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독일 베를린, IFA2018 LG전자 부스 오픈 전 미리 가봤어요~

유럽 최대 가전쇼 IFA2018이 독일 베를린에서 현지시간 8월 31일부터 개막합니다. 개막 전날 외신들과 미디어들을 위해 부스가 공개되었는데요. LG전자 부스는 어떤 느낌인지 미리 살짝 만나 보시기 바랍니다. 

IFA2018 화두는 인공지능

시대의 요구, 세상의 빠른 흐름과 함께 가전은 이제 스마트를 넘어 인공지능으로 한발 더 나아갔습니다. 예전에는 기술적인 요소를 강조했지만 이제는 많은 가전 브랜드들이 인공지능을 앞세워 사용자와 가전을 연결시키는 다양한 변화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LG전자는 ThinQ 브랜드를 통해 인공지능 가전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 했는데요. 올해는 더욱 강력해진 인공지능 가전들을 연계하며 통합 가전의 미래를 제시했습니다. 

쾌적해진 LG전자 전시공간!

IFA2018 LG전자 부스 모습입니다. 본격적으로 개막하면 이렇게 여유로운 공간을 보기 힘들어 사진으로 기록해 봤습니다. 개막 후 사진은 다시 보여드리겠습니다. 올해 LG전자 부스는 좌우에 부스를 배치했고 대로변을 연상 시키는 부스 구조로 쾌적한 공간을 보여줬습니다. 예전에는 가운데에도 전시 제품들이 많아서 병목 현상이 많았지만 올해 IFA2018은 깔끔한 공간의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OLED 협곡으로 기선제압!

관람객의 이동경로를 따라 가보면 LG전자 부스만이 보여줄 수 있는 엄청난 스케일의 OLED 협곡을 만날 수 있습니다. 실제 협곡처럼 OLED를 활용해 멋진 장관을 연출하고 있는데요. 화면이 꺼졌을때의 퍼팩트 블랙의 놀라움, 굴곡진 화면에 생생하게 표현되는 영상들은 찬사와 감탄이 절로 나오게 합니다. LG전자의 앞서나가는 OLED 기술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ThinQ로 연결된 AI가전

OLED 협곡을 나오면 LG전자의 인공지능 가전들을 다양한 공간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LG전자의 가전들이 TV는 TV, 냉장고는 냉장고 등 코너별로 구분되어 있었는데 이제는 공간속에서 ThinQ 가전들이 어떻게 연결되는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생활하는 공간을 통해 어떻게 LG전자 ThinQ 가전들이 사용되고 어떤 멋진 모습을 보여주는지 실질적인 가치를 제시했습니다. 

거실에서 LG전자 가전들이 어떻게 사용되는지 보여주는 다양한 거실의 모습, LG전자 가전이 얼마나 잘 어울리고 스마트한 라이프를 보여주는지 경험할 수 있게 하고 있습니다.

LG전자의 가전들이 열일 하는 주방! 냉장고, 오븐, 식기 세척기 등 주방가전들도 ThinQ를 만나면서 더욱 똑똑해진 가전의 미래를 볼 수 있습니다.

LG전자의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시그니처 라인업도 AI 를 접목해 한층 차별화된 가전의 미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LG전자는 로봇 회사! 클로이 8종

LG전자는 인공지능과 함께 로봇사업에도 속도를 내고 있는데요. 다른 가전 회사와 달리 LG전자는 8종의 로봇을 출시하며 로봇 회사로서의 새로운 변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단순한 보여주기식 로봇이 아닌 실제 서비스가 이루어지는 단계까지 올라갔고 인천공항에도 시범 서비스를 하고 있을 정도로 로봇 기술을 인정 받고 있습니다. 

IFA2018 에서 가장 중심 자리는 LG전자의 로봇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총 8종의 클로이 로봇으로 LG전자의 앞서가는 전략과 현실화된 로봇은 어떤 모습인지 생생하게 만날 수 있게 했습니다. 

IFA2018 에서 첫 선을 보인 웨어러블 로봇 클로이 수트봇입니다. 근력 지원용 웨어러블 로봇인데요. 산업현장부터 일상생활까지 사람의 부족한 부분을 커버할 수 있는 로봇으로 우리의 삶이 더욱 자유로워 질 수 있도록 준비되고 있습니다. 

친근해진 로봇 클로이, LG전자가 만들어가는 로봇 시대를 기대하게 하고 있습니다.

