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전기차 르노 트위지 카쉐어링 투어지 부산관광 시작

르노삼성자동차가 초소형 전기차 르노 트위지(TWIZY)를 기반으로 한 투어지 스테이션을 부산 오시리아 관광단지 내 개장했습니다. 부산광역시와 함께 모빌리티 기반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지원 계획아래 제공하는 관공용 차량 공유 서비스인데요. 귀여운 전기차와 함께 여행을 할 수 있으니 잘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투어지 스테이션에서 르노 트위지 카쉐어링

부산 오시리아 관광단지 내 주차면 100면 규모로 완공된 투어지 스테이션에 가면 르노 트위지를 만날 수 있습니다. 부산 오시리아는 9월 롯데 테마파크 개장 등 부산 내 핫한 관광지가 되고 있는데요. 전기차 르노 트위지로 카쉐어링 서비스를 해 색다른 관광 서비스를 보여줄 것으로 보입니다. 

투어지는 따릉이 서비스처럼 차량 자유 반납 방식을 적용해 부산 주요 관광지 투어지 스테이션에서 대여와 반납을 자유롭게 할 수 있게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필요한 시간만 대여 할 수 있고 모든걸 스마트폰으로 예약, 반납할 수 있어 편한 교통 수단이 되어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르노 트위지 50대 운영

부산 벡스코와 오시리아 관광단지를 시작으로 부산시 주요 관광거점에서 트위지 50대가 운영된다고 합니다. 자동차를 따로 가져가지 않고 가볍게 트위지를 이용해 관광단지를 이용하는 것도 꽤 괜찮아 보입니다. 르노 트위지에 타면 주요 관광정보와 맛집 정보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중요한건 가격이 얼마나 저렴하냐 일텐데요. 평일 시간당 이용요금이 6,000원, 보험비는 1,000원입니다. 이용 중 연장시 시간당 7,000원 입니다. 주말은 시간당 이용요금은 8,000원, 보험비 1,500원 입니다. 이용 중 연장시 시간당 9,000원 입니다. 

 

그리고 앞 뒤로 타는 2인용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무엇보다 르노 트위지로 색다른 여행의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르노 트위지 특징, 주행거리

르노 트위지는 소형 전기차로 1회 충전후 55km를 갈 수 있습니다. 최대 속도는 70km/h 까지 가능한데요. 도심용 전기차라 충분히 여유롭게 탈 수 있는 전기차라 보시면 됩니다. 

 

다만 에어컨이 없다는 점, 승차감이 오토바이 같다는 점은 다소 이질적으로 느껴질 것입니다.

 

하지만 르노 트위지만의 감성이라 보시면 되고 잠깐 잠깐 타는 용도로는 색다른 매력이 있으니 잘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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