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시대! 갤럭시노트10 VS LG V50 ThinQ 후속 5G 스마트폰 경쟁 본격화!

갤럭시노트10이 공개되면서 또 하나의 5G 스마트폰 라인업이 늘어났습니다. 갤럭시S10 5G, 갤럭시노트10, LG V50 ThinQ까지 5G 스마트폰 경쟁이 치열해 지고 있는데요. 2019년 9월 6일부터 열리는 IFA2019 현장에서 한층 개선된 듀얼스크린을 탑재한 LG V50 ThinQ 후속도 공개되기 때문에 5G 스마트폰의 선택폭이 더욱 넓어질 예정입니다. 그럼 신제품 갤럭시노트10과 LG V50 ThinQ 후속은 어떤 경쟁을 하게 될까요? 5G 스마트폰이라는 측면에서 오늘은 그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5G 시대 요구되는 변화!

5G 시대가 열렸지만 여전히 5G 스마트폰은 뭐가 달라? 라는 의문부호가 붙긴 합니다. 인터넷은 빨라졌는데 뭐가 좋아진거지? 통신비만 비싸진거 아닌가? 여러 불만의 목소리도 많습니다. 그래서 제조사, 통신사 모두 5G 스마트폰만의 차별화를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고 있습니다. 

 

LG전자는 5G 시대를 위해 듀얼 스크린으로 멀티태스킹을 강조해 기대 이상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첫 공개시에는 폴더블 스마트폰에 비해 저 평가를 받으면서 비난의 목소리도 많았지만 출시후에는 5G 서비스에 가장 어울리는 스마트폰이라는 평가를 받으면서 LG 스마트폰의 희망이 되고 있습니다. 

 

반면 삼성전자는 아직 5G 스마트폰이라는 이렇다할 특색있는 매력을 제시하지는 못했습니다. 갤럭시S10 5G, 갤럭시노트10 5G 스마트폰은 제품 경쟁력은 좋지만 5G 서비스라는 특화된 매력은 제시하지 못한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국내 소비자들은 갤럭시노트10 LTE 모델이 국내 출시되었으면 하는 목소리가 많습니다. 5G 서비스라고 특별히 달라지는 점도 없고 아직은 딱히 필요치 않기 때문입니다. 

 

서로 다른 가치와 개성 

갤럭시노트10과 듀얼스크린을 조합한 LG V50 ThinQ 그리고 후속 모델은 서로다른 가치와 개성을 가진 스마트폰입니다. 갤럭시노트10은 S펜이라는 특화된 매력을 통해 생산성 도구로서 다양한 매력을 제시하고 있고 디자인적인 변화와 새로운 기능으로 갤럭시노트만의 확실한 입지를 다졌습니다. 

 

 

LG V50 ThinQ와 후속작인 LG V50S ThinQ로 알려지고 있는 모델은 듀얼스크린 액세서리를 통해 완벽한 멀티태스킹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단순히 두개의 화면이 있다가 아닌 두개의 작업을 동시에 할 수 있는 매력은 지금까지 스마트폰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경험을 하게 만들었고 게임 활용까지 제시하며 5G 시대에 필요한 서비스가 무엇인지 답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냉정한 평가! 새로운 폼펙터 5G 스마트폰 

냉정하게 봤을때 갤럭시노트10의 상품성은 좋습니다. 배젤리스 디자인의 꽉찬 화면, S펜으로 이용하는 매력적인 기능, 트리플 카메라의 매력 등등 단말기 자체의 매력은 차고 넘칩니다. 그런데 5G 스마트폰이라 좋은점이 있을까 하면 그건 또 다른 이야기 입니다. 갤럭시노트10이 5G라서 좋은점은 뭐가 있을까요? 가격은 전체적으로 상승했지만 '5G 스마트폰은 이게 달라요'라는 매력은 제시하지 못했습니다. 

