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화려한 시작을 알리는 넷플릭스 신년 미디어 행사가 있었습니다. 2019년 넷플릭스 최대 기대작 킹덤을 앞두고 연 행사였는데요. 넷플릭스는 큰 이슈 가 있을때 이렇게 미디어 행사를 가져 변화하는 넷플릭스의 모습을 다양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행사 클래스도 넷플릭스 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어떤 이야기들이 나왔는지 지금부터 쉽게 정리해서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행사 분위기는 넷플릭스 킹덤!
행사장은 넷플릭스 킹덤의 분위기를 그대로 구현하여 기대감을 고조시켰습니다. 킹덤의 시대적 배경에 맞게 넷플릭스를 소개하는 모습이 신선했습니다.
넷플릭스 연도별 주요 포인트가 새겨져 있습니다. 2016년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190개국 서비스 론칭! 이때만해도 한국에서 넷플릭스가 자리 잡을 수 있을까하는 의문이 시선이 있었지만 기우에 불과했습니다. 2017년 처음으로 넷플릭스 오리지날 영화 <옥자>가 나와 대박을 쳤고 이번에 킹덤까지 나오게 되니 한국에서 넷플릭스의 영향력은 더욱 커지게 되었습니다.
킹덤 속 장면이 떠오르는 행사장 모습! 넷플릭스의 섬세함을 곳곳에서 느낄 수 있습니다.
화장실 표시까지도 바꿨더라고요~ 대단합니다.
한국의 현재와 과거가 녹아든 넷플릭스 전시! 다양한 디바이스를 통해 넷플릭스 서비스의 매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넷플릭스는 TV로도 볼 수 있고
모바일기기에서도 볼 수 있고
컴퓨터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기기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공간에서 원하는 영상을 볼 수 있다는게 넷플릭스의 매력포인트입니다.
넷플릭스 신년 미디어 행사장 분위기도 킹덤의 색이 녹아 들어가 있습니다.
전면 단상을 킹덤 처럼 꾸며둔 모습! 대박이죠~ 이렇게 섬세한 곳이 넷플릭스입니다. 이날 행사 마지막에 킹덤을 2화 정도까지 보여줬는데요. 정말 쫄깃하고 재미있었습니다. 대박 예감입니다.
넷플릭스의 변화
넷플릭스는 "거실에서 펼쳐지는 엔터테인먼티 킹덤" 미디어 행사로 넷플릭스가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다양한 테마로 이야기를 했습니다.
나이젤 뱁티스트(NIgel Baptiste)는 연사로 나서 넷플릭스 파트너십 강화에 대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넷플릭스는 어디서나 어느 공간에서나 넷플릭스를 볼 수 있고 최상의 품질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파트너십 관계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넷플릭스는 태블릿PC, 스마트TV, 크롬캐스트, 애플TV, IPTV,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최상의 품질로 서비스를 하고 있는데요. 소비자에게 선택권을 주기 위한 다양한 고민을 했고 계속해서 볼 수 있는 환경을 넓혀 가고 있습니다.
넷플릭스는 현재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해 LG, 삼성, 소니, 샤프, 도시바, 하이센스, 파나소닉, 필립스, 엑스박스, 플레이스테이션, 크롬캐스트, 애플TV 등 다양한 디바이스를 통해 서비스가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보다 더 선명하고 웅장하게 영상을 감상할 수 있도록 4K HDR, 돌비애트모스를 지원합니다.
그리고 아시아지역 파트너십으로 셋톱박스에서도 넷플릭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확대 했습니다. 최근 유플러스, HELLO, 딜라이브 등에서 한번에 넷플릭스를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넷플릭스 제품 디자인 부분의 앤디 로우(Andy Law) 디렉터는 넷플릭스 서비스의 다양한 변화를 이야기 했습니다. 넷플릭스는 개인화된 서비스를 하고 있는데요. 현재 보여지는 태그, 이미지 정보 등은 사용자 취향을 고려한 맞춤 워트아크로 제공이 되고 있습니다. 보여지는 이미지 화면이 보는 사람에 따라 다 다르게 표현이 되고 다양한 이미지를 통해 사용자의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넷플릭스는 글로벌 서비스를 함에 있어 자막 그리고 더빙을 통해 소통을 하고 있습니다. 넷플릭스 킹덤 같은 경우는 무려 27개 언어로 전세계 동시 공개가 됩니다. 참고로 2013년 하우스오브카드의 경우 7개 언어만 지원하는데요. 이렇게 넷플릭스의 컨텐츠 소통이 강화되고 있고 다양한 공간에서 사용자에 맞는 컨텐츠를 접하게 됩니다.
데이터 절약을 위한 기술도 계속 진화하고 있습니다. 넷플릭스는 다운로드를 지원하는데요. 모바일에서 데이터 절약을 할 수 있도록 화질 컨트롤을 할 수 있고 예전에는 인코딩 방식이 통합으로 제공되었지만 지금은 장면당 인코딩, 어댑티브 스트리밍으로 최적의 인코딩을 하고 있습니다. 이를 다이내믹 옵티마이징 인코딩 방식이라고 하는데요. 영상에 따라 인코딩을 달리해 최대 64%나 데이터를 절감하고 있습니다.
넷플릭스는 새로운 시도인 스토리텔링 방식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블랙미러 밴더스내치에는 사양자의 선택에 의해 스토리가 바뀌는 방식을 적용했습니다. 같은 콘텐츠를 보고 있지만 전혀 다른 이야기가 전개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인스타그램 공유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스토리 공유하기로 넷플릭스 작품을 추천해 함께 볼 수 있는 소통 기능을 강화했습니다.
넷플릭스를 통해 이제 한국 콘텐츠는 전 세계 팬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지난 한 해동안 미스터 션샤인,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같은 한류 드라마 뿐만 아니라 범인은 바로 너, YG전자, 유병재의 스탠드업 코미디 같은 다양한 콘텐츠들이 주목을 받았고 한국에서도 세계의 다양한 컨텐츠들을 다시 볼 수 있게 되는 변화의 흐름을 보여줬습니다.
킹덤 같은 경우도 2019년 1월 25일 전 세계 190개국에 동시 공개 되는데요. 무려 27개 언어의 자막 및 12개 언어로 더빙 되어 세계 각국의 팬들을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2019년 킹덤을 시작으로 좋아하면 울리는, 첫사랑은 처음이라서, 범인은 바로 너 시즌2 등 다양한 한국 오리지널 출시를 예고했습니다.
마지막으로 30분동안 질의 응답 시간을 통해 다양한 질문과 답이 오갔습니다. 형식적인 질의 응답이 아닌 소통하려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넷플릭스 킹덤 살짝 본 이야기!
행사가 끝난 후 킹덤을 미리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한 좀비 영화라는 신선한 소재가 좋았고 연기력과 스케일이 남달라서 흥미롭게 볼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다음 스케쥴 때문에 1시간만 봤는데 공개되면 정주행으로 끝까지 한번에 보게 될 것 같습니다. 꼭 보세요!! 강추
넷플릭스가 다른 이유 확인 하셨나요? 항상 변화하려는 노력, 사용자들이 원하는 서비스를 통해 넷플릭스의 매력을 계속 업그레이드 하고 있습니다. 2019년은 한국에서 넷플릭스가 더 크게 성장할 것 같은 예감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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