LG전자 8K TV도 있어요

LG전자의 세계최초 88인치 8K OLED TV 입니다. LG전자는 기술의 우위를 강조하는 8K TV를 전시했습니다. 하지만 8K TV를 적극적으로 강조하지는 않았습니다. 기술의 상징성은 크지만 소비자들이 요구하는 접점을 아니라는 판단을 한 것 같습니다. 기술 중심 보다는 실제 사용자들이 느낄 수 있는 가치를 이번 전시 컨셉으로 잡은 만큼 8K TV의 힘은 살짝 뺀 느낌입니다. 

LG 마이크로 LED TV도 있어요~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주목 받고 있는 마이크로 LED TV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마이크로 LED는 일반적으로 칩 사이즈가 100마이크로미터 이하인 디스플레이를 의미합니다. 대화면을 구축하기 좋은 기술로 LG전자는 173인치 수준의 마이크로 LED TV로 앞서나가는 TV 기술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엑스붐으로 붐업하는 LG전자 오디오

LG전자는 홈 오디오 1등 브랜드 '엑스붐'을 오디오 대표 브랜드로 육성 시키는 전략을 가져갔습니다. 국내 소비자들은 잘 몰랐지만 LG 엑스붐은 전세계 홈 오디오 시장에서 35%가 넘는 점유을을 기록하며 1등 브랜드로 자리 잡았습니다. 일명 파티오디오로 불리는데요. 해외에서의 인지도가 높은 엑스붐을 포터블 오디오에도 적용하며 엑스붐만의 파워풀하고 화려한 사운드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엑스붐은 포터블 시리즈에는 명품 오디오 브랜드인 메리디안과 협업을 통해 사운드 기술력을 한층 강화했습니다. IFA2018 현장에서는 엑스붐 전용 체험공간을 별도로 구성해 파워풀한 음향과 신나는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나이트에 온 것 같은 심장을 울리는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LG G7 ThinQ 모바일과 가전을 이어가다

IFA2018에서 LG전자는 ThinQ를 강조하며 모바일의 개별적인 매력도 어필했지만 가전과 연결되는 LG G7의 매력을 보여줬습니다. 

가전을 연결하는 매게체로서의 모바일. LG전자의 모바일 경쟁력은 단독으로 아직 힘이 없지만 세계 최고의 가전 경쟁력을 바탕으로 Win-Win 할 수 있는 모바일의 미래를 예상해 볼 수 있습니다.

IFA2018에서 깜짝 공개한 LG G7 ThinQ의 패밀리 모델인 LG G7 One과 LG G7 fit 입니다. 다양한 니즈를 반영하고 가격 경쟁력을 높이는 전략으로 LG 스마트폰의 새로운 가치를 제시했습니다. 

의심하지 않아도 되는 최고의 모니터

LG의 디스플레이 기술력이 그대로 반영된 모니터는 최고의 모니터로서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애플이 인증하는 5K 모니터로 그 위상을 알 수 있는데요. 세련된 디자인과 컨셉, 최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소비자 니즈에 부합하고 있습니다. 

빔프로젝터도 LG!

LG전자가 또 잘 하는 분야가 빔프로젝터 입니다. 소형 프로젝터 부터 다양한 공간에 어울리는 프로젝터까지 각양각색의 프로젝터로 LG전자의 기술력을 느낄 수 있게 하고 있습니다. 

암실에서 확인하는 LG 프로젝터의 화질 기술력, 단초점 프로젝터의 매력등 생생한 프로젝터의 화질기술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LG전자는 고효율, 고성능 '센텀시스템'을 앞세운 프리미엄 냉장고로 유럽시장 공략에 힘을 실었습니다. 센텀시스템은 LG전자가 유럽에 선보인 고효율, 고성능 가전 브랜드인데요. 핵심부품의 내구성과 에너지 효율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려 유럽 소비자로부터 인기가 높습니다. 

그리고 instaView Door in Door로 노크온 기술을 활용한 속이 보이는 시스템은 문을 자주 열고 닫지 않아도 되는 에너지 효율을 높여주는 기술이라 LG전자 브랜드의 상징적인 기술이 되고 있습니다. 

IFA2018 LG전자 볼거리 가득하죠. 개막후 현장 느낌은 어떤지? 자세한 제품 정보들은 다시 전해드릴테니 기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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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로부터 취재 지원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