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촌리조트 여행기

강촌리조트 입구입니다. 꼬불길을 따라 들어가면 한적한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도로 공사가 한창인데 저거 개통되면 가기가 좀 더 수월해 지겠죠^^

리프트권입니다. 작년엔 쇠에다 리프트권을 부착하는 방식이었는데.. 최근 추세에 맞게 플라스틱 부착 방식으로 바뀌었네요~

스키장을 쌩쌩 달려줄 장비들~ 보드 장비들에 비해 스키 장비가 초라해 보이죠.. 보드가 각광 받는 시대.. ^^; 전 아직도 스키를 즐기고 있습니다. ㅠ.ㅠ

왼쪽은 초급자, 오른쪽은 중급자 리프트 잘 못타고 올라가면 낭패입니다. 잘확인하시길 ㅋㅋ

중급자 리프트를 타고 올라오면 여기를 내려가게 됩니다. 여긴 회전을 즐길수 있어서 좋은데.. 재밌긴 하지만 아랫부분에서 초급자와 겹치기 때문에 많이 위험합니다. 저도 이번에 부딪혀서 한번 날랐다는.. ㅠㅠ

중급자 정상 모습입니다. 많은 보더들이 준비하고 있네요~ 스키어는 정말 찾기 힘들다는... ㅡㅡ;

중급자 정상에 있는 alphouse 입니다. 생리현상도 해결하고 몸도 녹일수 있고 배고픔을 달래주는 곳입니다. 추울때 먹는 라면~~ 정말 끝내 줍니다.. ^___^

반대편에 있는 중급자 코스입니다. 여긴 중급자 코스가 총 3개인데.. 그나마 이 두코스가 젤 괜찮습니다. 좌측은 초반 급경사, 중반부터 하반까지 무난한 경사 우측은 초반부터 중반까지 무난한 경사 하반 급경사 취향에 따라 즐기면 됩니다~ 전 갠적으로 우측이 맘에 든다는.. ^^

우측 코스 경사입니다. 멋지죠~ ^^ 슬로프가 넓어서 타기 좋습니다~~

초중급자를 위해 새로 마련된 코스 중급자 정상에서 맨 좌측으로 가면 급경사를 피해 내려갈 수 있습니다. 중급자가 여기로 가면 속터진다는.. ㅡㅡ;

아래에서 본 슬로프 좌측, 우측의 차이입니다. ^^

리프트 기다리는 초심자들~ 보드, 스키를 처음배우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네요~ 참고로 초심자 리프트는 굉장히 느립니다.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그래서 줄이 길다는 거~

크리스마스 특설무대 가수는 타이푼이 왔었습니다. 나머지는 그냥저냥 이벤트

스키장 전경 저 멀리 콘도가 보이죠~ 성수기엔 정말 예약하기 힘듭니다. ㅡㅡ

하룻밤을 묵은 팬션~ 가정집같은 분위기 나름 괜찮았습니다. ㅋㅋ

성애낀 my car.. 아침에 일찍 갈려고 나왔는데.. 차가 이렇게 되어있네요... ㅠㅠ 성애 없애느라 고생 좀 했습니다. 참고로 밤에 앞유리에 신문지라도 깔아두면 이런 현상을 막을 수 있습니다. 스키장에 갈때는 참고하시길 ^^
  이상 강촌리조트를 쫙 둘러 봤는데.. 슬로프가 단조로운 점이 있어 스키장 중에서 사람이 별로 없기로 소문난 곳입니다. ^^ 하지만 나름 기다림이 없다는 건 매력적인 부분이겠죠. ㅋㅋ   그래도 상급자 코스가 없어 다양한 욕구를 채워 주지 못하고 슬로프가 짧아 금방 질리는 단점이 있다는 건 어쩔 수 없는거 같네요~  

2006. 12. 24 ~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