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인치 화면이 추가된 레노버 17인치 노트북 씽크북 플러스 G3 공개

레노버가 신박한 노트북을 공개했습니다. 17인치 노트북에 8인치 보조 화면을 추가해 새로운 활용도를 제시했는데요. 정말 매력적인 노트북인지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울트라 와이드 화면을 가진 17인치 노트북

레노버 씽크북 플러스 G3 17인치 노트북은 화면비에서도 남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최초로 21:10 화면비를 가진 3K 울트라와이드 화면을 가지고 있고 120Hz 주사율과 DCI-P3 100%를 지원하는 우수한 디스플레이입니다. 울트라 와이드 화면을 적용한 건 아무래도 키보드 영역에 8인치 보조 화면을 넣었기 때문인데요. 장점으로는 화면 분할 시 좋을 것이고 영상을 보기에도 최적의 가치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세로 화면비가 짧기 때문에 생산성 측면에서는 다소 아쉬울 수 있습니다. 

 

8인치 보조 화면 좋을까? 

17인치 씽크북 플러스 G3 노트북은 키보드 영역에 세로 형태의 8인치 보조 화면을 넣었습니다. 기존 다른 브랜드에서는 가로로 긴 디스플레이를 넣기도 했는데요. 세로 형태의 화면이라 스마트폰 처럼 조금 더 활용도 높은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레노버도 이런 장점을 활용해 모토로라 스마트폰 화면을 미러링 할 수 있는 기능을 넣었습니다. 다른 스마트폰도 연결이 되면 좋을텐데 제한적인 사용을 보여줬다는 점은 다소 아쉬움이라 할 수 있습니다. 소프트웨어로 개선해줬으면 좋겠네요. 

 

레노버 씽크북 플러스 G3 8인치 보조 화면 해상도는 800 x 1200 이고 펜이 지원되는 터치스크린으로 노트 대용, 위젯용, 디자인 수정용 등으로 사용 할 수 있습니다. 

 

레노버 씽크북 플러스 G3 스펙, 가격? 

레노버 17인치 노트북 씽크북 플러스 G3 가격은 $1399 (한화 약 167만원) 에서 시작합니다. 스펙은 12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를 기본 탑재했고 그래픽은 내장그래픽 인텔 Iris Xe 그래픽 입니다. 최대 32gb LPDDR5 RAM, 1TB PCle Gen4 SSD 까지 탑재가 가능해 고사양의 노트북으로 구성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FULL HD IR 카메라, 2개의 2W 하만카돈 스피커, 듀얼 어레이 마이크로폰, 69Whr 배터리, 100W Typc-C 어댑터를 지원합니다. 8인치 보조 화면을 가진 제품 치고는 상대적으로 가격 경쟁력은 좋아 보입니다. 

 

참고로 사이즈는 410 x 228.7 x 17.9mm 이고 무게는 2kg 입니다. 

 

레노버 17인치 노트북 살만해요? 

레노버 17인치 노트북 씽크북 플러스 G3는 듀얼 화면을 넣었다는 점에서 신선함이 매력적입니다. 다만, 가운데에서 키보드 작업을 하는게 아닌 약간 치우쳐서 작업을 하니 어떤 사용 느낌을 전해 줄 지 궁금해집니다. 

 

그리고 8인치 보조 화면이 있기 때문에 배터리 사용 시간이 어떨지 궁금해지네요. 아무튼 새로운 시도는 환영할 만한 부분이니 국내에도 어서 빨리 출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노트북 할인 구입 바로가기!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IT리더 함께 보면 좋은 영상 [리더유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 리더유 유튜브 구독하시면 쉽게 IT를 배울 수 있습니다. 알림 체크도 해두시면 좋아요~