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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전기차 벤츠 EQA 주행거리! 가격이 싼게 아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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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EQA 주행거리 국내 인증이 나왔습니다. 유럽기준 주행거리가 426km 라 국내 주행거리는 350km 전후가 될 줄 알았는데 306km 인증을 받았습니다. 벤츠 EQA 가격이 59,900,000원으로 나와 보조금 100%를 받는 가성비 전기차일줄 알았는데 주행거리를 보니 결코 가격이 저렴한건 아니었습니다. 그럼 무엇이 문제인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벤츠 EQA 주행거리 주의사항!

벤츠 EQA 주행거리가 306km라는 건 도심용으로는 적합할지 모르지만 조금만 장거리 주행을 하려고 하면 많은 제약이 따를 수 밖에 없습니다. 무엇보다 저온 주행거리는 204km로 확 떨어집니다. 물론 306km 정도면 왠만한 거리는 갈 수 있지 않나? 생각할 수 있지만 306km도 완충을 했을때 기준이라 실상은 90%만 충전을 해야 해서 주행거리가 짧아집니다. 90%만 충전하는 이유는 배터리 수명에 영향을 주는 부분이고 배터리도 보호를 위해서 90% 이상부터는 저속으로 충전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충전 시간이 배가 더 걸립니다. 

 

그리고 전기차는 최소 20% 남았을때는 충전을 하는게 좋습니다. 일반 내연기관차처럼 어디서든 충전이 가능한 것도 아니고 충전이 빠르게 되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미리 미리 충전을 해야 합니다. 

 

그래서 전기차는 롱롱익선이라고 합니다. 한번에 멀리가야 충전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는데 306km라는 거리는 솔직히 많이 짧아 보입니다. 

참고로 테슬라 모델Y 롱레인지의 경우 주행거리가 511km 이고 아이오닉5 주행거리는 429km, 기아 EV6 주행거리는 475km 입니다. 경쟁 차종들과 비교했을때도 많은 차이가 느껴집니다. 

 

벤츠 EQA 주행거리 계속 짧아진다

벤츠 EQA 주행거리는 시간이 흐르면 계속 짧아지게 됩니다. 스마트폰 처럼 1~2년안에 주는건 아니지만 전기차는 배터리를 사용하기 때문에 배터리 수명에 따라 주행거리가 짧아지게 되어 있습니다. 차를 짧게 탄다면 모르겠지만 차는 한번 사면 오랜 시간 타게되는데 주행거리가 계속 짧아진다는건 분명 아쉬운 부분이 될 것입니다. 

 

벤츠 EQA 가격 고민

초반에 전기차들이 빠르게 공급되지 못한 이유는 주행거리가 짧기 때문이었습니다. 물론 지금도 가격대가 저렴한 전기차들은 주행거리가 짧은데요. 벤츠 EQA 가격은 59,900,000원이고 경쟁하는 전기차들과 비교했을때 전기차의 핵심인 주행거리 경쟁력이 너무 떨어집니다. 그리고 SUV 전기차로서 차박도 고민하실 수 있지만 주행거리가 짧기 때문에 차박도 쉽지 않아 보입니다. 즉, 브랜드 경쟁력, 디자인 경쟁력 벤츠 EQA가 월등히 좋은건 사실이지만 전기차의 핵심인 주행거리가 짧다는 건 큰 약점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브랜드를 위해 선택한다면 나쁘지 않지만 실용적인 가치면에서는 분명 아쉬운 선택지입니다. 

 

벤츠 EQA 세컨드 전기차로는 괜찮아요! 

벤츠 EQA의 포지션은 확실해졌습니다. 메인카로 선택하기엔 주행거리는 큰 문제입니다. 그래서 메인카가 있고 세컨드 차를 구입하시는 분들에게 적합해 보입니다. 벤츠라는 브랜드 파워에 가치를 두는 분들에게 적합한 모델이니 잘 고려해서 좋은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그나저나 벤츠는 전기차 시장의 의지가 있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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