운동할 것을 권장하는 '지구의 날 챌린지(Earth Day Challenge) 공지 알림이 나가게 됩니다. 이 활동을 지구의 날 당일에 실천하면 특별 목표 달성 배지와 아이메시지에서 독특한 스티커를 받을 수 있다고 하니 함께 도전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내일부터 전 세계 애플매장에는 지구의 날을 기념해 녹색의 잎이 더해진 로고나 유리창 스티커가 등장할 예정이라고 한 애플스토어에 가시면 한번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애플은 전 세계 운영 시설이 100% 청정 에너지로 운영되고 있음을 밝혔습니다. 미국, 영국, 중국, 인도를 포함한 43개 국가에 있는 리테일 매장, 사무실, 데이터 센터 및 공동으로 위치한 시설들이 모두 청정 에너지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놀랍지요. 이런 노력은 단순히 한해 해서 되는 변화가 아닙니다. 애플의 이런 노력은 수년간 지속되어 왔고 지구가 건강하지 못하면 내일도 없다는 걸 애플이 몸소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현재 환경 문제로 많은 곤욕을 치루고 있는데요. 애플의 노력처럼 환경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 지구를 더욱 사랑하는데 동참 했으면 좋겠습니다. 미세먼지 때문에 걱정하지 않는 대한민국이 되길 희망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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