 

 

LG V50 ThinQ와 후속 모델인 LG V50S ThinQ (가칭)는 듀얼스크린으로 5G 시대에는 이렇게 이용하세요라는 답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보통 5G 스마트폰은 통신사 서비스에 의존하지만 LG V50 ThinQ는 5G 스마트폰 활용은 이렇게 한다는걸 제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영화보면서 카톡하기, 게임과 인터넷 동시에 하기 등등 새로운 서비스에 맞는 폼펙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같은 5G 서비스라도 듀얼스크린을 통해 더욱 확장된 개념의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야구 중계 같은 경우도 하나의 화면을 가진 스마트폰은 기존의 보던 화면을 못보면서 봐야 하지만 듀얼스크린을 가진 LG 스마트폰은 그러지 않고 5G 서비스의 매력을 누릴 수 있습니다. 

 

5G 서비스로 각광 받고 있는 아이돌 라이브 서비스도 이렇게 두개의 화면을 통해 좋아하는 가수의 공연을 볼 수 있어 남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5G 서비스는 일단 듀얼스크린이다라는 공식을 만들어 주는것 같습니다. 

 

공개를 앞둔 LG V50 ThinQ 후속 모델은 한층 진화된 듀얼스크린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외부 화면이 있는 듀얼스크린으로 더욱 매력적인 가치를 제시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제 LG V50 ThinQ로 탄력을 받았고 LG V50S ThinQ까지 합세하면 5G 스마트폰만의 차별화를 확실히 구축할 것으로 보입니다. 

 

LG V50S ThinQ 듀얼스크린은 15초 분량의 두번째 티저 영상을 통해 새로 선보이는 듀얼 스크린이 닫힌 화면에서도 정보를 표시해주는 '전면 알림창', 펼쳐지는 각도를 자유자재로 고정할 수 있는 '프리 스탑 힌지(Free Stop Hinge)', 스마트폰 화면과 동일한 크기의 두 번째 화면등을 제공하는 점을 암시했습니다.

 

해당 TVC 영상은 오픈되고 열흘간 120만명이 시청할 정도로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오늘부터 갤럭시노트10 개통인데 앞으로 어떤 경쟁을 하게 될지 기대됩니다

 

스펙 상향 평준화! 5G 콘텐츠가 중요해진다!

최근 출시되는 스마트폰을 보면 스펙상으로 크게 달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AP의 성장이 정체되고 있고 이미 상향 평준화된 스펙이라 더 이상 스펙으로 경쟁하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이미 소비자들이 원하는 다양한 매력 IP68 방수방진, 무선충전, 삼성페이/LG페이 등등 기능적인 요소는 차고 넘치기 때문에 스펙 경쟁을 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즉, 가정용 데스크탑처럼 어느정도 사양 이상이면 크게 문제 없는 상황이 된 것입니다. 

 

 

그래서 이제는 스펙 경쟁 보다는 어떤 가치를 줄 것인가? 정말 나에게 필요한 매력을 제시했는가가 중요한 선택포인트가 될 것입니다. 특히 5G 스마트폰이라면 그에 걸맞는 가치를 제시해야 하기 때문에 5G 콘텐츠에 대한 가치는 더욱 커질 것입니다. 

 

 

갤럭시노트는 S펜을 활용한 매력을 제시하고 있고 LG V50 ThinQ는 듀얼스크린을 통한 매력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S펜이 5G 콘텐츠에서 어떤 역할을 하게 될까요? 

 

5G 서비스는 통신비가 상대적으로 고가입니다. 그럼 그에 맞는 서비스를 누려야 하는데 갤럭시노트10은 이것에 대한 고민이 아직 부족해 보입니다. 이런 부분을 해소해야 5G 스마트폰에 대한 평가도 달라질 것입니다. 단순히 가격만 올린 스마트폰이라는 평가를 받지 않기 위해서 5G 스마트폰이라서 다른 이유를 제시해야 할 것입니다. 즉, 이제는 5G 콘텐츠가 더욱 중요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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